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최승재 소상공인연합 회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해년 신년을 축하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해찬(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여야 5당 대표를 비롯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여야 5당 대표들이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오승현 기자 story@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핵무기를 만들지도 사용하지도 이전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마치 대단한 비핵화 의지가 있는 것처럼 말했지만 현재 핵을 어떻게 하겠다는 의지는 밝히지 않았다"며 진정성에 의혹을 제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히려 핵보유국 지위에서 미국의 제재해제와 같은 선제적 상응조치를 요구하고...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가 돼서 희망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는데, 정부 태도나 일들을 보면 올해도 전혀 나아질 것 같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 비판 뿐 아니라 국민께 비전과 희망을 드릴 정치를 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한 해 동안 또...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남긴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라는 말을 인용해 이 대표를 겨냥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사람이...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앞서 여러 차례에 걸쳐 강력·파렴치·정치자금 등의 범죄로 기소되는 동시에 당원권이 자동정지되는 현재 규정을 고치겠다는 의지를 밝혀 왔다..
또한 당헌·당규 개정특위는 내년 전당대회에 적용할 지도체제 개편안 네 가지를 제시했다. 1안은 현행 체제인 단일지도체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투표로 선출해 당 대표 1인에게...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와대가 ‘문재인정부 유전자에는 민간인 사찰이 없다’고 한 말에 대해 “민간인 사찰의 DNA가 없다니 어떻게 이런 오만이 있을 수 있냐”며 “이 정부는 자신들이 하는 것은 모두 선이고 상대방은 악이라고 보고 있다”고 비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을 했고, 이 정권 실세들의 비리는 뭉갰다는 게 이미 명백히...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산업정책의 뼈아픈 자성이 필요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만시지탄”이라며 “자성만으로는 산업정책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정책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관료들이 몰라서가 아니다”라며 “가장 큰 문제는 귀족화된 대기업 노조 문제 때문이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며 정부의 탈(脫)원자력 정책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원전산업 중소협력업체 대표단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기술자, 근로자들 노력으로 이룬 원전산업이 5년 단임 정권에 의해...
하지만 명단 발표를 미루고 경과 설명 수준의 기자간담회를 여는 데 그쳤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조강특위가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 사이에서 난처한 처지에 놓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친박계 의원들의 지지세를 업고 선출된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는 비대위가 주도하는 인적쇄신 작업에 회의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자유한국당의 인적쇄신을 놓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립하는 양상이다. 김 위원장은 당초 계획했던 인적쇄신 작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나 원내대표는 당의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김 위원장과 나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계파갈등 종식’을 한목소리로 외쳤지만 ‘뼈 있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경제가 참 안 좋고 어려워 어깨가 무겁겠다. 무리한 부분이 있으면 고쳐가면 되고, 무엇보다 자율성을 더 크게 가지고 소신껏 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너무 성장을 경시했는데, 이제는 성장을 생각해볼 때가 됐다"고 밝혔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전임 (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대해 국민들께서는...
자유한국당 김병준(65)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당내 인적 쇄신 작업의 의지를 밝혔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선출이 비대위의 인적 쇄신 작업에 영향을 미칠지 묻는 말에 “화합하자고 해서 화합이 되는 게 아니다”라며 “화합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정리할 것은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대위는 화합의...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김선동 의원 등과 이주열 국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세수 측면에서는 증권거래세를 유지하는 게 좋으나 자본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여러 가지를 따져봐야 한다"면서 “정부가 의견을 잘 수렴해 좋은 제도로 바꿔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 룰'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전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헌·당규개정 특별위원회 명단을 의결했다.
당헌·당규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용태 사무총장이 맡는다. 이어 김성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사무부총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최교일·김종석·유민봉 의원과 최병길 비대위원, 정기용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