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들은 인천 길병원과 인천 인하대 병원에 각각 13명, 8명이 실려가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과 고잔동 등에 위치한 인천 남동공단은 지난 2010년과 2014년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피해를 입은 곳이다.
한편, 이번에 남동공단에서 유출된 염소산나트륨 가스는...
상용화에 성공하면 6조원에 달하는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성제약은 원광대학교와, 삼아제약은 인천대학교와 함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동제약은 가천대학교와 길병원과 함께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서 산학연관의 모범 협력사례로 꼽히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전국에서 두번째로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치료센터다. 지난 2월 문을 연 전남권역 목포한국병원에 이어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복지부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에는 나사렛국제병원, 길병원, 연수 김안과, 송도 SNC 시카고 치과, 오라클 피부과 등 건강검진기관 전문의들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전문의로부터 무료로 진료를 받는 한편,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영상담,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건강축제 건강검진 예약자...
당사자인 박모 경위는 사고 당시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에 옮겨져 ‘임상적 사망’ 상태였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이에 저체온 치료를 적용, 박 경위의 뇌기능 저하를 줄이면서 의식 회복에 성공했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2002년 저체온 치료법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병원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방모(20)씨의 발인식이 1일 오전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은 유족과 방씨의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고인의 어머니는 “대학교만 갔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 착한 아들이 돈이 없다고 대학도 안 가고 군대에 가려고 했다”라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입대를...
많았다"며 "모든 유품이 물에 잠긴 탓에 동생을 추억할 방법이 없어 너무 슬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김씨의 시신은 지난 19일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부평승화원 내 봉안당에 안치됐다.
정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6시께 분향소인 인천 인하대병원을 떠나 유족들의 희망에 따라 부평승화원 김씨의 시신 옆에 나란히 안치됐다.
숨진 김 씨의 모친은 인천 길병원에 차려진 아들 빈소에서 "둘이 4년이나 사귀었다. 기웅이가 학교 졸업하면 올해 가을쯤 결혼 시킬 계획이었다"며 "그렇게 예쁜 애들이 어떻게 같이 갈 수 있냐"며 눈물을 터뜨렸다.
세월호에는 결혼 1년 만에 신혼여행을 떠난 30대 부부도 타고 있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컴퓨터 부품 공장에서 일해온 이씨(39...
숨진 김 씨의 모친 김광숙(59) 씨는 18일 인천 길병원에 차려진 아들 빈소에서 "둘이 4년이나 사귀었다. 기웅이가 학교 졸업하면 올해 가을쯤 결혼 시킬 계획이었다"며 "그렇게 예쁜 애들이 어떻게 같이 갈 수 있냐"며 눈물을 터뜨렸다.
어머니 김씨는 "현선이 부모님과 상의해 영혼결혼식이라도 열어줘야 할 것 같다"면서 "좋은...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최초로 비뇨기과 여의사 이한이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4월부터 가천대 길병원에서 요실금, 방광염, 성기능 장애 등 비뇨기 질환과 야뇨증, 주간빈뇨 등 소아배뇨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152만여 명이 방광염...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현지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몽골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불임치료와 뇌, 심장, 암 치료에 있어 몽골 현지 환자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
길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몽골 환자들이 현지사무소 뿐 아니라 해당국가 카드 이용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송석구 가천대 명예총장, 이태훈 의료원장, 이근 병원장 등 내외귀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58년 3월 25일 인천 중구 용동에서 이길여산부인과로 개원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1950~70년대 우리나라 의료가 취약했을 때 ‘박애, 봉사, 애국’이라는 우리만의 철학을 가지고 병원을 일으켰던 것 처럼...
국무회의를 통과한 만큼 원격의료 허용에 대해 보완점을 찾자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난에 빠진 소규모 병원의 고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2008년 해양경찰청은 길병원과 손잡고 해상사고 또는 섬지역 응급환자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한 바있다. 위성으로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황을 전문의가...
가천대 길병원 개원 56주년을 맞아 인천쪽방상담소와 함께 인천 동구 만석동 쪽방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난 22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장인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를 비롯해 치과,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의료진과 간호사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임시 진료소를 차리고 기초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근 병원장은 “정기적으로...
협약식’에서 이들 병원을 포함, 인천과 경기일부 지역 67개 병원을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지정패를 전달했다.
인천 지역 최대 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공식지정병원들 중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선수촌병원 운영 전반을 맡게된다. 한길안과병원도 대회기간 중 의료진 10명을 파견, 선수촌에 상주하며 대회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안과 진료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고려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병원, 길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들도 집단휴진 동참 여부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의료대란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고 있는 A씨의 가족들은 “환자가 마음 편히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파업이 하루 빨리 종결되기를 바란다”고 털어놨다.
반면...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고려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병원, 길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들도 집단휴진 동참 여부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의료대란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됐다.
세브란스병원 각과 의국장들은 지난 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파업참여 결정에 따라 9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뷰=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 치매 가족력, 실버 보험, 요양시설에 대한 직설
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는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회장과 대한노인정신의학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장을 맡는 등, 노인 문제에 있어 현장과 의료계를 넘나들며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연 교수 자신이 1950년 생, 올해로...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의 도움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심장병 치료를 받지 못했던 14세 소년의 심장병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할머니, 누나와 함께 사는 안요한군은 태어나면서 복합성 심장기형인 ‘활롯씨 4증후군’판정을 받았다. 한창 뛰어놀며 운동할 나이지만 최근 호흡곤란 등으로 학교 생활이 어려워져 검사를 받은...
이날 행사에는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 가천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전희숙 부원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신약 및 개량신약, 유전자 치료제 등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 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임상연구, 인적자원, 학술정보, 인프라 등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올해 글로벌 신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