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매출 감소로 단기 유동성 확보가 외식업체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외식업체육성자금을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 긴급 지원하고 지원 규모도 수요에 맞춰 확대한다.
아울러 앞서 1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200억 원)과 특례보증(1000억 원) 신규 공급을 위한 자금 집행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외식업체의 식재료비 부담...
해수부는 우선 여객선사에게는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이 선사의 운영자금 대출에 활용하는 조건으로 해양진흥공사의 자금을 해당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여객운송이 중단된 14개 선사 중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선사이며, 업체당 최대 20억 원을 지원한다.
여객 운송이 완전히 중단된 시기 동안에는...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으로 유발된 공공기관의 재무지표 하락은 공기업 경영평가 시 감안해 공기업이 업계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항공은 국가 간 인적·물적 이동의 핵심수단인 만큼 국제적 감염병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는 분야”라며 “유동성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긴급자금과 함께...
우리 공단은 TF팀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온라인 판매방안을 강구하는 등 함께 적극적 의지를 가지고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공단 지역센터(62개소)를 코로나19 소상공인애로상담센터로 운영, 상시 애로사항 및 피해현황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진공은 원자재 수급 애로, 수출 감소, 국내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긴급 경영 안정 자금 250억 원을 우선 배정해...
이어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 그룹이 조 단위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해 협력업체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우한 교민들에게 생필품을 긴급 후원 해줬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 안정을 위한 기업들의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최태원 회장이 “SK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을 닫는다”고 소개하자 문 대통령 역시 “청와대 역시 일주일에...
피해 중소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 자금 25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기보)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비 위축으로 영업상 피해를 본 관광·공연·여행업종 중소기업, 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제조기업, 중국과의 원자재·제품 수출입 차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긴급경영안정 자금...
세부적으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중진공), 보증 1050억 원(기보)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제공된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금리도 대폭 인하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65%에서 2.15%로 금리를 0.5%포인트 낮췄고,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5%로 우대하기로 했다. 보증료율도 기존 1.3%에서 1%로 0.3%포인트 낮췄다. 지원대상은 관계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관광업...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이 가장 많은 3000억 원을 긴급경영 안정자금으로 내놨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우리은행은 각각 1000억 원 규모 신규 대출금을 지원한다. 한 기업당 한도는 5억 원이다.
기부도 이어졌다. KB금융지주는 아동·노령층·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또 중국 우한 지역에서 국내로 입국해 격리 수용 중인 교민들에게 데이터...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국 부품 및 원자재 수입 차질시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 어렵고 자금압박이 심화될 우려가 크다”며 “지난해 일시적인 경기하락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상태에서 금리인상과 자금상환 부담이 우려되며,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정부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조속한 마련과 집행이...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삼성은 조업 중단, 부품 조달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2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자금 지원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또한, 홍 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고위 당정협의회 이후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자동차·부품업체에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는 등 경제피해 최소화 방안을 적극 시행 중이지만 국회만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에 공당으로서의 책임감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2월 국회에 조건 없이 임할 것을...
1조9000억 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정책금융기관의 대출이나 보증 만기가 6개월 내로 도래할 경우 이를 최대 1년간 연장하고 원금 상환도 1년 유예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는 2%대 저금리로 2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을 신규 지원하고 특례보증도 1000억 원 신규 지원한다.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 대한 미소금융 대출 규모도 50억 원 추가 확대한다.
1조 원대 긴급자금 지원을 통해 이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는 통 큰 결단을 내렸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6일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3080억 원 규모 경영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5870억 원 조기 지급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 원 조기 결제 등 1조 원 규모의 자금 집행을 결정했다.
나아가 부품 협력사의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것은 물론, 공급선 다변화를 통해 ‘생산 중단 리스크’를 낮추겠다는 포석이 깔려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이 불가항력적 상황이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품 양산 투자비 이외에도 경영자금 무이자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 경영 안정화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1조 원대 긴급자금을 지원해 이드의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는 뜻이다.
6일 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3080억 원 규모 경영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5870억 원 조기 지급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 원 조기 결제 등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부품 협력사의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전날 중기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기관을 통해 1000억 원 규모 특례보증(100% 전액보증)을 지원한다는 언급을 했었다. 보증료율도 0.2%포인트 인하(1.0%→0.8%)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될 경우 자금규모 확대, 원리금 상환유예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
당장 가격 인상과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배부를 비롯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수출금융 지원 확대, 중국 진출 중소기업 현지 지원 등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마스크 30만 개를 지원받아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각 2000개씩 총 12만4000개를 배부해...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Δ대중국 수출입중소기업, 현지 진출기업 현황 및 피해여부 파악 Δ중소기업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관간 역할 분담안(손세정제, 마스크 등 주요 구호품 확보방안,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수출금융 지원 방안 등) Δ향후 대책방안 등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해당 업체 대표는 “정부와 공단의 빠른 대처로 재난 상황에서 현업으로의 복귀가 수월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점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공단은 산불 피해 소상공인의 조속한 재기지원을 위해 편성된 추경예산 305억을 건축·철거·시설장비·제품재료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항목의 구입 및 경영안정 자금으로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