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 14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 입장을 전했다.
불법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노조의 대규모 파업과 영업 방해가 더욱 만연해져 기업과 제3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경제계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14일 국회에서 전해철 환노위원장을 만나 경영계의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불법행위자가 피해를 배상하는 것이 법의 기본 원칙인데, 개정안이 통과되면 불법행위자만 보호하는 결과를 초래해 경제의 근간을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법안 처리는 난항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의견서를 전했다.
손 회장은 "노란봉투법은 불법 쟁의행위까지 면책하는 것으로 헌법상 기본권인 사용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불법행위자가 피해를...
특히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주요 노동현안인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보완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회장은 주52시간제와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장근로한도를 월 단위로 개편하고, 올해 말까지인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을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지난 4월 현 정부 인수위 당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상생특위 구성과 운영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상생특위 설치방안을 인수위에 전달한 바 있다. 구성은 위원장을 포함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하되 위원장에 중소기업 현장을 잘 이해하는 중소기업계 대표를 임명하고 관계 부처 차관 및 대기업 총수와 중소기업 대표, 중소기업 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尹 5월 중기대회서 김기문 건의 받아 8월 특위 출범 지시김기문 "숙원 납품단가연동제 약속 지켜줘서 감사"특위, 사회협약·납품단가·가맹사업 등 논의해 연말 발표김한길 "중기 생산성·지급여력 제고해 산업 경쟁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3일 대·중소기업상생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납품단가연동제 안착과...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특위를 설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리쇼어링,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연내 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 마련"산업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 할 수 있길"김기문 "옥죄는 규제 개선하고 도움달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중소기업계의 뿌리산업 성장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5일 전통시장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과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들 함께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인들의 체감경기와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들이 찾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은 장관과 중앙회장의 동시 행보와 추석 맞이 제사용품을 사려는 시민들로 더해져 북새통을 이뤘다.
장관과 중앙회장의 동시 행보는 우연히...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자와 만나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지원 추가 연장에 대해 문의했는지 질문에 “했다”고 답했다. 김 회장은 “우리(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연기가 되느냐, 안 되느냐 두 가지를 놓고 봐야 한다”며 “당연히 연기되는 것을 바라는데 이번까지만 하고 연장 안 한다고 해서 금융기관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2014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생관인 ‘드림플라자’ 잠실점을 포함해 4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협력해온 상생협력의 동반자”라며 “이번 판매전이 공예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희망을 주고, 중소상공인과 롯데백화점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규탄 대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이 참석해 레미콘 업계에 힘을 실었다. 김기문 회장은 “시멘트 제조사들의 의견도 상세히 들어봐야한다”면서도 “연 2~5% 오르던 시멘트 가격이 올해 33% 오르고, 시멘트 제조사와 레미콘 업체와의 영업이익률 차이가 벌어지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의 가격 인상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현안 과제 23건을 중기부에 전달했다. 뿌리산업 지원 정책 확대,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명문장수기업 업종제한 폐지 등 업종별 기업들의 해묵은 과제들이다.
업계는 뿌리산업의 재정난이 최우선 현안 과제로 꼽혔다. 신용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규제 대응역량이 낮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통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229건의 중소기업 현장규제 개혁과제를 전달했는데, 현실에 맞게 규제를 과감히 풀어 중소기업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부처 관계자들은 중소기업계의 건의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규제 개혁에 속도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2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고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이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부는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추가로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전달한 애로사항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1일(현지 시각) 베트남 기획투자부를 방문해 응우옌 찌 중 장관과 양국 중소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베트남의 셧다운 정책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크다”며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 재발 방지 조치 등 강력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