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 부서가 참석해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장기적인 큰 한파가 예보되어 있다”라며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고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날부터 노숙인에 대상 긴급 구호 물품 지급 및 거리 상담반 투입, 쪽방촌 당직 상담소 운영 등 한파 대비 총력 점검을 하고 있다.
우선 시는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년 1월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 별도로 가구당 10만...
4월 공모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경기 여성긴급전화1366센터는 피해 통합사례관리,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연계, 지역사회 다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여가부는 14일 해당 사업의 결과보고회를 열고 센터의 통합솔루션지원단 운영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과정을 토대로 연구 개발한 '여성폭력 피해 통합지원...
그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고,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내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 4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은 지난 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었고 사건 당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경기 안산경찰서는 10일 친모를 때려 숨지게 한 A 씨(30대)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밤 경기도 안양의 아파트 자택에서 60대 친모 B 씨 얼굴과 머리 부위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날인 10일 아침 집에 온 남편 C 씨가 안방 바닥에 쓰러져 있는 B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C 씨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와...
긴급구조 정밀측위 기술은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개발했으며, 휴대전화가 감지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신호정보(와이파이, 기지국 정보 등)를 활용해 다층 건물 내에 있는 구조요청자의 위치를 신속히 추정하고, 이후 현장에서 이동형 와이파이 송신기를 활용해 피해자를 정확히 찾아내는 데 이용한다.
이번 범죄안전 기술시연은 스토킹 용의자가...
정부·금융기관 대출사칭 등 불법 대부광고에 대해서는 불법 광고에 활용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 및 차단 조치를 철저히 하고 단속·처벌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금융당국이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사에 수차례 자정 노력을 요청한 결과, 10월부터 ‘긴급대출’ 등 단어 검색 시 서민금융진흥원 바로가기 링크가 연결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
문제는 해외 SNS다....
예컨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나 112로 신고해 휴대전화 GPS(위치정보시스템)로 위치 파악 후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담당 주무관에게 신고해 세부 개인정보를 전달하면 된다. 준응급 상황에는 담당 주무관에게 보고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센터 등의 전문상담을 권유한다. 상담을 거부하면 24시간 위기상담이 가능한 연락처를 제공한다.
도움센터에서는 행동...
B 씨는 현장에서 바로 숨진 채로 발견됐다.
A 씨는 살인한 뒤 오전 11시께 동구에 있는 본인의 자택에서 신고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경찰이 A 씨의 집을 방문하자 그는 “내가 사람을 죽였다”라고 말했다. 그의 손에는 상처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생님의 이름은 자녀가 명찰을 보고 기억했고 해당 교육청 근처 학교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해당 선생님의 글이 있었다”며 “딸이 해당 학교에 전화했더니 전근 갔다고 했고 전화번호를 가나다 순서대로 중학교 행정실에 전화해서 물어봤다”고 말했다.
A씨는 경찰관과 공무원 등 인맥을 활용해 감독관 근무지를 불법적으로 파악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의 자녀가...
이로 인해 서울 시내 25개 소방서의 긴급출동 시스템이 중단돼 수동으로 위치를 파악해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소방대원들은 신고가 발생하면 출동지령서를 받아 업무용 휴대전화로 상황을 파악해가며 현장에 출동했다고 한다.
오류는 약 1시간 이후 복구됐으며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KT에서 긴급장애 복구를 진행해 오전...
대구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hy의 ‘프레시 매니저’ 박규량 씨는 6월 이른 아침 고객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병원에 갈 예정이니, 이른 배송을 해달라는 홍지윤(65) 씨였다. 배송을 서두른 박 씨는 그의 집에 도착해 깜짝 놀랐다. 열린 문 너머로 쓰러진 홍 씨를 발견했다. 고객은 택시만 불러 달라고 했으나, 긴급 상황임을 느낀 박 씨는 자신의 차량에 태워 홍 씨를...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해당 학생 아버지는 감독관에게 전화로 ‘(내가) 변호사이며, 우리 아이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는 취지로 폭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이는 수능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매우 잘못된 이의제기 방법으로 명예훼손, 협박 등의 범죄행위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원...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법무부 위치추적 관제센터에 경보가 발생하고, 보호관찰관은 피해자에게 전화해 가해자 접근 사실과 대처요령을 안내한다. 가해자에게 전화해 의도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 뒤 다른 곳으로 이동을 지시하며 현장 출동 등 개입조치를 실시한다.
법무부는 2020년 2월에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먼저 여가부는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 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구독자 3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경 씨와의 협업으로 기관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하철, 버스 등을 중심으로 스토킹범죄 및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국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3일 30대 여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 9월 초 서울시 도봉구 자택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 B군을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5년 10월 중순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갓 태어난 둘째 아들 C군을 살해한 뒤 문학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두 아들을...
편성 삭제와 진행자 교체와 관련해 사측에 긴급 공정방송추진위원회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취임 첫날 하차 통보를 받은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씨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폭력적으로, 갑작스럽게, 함부로 오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주씨는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새로...
이달 5일 기준 서울시 각 지자체와 지자체 보건소에 들어온 빈대 발견·의심 신고 건수만 17건에 달하고, 정부 민원안내 전화인 '국민콜 110'을 통해 들어온 서울지역 빈대 의심 신고도 5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0월부터 이달 6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질병청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도 총 11건이다.
이에 정부는 13일부터 4주 동안 대중교통과 숙박시설 위주로 빈대 집중...
조사를 마치고 나온 권 씨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음성으로 나왔다”며 “긴급 정밀검사도 (경찰에) 요청한 상태”라고 답했다. 그는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는 제출하지 않았다. 권 씨는 “제출할 필요가 있으면 제출하겠다”며 “경찰이 제시한...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6일 오후 9시 24분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한 공중전화 부스 부근에서 김길수를 긴급 체포하고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로 압송했다.
이날 김길수는 자신에게 택시비 10만 원가량을 대납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여성 A 씨에게 공중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당시 경찰과 함께 있던 A 씨는 전화로 시간을 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