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방문해 김 제1위원장 명의의 조화를 문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화에는 ‘고 문선명 총재 선생을 추모하여’라는 조의가 쓰여 있었으며 공식적으로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이 지난 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문 총재에게 수여한 ‘조국통일상’도 역시 미공개로 남았다.
박 사장은 “장 국방위...
이 대통령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은 그는 2009년 10월 중순 이 대통령의 특별 지침으로 싱가포르를 극비리에 방문, 김양건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부장을 만나 극비리에 남북정상회담도 논의했다.
2010년 7월부터 작년 12월까지 대통령실장까지 지낸 그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로 꼽히고 있다.
의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언론에...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핵심간부 또는 실질적으로 민경련을 통제 중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과의 면담 여부가 우선 주목된다. 최보선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홍 대표와 동행한다는 점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정부차원과 별개로 민간 차원의 인도적 식량지원을 하는 투트렉 전략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홍 대표는 대북...
김 위원장은 연회 참석후 다시 특별열차 편으로 후룬베이얼을 출발해 26일 오전 치치하얼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에는 인민무력부장 김영춘과 내각 부총리 강석주,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 노동당 중앙서기 태종수, 박도춘, 김영일, 김양건, 중국 주재 북한대사 지재룡 등이 수행했다.
이들 외에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전병호 내각 정치국장,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 리용무·오극렬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홍석형·김양건·박도춘·최룡해·문경덕·김평해 당비서, 김낙희·강석주 내각 부총리,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혁신을 일으켜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향상시켜 경제건설 전반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대회에는 최영림 내각 총리,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장성택·오극렬 국방위 부위원장, 김기남·최룡해·김양건 당비서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작년 9.28 당대표자회에서 최룡해·문경덕·김평해·김영일·김양건 등을 당비서에, 오일정·태종수 등을 당부장에 기용함으로써 북한 권부 내에서 비교적 젊은층에 속하는 50∼60대로 세대교체를 추진한 바 있어 이번 회의에서 행정기관의 세대교체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아울러 최근 북한이 중국과 경제협력에 주력하고 라선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이번...
임직원 등 2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고 정주영 회장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그룹 임직원들은 정주영 회장 묘소 참배에 이어 고 정몽헌 회장 묘소에도 참배했다.
이날 선영에는 19일 북한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통일전선부장 겸임)이 보내온 추모 리본이 다른 화환들과 함께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그룹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지난 19일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통일전선부장 겸임) 명의의 추모 화환이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에 전달됐다고 20일 밝혔다.
화환의 빨간색 리본에는 '고 정주영 선생을 추모하며'라고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절차상의 문제로 추모글이 적힌 화환의 리본만 받았고, 정...
(NLL)을 넘어 남측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 31명(여성 20명, 남성 11명)과 선박의 송환을 요구해왔다.
한편 이종주 부대변인은 이날 일부 언론이 북측이 지난달 중순 개성공단 채널을 통해 현인택 통일부장관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간 제3국 비밀접촉을 제의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정부는 북측으로부터 그런 제의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문 총재의 91회 생일 축하연에 김정일 위원장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양건 위원장의 이름으로 장미꽃 120송이 화환 2개를 보내왔다.
1991년 문 총재의 방북 이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 문 총재의 생일에는 서로 화환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대남 사업 실무 책임자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2009년 7월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과 선박을 송환하는 대가로 식량지원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현 회장을 통해 한국 정부에 전달하려 한 정황도 소개됐다.
그러나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한국 정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는 내용, 김 위원장이 `중국을...
아울러 현대그룹은 “이처럼 당시 스티븐슨 대사에게 전한 대화의 상당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돼 있는 등 오류가 많다”며 당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아태평화위 위원장 겸임)이 “현 회장이 정부에 식량원조를 제의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김양건 부장이 아니라 당시 원동연 아태평화위 실장이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담에는 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해 온 강석주 내각 부총리와 중국통으로 대남정책을 담당하는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이 배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장즈쥔 외교부 아시아 담당 부부장과 류훙차이 주북 중국대사, 아이핑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구원평 중앙외사판공실 부주임,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참석했다고 중앙통신은...
특히 이번 시찰에는 지난 8일 조명록 전 국방위 제1부위원장의 조문 이후 공개활동이 뜸하던 강석주 부총리,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김영일 당 국제부장 등 외교라인이 총출동해, 연평도 포격 도발의 후속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평양무용대학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무용극장 등을 둘러본 뒤 교육에 필요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에는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 태종수 당 부장,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장성택.홍석형.김영일.김양건 당 부장, 최룡해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 김평해 평안북도 당 책임비서, 박도춘 자강도 당 책임비서가 동행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이 동행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