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았다)”면서 “여사님께 보고하고 의논한 다음에 2차 실무접촉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 등 김대중평화센터 및 ‘사랑의 친구들’ 관계자 7명은 이날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가량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이 여사의 방북 문제를 협의했다.
이 여사가 평양을 방문하게 되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면담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한 까닭이다.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 7명은 21일 개성공단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이 여사의 시기, 동선 등 방북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는 통일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대중평화센터측이 오늘 이 여사의 방북 문제를 협의하겠다며 21일 개성 방문을 신청해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18일 보도했다.
방북 승인이 나면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기획실장 등 김대중평화센터측 관계자 7명이 육로로 개성에 들어가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방북 시기...
조화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김정은’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조전문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김대중평화센터 앞으로 보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명의 통지문에서 18일 화환을 전달하겠다고 통보했고, 김대중평화센터는 수령일을 17일 오후로 수정 제안한 답신을 지난 15일 보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등 김대중 평화센터 몇 분이 방북한다”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맞이해 조화를 인수하기 위해서다. 남북 인사 만남이 화해협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 제의에 성의 있는 답변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특별법 문제는 이 시각까지 새로운 돌파구 열리고 있지 않다”...
북한은 우리측의 지난 11일 제2차 고위급 접촉 제안에는 아직 답이 없는 상태로 이와 관련된 입장 표명 여부도 관심이다.
북한은 지난 14일 저녁 김대중평화센터 앞으로 보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18일 조화를 전달하겠다고 통보했고, 김대중평화센터는 화환 수령일을 17일 오후로 수정 제안한 답신을 지난 15일 보냈다.
통일부는 15일 오전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보내는 김대중평화센터 명의의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측에 통보된 방북 인사는 박 의원과 임 전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전 의원,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박한수 기획실장 등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호 여사는 이번 방북자 명단에...
북한은 이날 오후 7시께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김대중평화센터 앞으로 보내는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명의의 이런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우리측에 전달해 왔다. 통일부는 이 통지문을 김대중평화센터 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북한은 제2차 남북고위급 접촉 제안 수용 여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당초 북한이 이날 오후 4시 마감하는 판문점 연락관 근무를...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위치한 故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권 여사는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현충원을 나섰다.
권 여사가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8월 김 전 대통령의 ‘도쿄 피랍’ 생환 40주년 기념미사 참석에 이어 1년만이다.
“오는 9월 광주ㆍ전남 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통해 ‘지방화’를, 같은달 14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사 주관으로 농업기술과 수자원 관리를 다루는 국제기구인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광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화를 동시에 실현하려 한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60여개국 1200여명의 물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와 농촌용수 확보’...
안 위원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서 "동지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안철수 위원장은 4·19, 5·18은 우리가 계승·발전해 나가야 할 대한민국 미래의 크나큰 이정표"라면서 "치열하게 독재에...
서세원은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승만 영화 시나리오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가 정신 안 차리면 자녀들이 큰일 난다"고 말했다.
이어 서세원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를 만든 뒤에는 김구 선생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영화 모두를 만들 것이다”며 영화계 복귀의 뜻을 밝혔다.
그는 '빨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후엔...
넬슨 만델라 타계
5일(현지시간) 95세를 일기로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한국을 두 차례 방문해 김대중(DJ)ㆍ김영삼(YS) 전 대통령과 만난 인연을 갖고 있다.
DJ는 집권 중이던 2001년 3월 만델라 전 대통령을 초청해 정부 고위인사는 물론 정ㆍ재계, 학계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을 베푸는 등...
1심은 지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2심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와관련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날 논평을 내고 “대법원이 지씨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것은 당연한 결과이고 사필귀정”이라며 “김대중 대통령과 5·18희생자, 유가족, 광주시민들의 명예를 다소나마 회복한 것으로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오후 김대중 평화센터 주최로 열린 6·15 정상회담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7·4부터 6·15까지 남과 북의 합의사항을 관통하는 기본정신은 상호 존중과 평화, 호혜의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데에 대해 “새로운 남북관계로 가기 위한 진통”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번에 보여준 북한의 모습은 많은 국민을...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김대중 평화센터 측과 연계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시장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글을 올린 분은 자진삭제를 요청합니다. 금주 말까지 삭제하지 않을 시 광주광역시는 법적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이 “김대중 대통령을 욕보이지 말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그 사람들이야말로 호위호식할 때 와서 출세한 사람들인데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이명박 정권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연대해서 싸우라’고 하셨지 민주당의, 더구나...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8일 “민족화해 없이 한반도 평화는 어렵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포럼에 참석해 “평화가 정착되지 못하면 복지국가는 요원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지금 현재 논의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혁신경제와 맞물려서 두...
이 여사 측에선 3남 홍걸 씨와 김대중평화센터 최경환 비서실장, 윤철구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예방에 이어 내일(25일) 경기 파주 도라산역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남북정책인 6·15와 10·4 공동선언 이행 의지를 밝히며 다시 한번 전통 지지층 규합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