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청년들의 취업과 소셜벤처 활동을 지원한다.
20일 한국씨티은행은 전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루트임팩트와 ‘임팩트커리어Y(Youth)’ 후원 협약식을 맺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팩트커리어Y(Youth)’ 는 한국씨티은행이 루트임팩트와 함께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산설비 확대 등 경제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여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기업상품인 'NH기업성장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기업성장론은 농협은행에서 산업별 위험 수준에 따라 개별산업에 부여한 산업관리등급, 하나로기업고객등급 등에 따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9일 올해 중소기업 대출 확대와 중서민 포용금융 실천을 통한 지역밀착경영 강화를 주문했다.
송 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본점 KJ상생마루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라며...
지난해 예대금리차 확대로 호실적을 거둔 시중은행의 성과급 잔치에 지방은행이 소외되고 있다. 지방은행 역시 작년 크게 개선된 성적을 거뒀지만, 임직원 성과급은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은행) 중 BNK부산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구체적인 2021년 성과급 규모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고승범 금융위원장 “방역 상황 종합적 검토” 추가 연장 가능성 내비쳐조치 종료 시점, 대선 시기 맞물려 부담…금융위 내부서도 종료 결정 ‘난감’李·尹·安, 대선 주자 3인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 한 목소리 은행권, 대출 부실 전이 우려…“한계기업 판단하기 어려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금융당국이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선다.
과잉진료 방지를 위한 비급여 관리 강화, 실손청구 전산화는 물론 일부 가입자의 ‘의료쇼핑’으로 인한 보험료 상승이 다른 가입자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상품 체계 개편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당국은 손해율이 증가하는 기존 실손상품의 4세대 실손 전환에도...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절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생선,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NH농협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최고 0.4%p(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거치식ㆍ적립식ㆍ입출식 예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일반정기예금, 자유적립정기예금은 만기가 3년 이상일 경우 기존 1.1%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 중동 국영 에너지 기업 2곳과 총 110억 달러(13조1131억 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와 수소산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된다.
수은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아람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F/A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F/A는 해외 발주처를...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9일 이미영 인사지원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예보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상임 임원이다.
이 신임 이사는 1996년 7월 입사해 25년 6개월간 재직하는 동안 정보시스템실장,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IT 역량 강화, 부채감축, 저축은행 부실정리,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선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정기예금ㆍ시장성 예금 17종 및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 적립식 예금 20종의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최고 0.40%p(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35%로 변경되며,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
한국씨티은행은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KOSIF(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저탄소 사회를 위한 국내...
국책은행 노동조합이 여야 대통령 선거 후보의 지방이전 공약을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야권의 공약으로 제시된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관련해 국책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금융노조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동조합은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여야 정치권은 국책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빚으로 연명해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미 여러 금융기관에서 수억 원의 빚을 지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로 상환 임계치에 가까워진 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치권에서 은행의 신용평가 정보 공개 의무화를 추진한다. 은행권에선 반도체 제조 기밀을 공개하라는 것과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8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시중은행이 대출 한도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용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금융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은행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8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본점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영업부에서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이 출시한 메타버스 신상품 'HANARO Fn K-메타버스MZ' 상장지수펀드(ETF) 가입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 중 메타버스 관련 IT, 통신서비스, 경기소비재 기업 30개에 분산투자하며, 이날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 부행장과 고숭철 NH...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해 대면 채널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B 화상상담 서비스’는 화상상담을 위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월 화상상담 전용창구, PC(인터넷뱅킹)를 이용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모바일 기기를...
권남주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사장이 18일 캠코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권 사장은 1998년 외환위기 극복의 중심에 있던 캠코에 입사해 NPL인수전략실 실장, 인재경영부 부장, 상임이사를 거쳐 지난해 5월까지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