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설립된 TCFD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글로벌 협의체다. TCFD는 기업이 기후변화 관련 정보(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목표관리 등)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에 따른 재무 리스크를 사전 파악하여 경영전반에 ESG를 반영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G7 기후·에너지·환경장관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니시무라 장관은 “처리수 해양 방류를 포함한 원전 폐로의 착실한 진전,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일본의 투명성 있는 대응이 (G7 장관들로부터) 환영받았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이 반대하는 오염수 방류를 G7 회원국들이 지지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것이다.
바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 장관은 "탄소중립 이행과 환경 현안 해결, 녹색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환경 기술개발 혁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환경 연구개발을 혁신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핵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탄소 배출과 관련해 2035년까지 ‘2019년 대비 60% 감소’라는 목표치도 성명에 담겼다.
다만 유럽과 캐나다가 요구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시기의 명문화는 보류됐다.
이번 회의에는 니시무라 야키히로 일본 환경상과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조너선 윌킨슨 캐나다 천연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당시 친원전파를 주도하던 프랑스의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에너지부 장관은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유럽 협력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의 소집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반대파를 주도하는 덴마크의 라스 아가르드 기후에너지부 장관은 “풍력과 태양광이 원자력보다 훨씬 저렴하다”며 “우린 이 황금 거위(재생에너지)의 배를...
유럽 대륙, 팬데믹·우크라 전쟁에 격변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의사·국방장관 출신으로 위기 대응차기 나토 사무총장 후보 거론되기도
유럽연합(EU) 최초의 여성 수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역대급 겹악재 속에서 단호하고도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영국 주간...
14일 NHK에 따르면 G7은 15일부터 삿포로시에서 열리는 G7 기후·에너지장관회의에서 광산 개발 등에 약 1조 엔(약 9조8057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행동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발트, 리튬, 니켈 등 주요 광물은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에 핵심 재료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최근 중국 등과의 광물 확보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G7은 핵심 광물의...
추 부총리는 최근 기후변화, 팬데믹 등 글로벌 위기 대응과 함께, 빈곤감축과 공동번영, 개도국의 회복력 제고 등을 위한 세계은행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란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12~13일 열리는 ‘23년도 제2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연결성 회복과 금융불안 해소를 위한 정책당국·관계기관 및 국가 간...
(화)
△환경부 장관 08:30 국무회의
△환경부 차관 09:30 기후위기 대응방안 국회토론회 참석
△의료기관 수은 함유폐기물 신속 처리 방안 추진
△수상태양광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재생에너지 행사 개최
12일(수)
△환경부 장관 14:00 IPCC 포럼 참석(서울), 17:00 도시침수 대응 업무협약(서울)
△환경부 차관 10:00 녹색산업 관련기업 방문
△이삭물수세미...
17명 시도지사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다. ‘제2 국무회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현장실사 마지막 날이라는 점에서 범정부 차원의 의지를 다진 것이다.
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이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을...
(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환경부 차관 15:00 바이오에너지 정책국회 토론회 참석(서울)
△기후위기 대응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본격 추진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 공모
△국립공원의 봄 야생화를 찾아 봅니다
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대전)
△경기·충남 지역 맞춤형 초미세먼지 원인진단...
하지만 대기 등에서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만든다는 점에서 실질적 배출량은 ‘제로(0)’가 된다는 것이 독일의 논리였다.
이번 합의로 EU의 내연기관차 퇴출 계획은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EU 에너지 장관들은 28일 회의를 열고 이번에 합의된 법안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경운동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유럽의회에서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
(석간)
△민관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석간)
△일감 및 금융 지원으로 원전생태계 복원 가속화
△제4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개최
△충남지역 수출기업간담회 및 통상이슈 설명회
△청년에너지캠프 2023 추진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관련 간담회
30일(목)
△산업부 장관 19:00 엑스포 유치기원 조형물 점등식(광화문광장)...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조속한 경기반등이 이뤄지도록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헬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성장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한·일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 계획과 관련 "대학생...
단장인 한 장관은 △본회의 기조연설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SDG6)' 달성 촉진 정부 간 세미나' △'과학 기반 글로벌 물 평가' 고위급 회의 △환경부-세계자연보전연맹(IUCN)-한국수자원공사 업무협약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양자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홍수, 폭염, 가뭄 등 물 재해의 심각성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 후보자와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세계은행 총재직 미국 후보자(지난달 23일 지명)인 아제이 방가 후보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추 부총리는 아제이 방가 후보자의 세계은행 총재 후보 지명을 축하하면서, 최근 기후변화·팬데믹 등 글로벌...
TCFD는 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를 위해 설립한 협의체이다. TCFD는 기업이 기후변화 관련 정보(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목표관리 등)를 공시하고 조직의 의사 결정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95개 국가의 약 3400개 기업 및 기관이 TCFD를 지지하고 있으며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