이어 김 제1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는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 '새 세기 산업혁명'을 국가적 목표로 제시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이 택한 길은 가히 개혁·개방이라 할만한 파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김정은 정권은 지난해 '6·28 방침'으로 시장경제 요소를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는 경제개발구를 무더기로 설치한다는 대담한...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자국의 경제 개발을 위해서는 과학과 기술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력하게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모든 학교에 컴퓨터와 공장에 디지털화한 기계를 설치할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북한이 지난해 말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면서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이뤄지는 것이다.
북한은 이로 말미암아 미국 등...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일 남북간 대결 상태 해소와 이를 위한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을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TV,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를 통해 중계된 신년사에서 “나라의 분열 상태를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 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이행하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은 3일 “북한은 김정은 부위원장이 집권하면서 내치를 강화하고 3년간 유훈통치를 할 것이기 때문에 남북관계는 긴장으로 갈 것”이라며“김 부위원장 체제가 안정되게 도와주는 것이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나와 “북한이 필요로 하는 식량지원이나 경제지원을 하면서 지금까지 막혀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