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허위 이력 및 경력, 부실 학위논문 등 숱한 의혹을 낳고 있는 김건희 씨는 소환조사 한 번 하지 않았다. 허위 이력 단 하나로 탈탈 털리다시피 했던 신정아 씨와 사뭇 대조를 이룬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물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접대를 받았던 특수통 검사들의 경우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거나, 분실했다는...
그러면서 “시간 끌기 하더니 공소시효 넘기고 주가조작으로 구속되어 미국 같으면 종신형 받았을 이를 보석허가 해주고 전주(錢主) 김건희씨는 수사조차 안 받았다”며 “수사기관이 정치화되면 얼마나 무기력하고 선택적 정의를 구현하는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음모론을 퍼뜨리지 말라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음모론 늘어놓으려면...
그는 “문서로 남겨 수사 지휘하면 기록이 남게 되지만 제삼자의 전화 혹은 사적 자리에서 법무장관이 의견을 건네는 것은 국민이 알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전 장관은 “김건희 여사도 검찰 총장에게 연락하는 것은 부담되지만 수시로 통화하는 사이로 알려진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연락하는 것은 훨씬 용이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주당의...
한 누리꾼은 “검찰은 김건희를 당장 수사하라. 조국, 정경심 만큼만 수사하라”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다.
5일 부산대는 대학본부 교무회의를 통해 조민 씨에 대한 안건을 심의한 결과 입학취소를 결정했다. 부산대는 입장문을 통해 “대학이 발표한 입시요강은 공적 약속”이라며 “이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 전...
박 위원장은 또 다른 글을 올리며 “당선인의 부인이라도 주가 조작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가 있으면 출석 조사를 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며 “그런데 왜 검찰 수사에 진전이 없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공범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벌써 재판을 받고 있다”라며 “검찰이 김건희 조사의 의지는 있는 것이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김 여사는 2010~2011년...
이어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해선 전광석화같던 수사가 당선인 측근과 김건희씨에 대해선 요지부동,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며 “수사 기관들의 당선인 눈치보기에 짝을 맞춘 듯 최근 언론에선 김씨를 둘러싼 낯 뜨거운 헌정기사가 넘쳐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궁금한 것은 김씨의 신발 브랜드가 아니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진실...
양경숙 민주당 원내부대표 역시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 편성과 집행 권한이 없는 당선인과 인수위가 절차도 무시하고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강행을 압박하더니 이재명 후보 배우자 법인카드 건에 대해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했다"면서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과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왜 적극적으로 수사를 안 하는지...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윤 당선인 취임 전 공개 활동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본인에 대한 무수한 의혹부터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씨가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활동 임박' 등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는 구속 집행정지 결정을 받았고, 다른 공범 이모 씨는 보석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수사도 진행 중이다. 김 씨는 이 사건에서 이른바 '전주'로 뛰어들어 자금을 제공하는 대가로 주식을 헐값에 샀다가 높은 가격에 되파는 등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약식기소됐던 관련자 일부가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선민정 판사는 최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약식기소된 A 씨 등 5명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약식기소는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이후 ‘채널A’ 사건으로 수사대상이 된 한 검사장은 비수사 보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을 전전했습니다. 최근엔 윤 당선인 아내인 김건희 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간 소위 7시간 통화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로 거론됩니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사법연수원 26기인 점을 고려하면...
선거운동 기간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에 이뤄졌던 고발전에 대한 수사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부인한 혐의로 이양수·최지현 국민의힘 대변인을 고발했다. 이 대변인과 최 대변인 역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의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윤석열 후보는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무작위 발급 의혹...
1월 초 선대위를 해체하며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허위 경력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던 당시에는 ‘별의 순간’이 스쳐지나간 꿈으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와 극적으로 화해하고 내부 분열을 수습하면서 리더십과 포용력을 보이자 상황은 다시 반전됐다. 여기에 ‘여성가족부 폐지’등 ‘한 줄 공약’이...
그러면서 “저는 그동안 비신사적인 네거티브를 해본 적이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즉시 수사의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노 의원은 민주당 의원님들 중에서도 젠틀하신 분이라서 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꼭 결심한 게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 후보가 꼭 당선되어서, 우리 후보네 아홉 가족 모두...
먼저 민주당은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주식회사 코바나 대표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대장동 특혜 의혹이 정치권에서 불거지자 국민의힘도 이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이 후보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도 공격 거리가 됐고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기도 법인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선거 전날까지도 네거티브...
앞서 김 씨는 2일 SNS에서 “윤 후보가 수사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 씨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하게 의심된다”라는 발언을 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허영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혁신위원회 대변인은 “(김 씨는) 입으로는 민주당을 위하는 척하지만 국민의힘에 복무하는 자”라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 수사 의뢰를...
김 이사장은 같은 날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윤석열이 검사로 있으면서 여러 선물을 받아 챙기고, 수사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하게 의심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성상납’이라는 발언이 문제가 되자 김 씨는 해당 부분을 “김건희, 최은순 모녀에게 갖은 특혜를 준 것이 강력하게 의심된다”고...
하지만 대선이 코앞인 만큼 검찰 수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소환조사 직전에 멈춰선 상황이다. 법조계에서 조차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김 씨를 둘러싼 의혹은 검찰이 반드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가 맡아 수사 중이다....
민주당은 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 녹취록을 근거 삼아 윤 후보의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신속한 수사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 연루설과 함께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남용 의혹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박 장관이...
또 "여·야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검찰은 1회 공판기일 이후 익명화해 관련 절차에 따라 공소장을 제공했다"며 "수사가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결론이 정해졌다거나 내부갈등이 있다고 보는 것은 억측"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