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중에선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 6억8900만원을, 김병호 전 하나은행장이 6억68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신한은행에서는 조용병 행장이 6억3100만원을 받았고, 서진원 전 행장은 연봉 5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5억4800만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5억4100만원을 받았다. 국민은행에서는 정병기 상임감사위원이 퇴직소득...
하나금융은 현 사내이사인 김정태 회장 외에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통합 전 하나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2명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이들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면 차기 회장 후보인 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김 회장 임기가 오는 2018년 3월까지인 만큼 내년 주총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은...
하나금융은 지난 2일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지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기존 지주 사내이사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유일했다.
하나금융 임추위는 당초 김병호 부회장을 배제하고 함영주 행장만 사내이사로 임명하려 했으나 김정태 회장이 적극적으로 두 명을 모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금융권에선 계열사...
김병호 부회장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지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해 거처를 마련했다. 반면 김한조 부회장의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한조 부회장이 계속 직무를 이어갈 지는 이달 말 주총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부회장이란 직제는 유지하기로 했다"면서도 "김한조 부회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2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옥외광고 전자지도인 'e-MAP'의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구축한 '옥외광고매체 전자지도'는 주요 고속도로와 자동차도로 주변의 야외 광고매체 위치, 광고판의 규격, 사업자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서비스다. 전자지도 개발은 광고주와 국민에게 옥외광고...
국내는 전임 하나은행장이었던 김병호 부회장이 밀고 있다.
김 부회장은 30년 넘게 외환은행에만 근무한 정통 외환은행맨이다. 지난해 3월 외환캐피털 사장에서 외환은행장으로 발탁된 후 하나은행과의 조기 통합에 반대한 은행 노조를 설득하는 중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함영주(1956년생) 초대 KEB하나은행도 원숭이띠다. 특히 그는 기존 은행장들의...
우선 김병호·김한조 두 부회장의 거취문제다.
하나금융 내부에서는 부회장직을 두고 ‘임시직’이라고 할 정도로 두 부회장의 역할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하나금융지주는 회장이, KEB하나은행은 행장이 이끄는 체제이기 때문에 부회장의 역할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김한조 부회장에게 맡긴...
다만 김병호 전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 8월 지주 부회장에 임명되며 후계구도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을 고려하면 차기 회장 후보군은 함영주 은행장이 남는다.
올해 인사의 열쇳말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계파 간 갈등을 잡음 없이 봉합하는 것이다. 지난 9월 통합은행 탄생과 함께 양적 균형의 인사를 했지만, 이들의 임기가 연말 다시 돌아온다....
융합화와 신사업 창출전략’, 인덕대 박창목, 박홍석 교수의 ‘사물인터넷 시대의 중소기업 대응‧활용’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병호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저성장과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환경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 무료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 김병호 용암해수사업단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복 대표는 “이번 제주공장 착공은 세계적인 화장품 원료생산이 가능해 져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원료 메이커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됐다”며 “바이오랜드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화장품 원료 메이커를 넘어 글로벌 뷰티...
통합 이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CEO와 직원의 임금 격차가 각각 15배, 12배였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5억2600만원으로 김병호 하나은행장(5억700만원)을 앞섰지만, CEO와 직원의 임금 차이는 하나은행이 더 컸다. 외환은행(4300만원)이 하나은행(3400만원)보다 직원 평균임금이 900만원 많아서다.
함 내정자와 함께 은행장 경합을 벌이던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각각 그룹 부회장으로 이동해 국ㆍ내외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함 후보는 2013년부터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맡아 영업현장을 누볐다.'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하고 '1인 1통장 및 1사 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밀착형 영업으로 주목받았다.
특유의...
업무 처리에서 탈피해 조직과 제도, 업무프로세스를 일선 영업 중심으로 바꿀 수 있는 실사구시형 인물로서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양 은행 노조와 직원들의 마음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그룹 부회장을 맡아 국·내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정태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이 모두 통합은행장 후보다.
현재 가장 유력했던 후보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이다. 통합 과정의 최전방에 있었던데다 김 회장을 견제하며 직언(直言)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란 평가다. 최근 외환 노조의 반대가 걸림돌로 부각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여전히 김한조...
9위와 10위는 하나금융 계열 CEO들이 차지했다. 하나은행과의 통합을 앞둔 외환은행의 김한조 행장이 5억2600만원으로 9위에 올랐고,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5억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코리안리 최용수 상근감사위원은 11억2186만원을 받아 전체 소득에서는 가장 많았으나 이 가운데 9억1647만원이 퇴직소득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