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류길재 통일·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국정원장 및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장성택 처형 이후 급변하는 북한 정세와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분석, 대남 도발 가능성 고조에 따른 우리 측 대비태세 점검 등을 주로 논의했다. 유사시 미국과 중국·일본 등 주변국과의 공조 방안도...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준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같은 인물의 수중에 핵무기가 있는 것은 훨씬 더 용납하기 어려워졌다”며 “우리 모두에게 한반도...
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김 실장과 김기춘 비서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며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내부 및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박 대통령 취임후 외교안보장관회의 소집은 지금까지 3번에 불과하다는...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기춘 비서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정부에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내부와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정세에 대한 분석과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성택 처형 사태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대남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대북 태세를 강화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당에 의한 통치 체제는 계속될 수 있지만, 군 내부의 충성 경쟁의 경우를 포함해 여러 가지 이유로 오판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성택 처형 사실과 관련해선 “오늘 아침에 입수했다”면서...
김관진, 장성택 사형 집행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13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장성택 사형집행은 북한 김정은이 유일지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철권·공포정치의 일환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앞으로 이런 공포정치가 미칠 수 있는 유형과 현상을 면밀히 대비하겠다"며 "특히 군사도발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지난 4일 국방부 청사에서 “김정은 집권 2년째를 맞은 이 즈음, 북한 내부에서 권력 재조정을 위한 일부 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북한 내부 권력체제 재편과 한국 및 주변국과의 관계 변화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청와대는 장성택 사형 소식이 알려진 13일 오전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대북...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11월 26일 김관진 국방장관, KADIZ에 이어도 포함을 시사했고 28일 한중 국방전략대화에선 한국의 CADIZ 시정요구에 중국이 거부하는 상황까지 진행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1일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서 이어도 포함한 KADIZ 확대안 잠정 마련하고 2일에는 이지스함·해상초계기를 동원한 이어도 초계훈련를 실시했다.
6일 박근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석해 “이어도는 우리가 관할하는 수역이고 해양과학기지가 위치한 자리”라며 “당연히 이어도가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돼야 한다”고 밝힌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김 장관은 ‘마라도, 홍도 인근 영공도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포함돼야 한다”고 답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가정보원의 발표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 "정보기관이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협의를 하지만, 발표는 사전에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3일 장성택의 실각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지만 다음날이 되자 통일부와 국방부, 외교부는 장성택의 측근이 처형된 것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5일 “이어도는 우리가 관할하는 수역이고 해양과학기지가 위치한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당연히 이어도가 (우리)방공식별구역(KADIZ)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어도를 KADIZ에 포함시키는 게 맞다고 보느냐’는 유승민 국방위원장의 질의에 이 같이 밝히고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서...
실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장성택의 거취에 대해 “지금 당장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류 장관은 국회 외통위에 출석해 “‘장성택이 실각했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고 그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고 말해, 잠정적 2선 후퇴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놨다.
이에 대해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4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과 관련 “북한이 권력 체제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북한체제의 불안정성, 그리고 공포 분위기가 생성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우리 군은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김정은...
장성택의 실각은 우선 남북관계에 부정적 여파를 미칠 거란 평가가 우세하다. 장성택은 친중국 성향의 온건파로,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주도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배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듣는다.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배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듣는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이자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의 실각설이 제기되면서 북한 권력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성택의 실각은 우선 남북관계에 부정적 여파를...
김관진 국방장관이 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다.
김 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실각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한 질의응답에 임하고, 북한군 동향, 한반도 정세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우리 군이 미국의 F-35A 40대를 우선 구매하기로 한 차기전투기(F-X) 사업과...
또 박근혜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장관이 박 신부의 발언을 비판했으며 염수정 서울대주교도 "정치나 사회조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사제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서울의 가톨릭 소식통을 인용해 "숨막히는 분위기에 포위된 듯한 느낌이다. 거리에서 사제들을 불신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 역시 이날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유족들에게 정부의 결정을 공식 전달했다.
채명신 예비역 중장은 1926년 황해도 곡산에서 태어났다. 해방 후 공산치하를 벗어나기 위해 월남, 1948년 육군사관학교 5기로 임관했다. 소위 임관이 얼마 지나지 않아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2사단 25연대 중대장, 유격대장, 7사단 5연대장...
이어도 경제수역
우리 정부가 '방공구역'에 이어도를 포함키로하고 이 사실을 중국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이 같은 내용을 28일 예정된 한중 차관급 국방전략대화에서 '왕관중' 중국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방부 측은 "우선 중국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방공식별구역 철회를 요구하고, 받아들이지...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미 (이어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고, 이에 대해 일본도 큰 이의가 없다”며 “KADIZ를 연장하는 것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장관은 ‘이어도를 당당하게 포함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어도 관할 수역을 우리가 지키는 데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