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정부는 우리 측 정부대리 로펌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Debevoise & Plimpton'을 선정했다.
'Debevoise & Plimpton' 로펌은 1931년 뉴욕에서 설립돼 현재 전세계 8개 사무소에서 약 650여명의 변호사가 근무하는 미국로펌으로 ISD를 포함한 국제 중재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법률사무소이다.
국세청에...
정부가 하노칼ㆍIPICI(하노칼)가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 대리로펌으로 김앤장을 선정했다. 또한 우리측 중재인으로 런던국제중재법원 원장으로 활동 중인 윌리엄 파크 교수를 선임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로 알려진 하노칼은 지난 4월 우리 정부를 상대로 한ㆍ네덜란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공정거래와 회사법 분야를 맡아 각종 기업 분쟁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거래소 규율위원회 위원, 한국증권거래소 배당지수운영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경제개혁선터 실행위원 및 부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부 증권관련 집단소송 개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누리는 현재 삼성자산운용 소수주식 강제매수 청구사건...
특히 이들 공기업들은 한전 상대 소송에서 이기려고 김앤장, 태평양, 화우 등 대형로펌에 변호를 의뢰해 결국 대형로펌만 배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전 의원은 “소송 동기가 무엇이든 국가기관 간 소송은 행정력 낭비를 넘어서 국민세금까지 낭비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누가 이기든 소송비는 결국 요금에 반영될 것”이라며 에너지공기업들의 소송을 질타했다....
다수 졸업생들은 법무법인 세종,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바른 등 10대 로펌을 포함한 다양한 법무법인으로 진출했다.
또한, 검찰과 법원, 법무법인뿐만 아니라 KDB대우증권, SK C&C, SK가스, 삼성생명, 삼성전자, 셀트리온, 예당미디어, CJ, 오리온, 중외제약, 한화케미칼, 현대시멘트, 효성 등 각종 기업에서 사내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업...
공정거래위원회 패소의 42%가 김앤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율촌, 태평양을 포함한 3대 로펌의 경우 72%까지 비율이 커진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국회 정무위, 인천 계양갑)이 16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2006∼2013년 행정처분에 대한 소제기 현황'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법원에서 공정위 관련 판결이 총 394건 확정됐다.
이중 공정위가 패소...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김 대표는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보유한데다 사법고시까지 패스해 로펌 김앤장에서 M&A전문 변호사로 명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김 대표는 재무, 법률적인 지식까지 보유한 M&A전문가로서 그간 MBK파트너스가 주도한 C&M, HK저축은행 등 굵직 굵직한 딜 들을 주도해 왔다"면서 "이번 홈플러스...
철강업계 고위 관계자는 “포스코는 김앤장과 같이 대형 로펌의 지원을 받아 ‘어디까지만 인정하라’라는 식의 대응법을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하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 내부 관계자는 “수사를 받은 포스코 관계자들이 모두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본인이 주범이라며 소위 자폭을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수사를 확대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 검찰의...
“그거야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으니까 그렇지.” 오종남(吳鍾南·63)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는 ‘세상에서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을 권한다. 왜냐, 기원전에 살았던 공자도, 21세기를 사는 우리도 인생이 고달픈 것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이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이 책이 언제 그의 손에 들렸는지는 모른다. 그건...
조 전 장관은 김앤장 변호사로 일하다 2007년 씨티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1년여간 하 회장과 함께 일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 전 장관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부행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해 해냈다. 이 같은 그의 모습은 하 회장의 뇌리에 깊게 박혀 깊게 박혔다.
“기억에 남는 여성금융인들은 많죠. 조 전 장관이...
◇ 방패가 된 창
‘포스코 비리’ 회계분석 담당했던 검찰 수사관… 방어 나선 ‘김앤장’ 취업위해 심사 요청
포스코 비리 수사에서 회계분석을 담당했던 검찰 수사관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포스코가 선임한 로펌에 취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
김앤장 등 대형 법무법인 취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졸업생들이 어떤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자신들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직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최적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가 개최하는 각종 설명회는 물론 지난 50년 역사를...
화인웍스의 소송대리를 맡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이번 조정결정에 대해 “당사자간에 법적 책임여부를 끝까지 다투지 않고 양당사자간에 원만하게 합의하여 종결한 것으로서 영화제작업계에 좋은 선례를 남긴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화인웍스에서는 배당금 소송 기간 중 씨엘엔터테인먼트에 의해 60억원이 가압류된 판결에 따라 이환경 감독과 임민섭...
현 정권과 코드가 맞는 인물로 분류될 수 있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출신의 황정근(54·15기) 변호사는 선거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여년간 일하다 지난 3월 따로 나와 '바른선거문화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에 삼성물산 법률대리인 오창현 김앤장 변호사는 “상법 제522조의2를 보면 합병을 한 날 이후 합병 계약서를 본점에 비치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주주께서 본점을 찾아 열람하면 된다”며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주주 최시중씨는 “합병에 앞서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와 정확한 예상치 등을 밝히고 주주 설득이 먼저...
김앤장 소속 오창현 변호사는 “9시 현재 출석한 주주들만으로 주총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법률적으로 그렇지 않다”며 “주주들은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고 늦게 왔다고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오 변호사는 “위임장 권유에 따라 다수의 위임장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있고 9시 이전에 접수가 됐는데 아직 확인이 안된 분도 있다”며 “출석 주식수를...
반면 DCRE도 1심에 이어 2심에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선임하고, 시의 예봉을 막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소송은 지방세 사상 최고액을 놓고 진행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시가 2012년 DCRE에 부과한 지방세는 1천711억원인데 체납액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전체 액수는 2천33억원에 이른다.
이 회장의 상고심 사건 변호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손지열 변호사와 류용호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손 변호사는 대법원 수석 재판연구관과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을 지냈고 류 변호사는 김창석 대법관이 2003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일하던 시절 배석판사로 1년여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