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금융투자사(6개 증권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망 기후테크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배출량 인증·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자발적 탄소 감축 참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이다.
이들은...
유럽연합(EU)은 성명에서 “해당 기금은 중·저소득 국가의 메탄 감축 노력을 지원하고, 에너지 부문 전반에서 정부·산업계·자선단체의 메탄 배출 감축 노력을 촉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와일드카드’인 세계 최대 메탄 배출국 중국도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035년까지의 기후 행동 계획에 메탄을 추가하기로...
미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에 30억 달러(약 3조9000억 원)의 추가 기여금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이같이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해리스...
개막 첫날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하면서 지지부진했던 기금 운영에 돌파구가 열렸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OP28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세계은행(WB)이 주최하는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을 채택했다. COP28 의장국인 UAE의 술탄 알자베르 의장은...
코로나 예산 전용은 균형재정 위반경기진작 對 부채증가 놓고 딜레마
“독일의 ‘신호등 연정’이 붕괴할 수 있다!”
지난 15일 독일 연방헌법재판소(헌재)는 코로나19 대처에서 남은 예산 600억 유로(약 84조 원)를 기후 및 디지털전환기금으로 전용하는 것이 기본법의 균형재정 조항을 위반한다고 판시했다. 단순한 헌재의 판결로 들리지만, 이 결정은 독일은...
COP28, 내달 12일까지 13일간 열려파리협약 목표 달성 가능 여부 점검개도국 기후변화 지원 기금 논의 예정바이든·시진핑 등 세계 1·2위 탄소배출국 정상 불참영국·인도·프랑스 정상 등은 참석 예정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제동을 걸 중대한 회의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또 한국이 출범시킨 '무탄소연합'(CFA)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기후기금 조성 시 민간 조달 확대 필요성도 강조한다.
한 장관은 '한-UAE 녹색산업 협력 원탁회의'에도 참석하며 세계은행(WB),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환경해양수산위원회, 바레인 등과 회담도 진행한다.
한 장관은 "올해 당사국총회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 내로...
양국은 공통 관심 분야인 디지털, 기후·환경, 보건, 민간협력·개발금융, 여성 부문에서 국제개발 파트너십(필라1), 개발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필라2), 다자체제 내 협력(필라3)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상원조 부문에서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 국제투자공사 간 협력사업 추진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내년도...
여기에는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 녹색해운 항로 구축,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3억 달러 공여, APEC 기후센터를 통한 기후대흥 경험 및 지식 공유 등이 포함된다.
윤 대통령은 두 번째 세션에서 '역내 공급망 연계성 강화' 차원의 국제 공조 필요성과 '규범 기반' 무역 질서 복원을 강조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관련 규범과 거버넌스 정립에 대한 관심 등도...
이어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3억 달러 공여는 기후취약국 지원을 위한 연대의 의지"라며 "우리나라는 APEC 기후센터를 통해 기후대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아태국가들이 자체적인 기후 적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APEC 기후센터가 위치한 부산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이하 IMF)은 17일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지속해서 하락해 올해 3.6%, 내년 2.4%를 기록하고 내년 말에는 물가안정목표(2%)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우리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더 과감한 기후변화 대응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IMF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기술보증기금은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공식 지원기관으로 등록하고 탄소 회계 금융 연합체(PCAF)에 가입함으로써,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국제기구 금융부문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글로벌 기후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시장에 기후변화 대응...
누빈은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의 투자 관리를 담당하는 세계 20대 자산운용사이자 세계 5대 부동산 투자운용사, 세계 1위의 농지 운용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1조1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27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3월 서울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세일즈 CEO는 “2050년 세계 인구가 90억 명이 될 것”이라며 “인구 증가로 식량...
특히 한난은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취득 및 공기업 유일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아너스상 수상 등을 통해 탄소 감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ESG 협약을 통해 한난은 총 1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개최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10주년 기념식 개최
15일(수)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EU 조세총국장 면담(비공개), 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국회)
△2023년 10월 고용동향
△2023년 10월 고용동향 분석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기금(EDCF) 협조융자 한도를 10억 달러(1조4000억 원)로 확대 갱신해 한국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뒷받침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바네스 부총재는 IDB가 중남미 국가의 녹색 기반시설에 중점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녹색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룬 한국의 녹색부문 협력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중남미의 기후변화...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과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기업고객 대상 SBTi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WWF와 함께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상장사, 협력사를 중심으로 ‘기후관련 공시 의무화’가...
주요 사업을 보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기업지원’ 등 경기 RE100 추진에 1018억 원, ‘기후대응기금 신설’에 251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하지 않음에 따라 전년 대비 5.5% 증가한 954억 원의 관련예산도 편성했다.
특히 경기도 공론화위원회에서 첫 의제로 정했던 ‘누구나 돌봄’(90억 원)을 비롯해...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 사를 모집했다. 이들 기업에게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동반위는 컨설팅 등 완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