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번엔 거짓 논란에 휩싸였다.
김 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김 모 씨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명절은커녕 자신의 남편 제사에도 한 번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을 모셨다는 그런 새빨간 거짓으로 우리 가족을 기만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반민주주의"
박 원내대표는 최근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 등에 대해 "혁신위 활동이 그런 논란 때문에 형해화, 무용지물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대의원제나 공천 문제는 당내 다양한 견해가 있으니 충분한 토론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도 사퇴설을 일축한 김 위원장의 각종 논란과 별개로...
신평 “국힘 공황, 자체 여론조사서 총선 수도권 전멸”대통령실 “尹 신당 창당설, 황당무계한 말”이준석, 내년 총선 전망 “與 100석 vs 野 180석”끊이지 않는 한동훈·원희룡 차출설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과 이재명 대표의 ‘10월 사퇴설’ 등으로 갖은 악재를 맞았지만, 국민의힘은 반사이익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를 이끄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지 4일 만에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사과를 하면서 상황을 수습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잇따른 실책에 혁신위 동력마저 상실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 또 다른 위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자신의 ‘노인 비하’ 논란과 관련해 “어르신들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한노인회를 찾아 ‘여명 비례 투표’ 발언과 관련한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노인회를 찾기에 앞서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도 “어르신들의 헌신과 경륜을 존중해야 한다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3일 ‘노인 폄하’ 논란을 야기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노인회를 찾아 거듭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성공을 만든...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김 위원장에게 '매를 때리고 싶지만 할 수 없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대신 손으로 내려쳤다. 국회사진취재단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김호일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김 위원장에게 '매를 때리고 싶지만 할 수 없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대신 손으로 내려쳤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노인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사과 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재옥 “치욕스러웠으면 스스로 중도 사퇴하는 게 떳떳한 태도”“모순적 치욕감, 文정부 알박기 인사들 공동된 정신세계…물러나라”
국민의힘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직을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 마무리한 것을 두고 ‘치욕스럽다’고 표현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여당은 “(김 위원장이) 연봉 3억을 꼬박 다 챙기고...
김은경, '노인 비하' 논란 나흘 만 사과"혁신 의지는 그대로 간다"…사퇴설 일축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자신의 '노인 비하' 논란과 관련해 "어르신들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어르신들의 헌신과 경륜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새겨듣겠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관련해 “교수라서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2일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듣겠습니다, 강원도민과의 대화’에서 “어린아이와 몇 년 전 했던 대화 예시를 끌어내서 청년들에게...
국민의힘은 ‘노인 폄하’ 논란 발언 당사자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전날 ‘금융감독원 부원장 시절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러웠다’며 윤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일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이 ‘윤석열 밑에서 임기 마쳐 엄청 치욕스러웠다’‘분노가 치밀어서 이...
“민주당 모든 구성원, 세대 갈등 조장 삼갈 것”“모든 국민의 말, 경청하고 배려하겠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거권과 관련해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데 대해 “민주당은 특정 세대에게 상처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노인 관련 발언에...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가 합리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은경 혁신위원장을 두둔하는 과정에서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이라고 밝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양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논란이 된 김 위원장의 발언을 공유하고 "맞는...
“김은경 野혁신위원장 ‘노인 비하’ 발언은 세대 갈라치기”
국민의힘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대1로 표결해야 하냐”며 노년층을 겨냥한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세대 갈라치기’라며 즉각 비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청년세대 좌담회에서 행한 자신의...
감사원은 지난 1월 이미 김은경 당시 환경부 장관과 조사평가단 공무원 2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도 점입가경이다. “(월성 1호기) 가동 중단은 언제 결정하느냐”는 문 대통령 채근에 백운규 당시 산업부 장관과 산업부 공무원들은 월성 1호기의 경제성 평가를 조작하도록 압박해 원전 생태계를 망가뜨렸다. 조기...
다만 이날 혁신 패키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남은 절차가 있으니 속히 진행되길 바란다. (민주당이) 책임 정당인 만큼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1대 국회에서 자문위가 의원직 제명을 권고해 윤리특위 소위에 상정된 건은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이 있다. 이상직 전 의원 경우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