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도부가 들어섬에 따라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임기를 마치게 된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순례(12.7%)·김광림(12.5%)·조경태(24.2%)·정미경(17.1%)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신보라 후보가 40.4%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새 지도부가 들어섬에 따라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임기를 마치게 된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순례(12.7%)·김광림(12.5%)·조경태(24.2%)·정미경(17.1%)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신보라 후보가 40.4%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소위 '5·18 모독' 행위가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의원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던 문 대통령이 유공자와 원로들에게 단호한 메시지를 던질지도 주목받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광주 폭동', '5·18 유공자는 세금 축내는 괴물집단'과 같은 망언을 두고...
당 지도부가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당사자 3인 중 이종명 의원만 징계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 징계조치를 유예하면서 여론의 반감만 키웠다.
한 고위 관계자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지도부가 손을 쓸수 없을 만큼 상황이 꼬여버린 실정”이라고 말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 상정 여부를 18일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박명재 윤리특위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인 권미혁 더불어민주당·김승희 한국당·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윤리위에 상정할 징계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박 위원장은 회동...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른바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 의원 징계 유예 결정을 거듭 비판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한국당은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를 유보한 결정을 철회하라”며 “당장 망언 3인방을 모두를 퇴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앞서 한국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조대원...
오 후보는 김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고, 김 후보는 여권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당 대표 후보들을 비롯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영석·김순례·신보라 의원과 김한표·박완수 등 경남지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시민 1500여명(경찰 추산 1000명)이 참석해 김 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씨의 이같은 발언은 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모독발언'에 당사자인 김진태·김순례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런 수구 반동적인 집단 속에 개혁보수의 상징인 김영삼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는 자체가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빙탄지간(氷炭之間·얼음과 숯처럼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사이)"이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의원 3명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끝에 일단 이종명 의원만 징계하고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당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윤리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징계를 결정한 뒤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이를 확정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브리핑에서 “중앙윤리위는 이들 의원들의...
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징계는 미루고, 이종명 의원은 즉각 제명하기로 한 한국당 결정을 두고 '꼬리 자르기'라고 꼬집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적 공분이 하늘을 찌르는 사안을 두고 자당의 규칙을 내세워 보호막을 씌우는 한국당의 안일한 사태 인식이 놀랍다...
최 의원 등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등과 지만원 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5·18 민주유공자인 세 의원이 공동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지만원이 어떠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것인지 사전에 명백히 알고 있었음에도 국회로 초청해 공청회를 개최하고...
자유한국당은 13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윤리위에 회부된 3인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해 윤리위원들 간 이견이 있어 내일 아침 7시 30분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에 따라 14일 오전 강남...
유성엽 최고위원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발언은 망언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고 역사에 대한 도전"이라며 "5·18 왜곡 행위에 대해 최소 5년 이하 징역 등 실형 위주의 강력한 처벌법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평화당은 14일부터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제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전 당원 리본달기 운동을 벌이고, 5...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 등으로 폄훼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 "제명을 통해 국회에서 추방시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 회의에서 "더 이상 국민을 대표 할 자격이 없다"며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은 A 못지않게 당당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 상황에 당권 주자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해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백번 좋게 봐줘서 5·18 광주민주화를 왜곡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치자. 그러나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신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뻔히 알면서 그런 망언을 한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그는 또 "오늘 야 3당과 함께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이라며 "한국당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범국민적 망언 의원 퇴출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 승인에 대해선 "이 조치로 국회 등 도심 지역 4곳에 수소차 충전소가...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들을 향해 "이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자유한국당이 5·18과 관련해서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의원은 1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4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12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4당 지도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4당은 함께 한국당 의원들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힘을...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3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나란히 추진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긴급기자회견에서 "망언한 의원들에 대해 한국당은 즉각적인 출당 조치로 법률을 존중하는 정당임을 증명하길...
한국당 의원 등의 주최로 국회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보수 논객 지만원 씨가 발제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이종명·김순례 등 한국당 의원들은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됐다', '종북 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 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