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격차 혁신형 SMR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지구촌 공동의 과제"라며 "목표실현을 위해서는 원자력 에너지가 필수적이라고 확신한다"고 얘기했다.
이를 위해 안 후보는 SMR의 강점을 앞세워...
이어 대표공약인 '신노동법'과 기후위기 대응 의지도 함께 밝혔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은 노동 없는 대선, 민생 없는 대선, 미래 없는 대선으로 치러지고 있다"면서 "모든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권이 보장되고, 위기의 시대에 녹색 공존의 미래를 열어내고, 시민의 삶을 선진국으로 만들 그런 후보를 애타게 찾고 있다. 오늘부터 ‘심상찮은 버스’가...
초등돌봄교실에 시범사업을 해보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하고, 이 정부의 공약이기도 했으니 내년 초등 6학년생부터 시작해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수입 과일에 밀리고 있는 과수 생산자들에게도 좋은 일이다. 그런데 교원단체나 영양교사,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현장을 모르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과일을 먹이는 것은 건강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을 본격화해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 대와 충전기 20만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설치 목표인 1만2000기의 충전기가 설치되면 연말까지 서울시 내에 총 2만 기의 충전기가 구축된다. 이는 전기차 약 10만 대를 수용 가능한 수치다. 2021년 10월 말 기준 서울에는 3만5000대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농업 분야에 대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농어민의 터전인 농어촌 공간의 재조성 등 손보고 정비해야 할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정부도, 국회도, 국민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농어촌, 농어민, 축산인이 잘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 필자가 항상 주장하고 강조해 왔던 이 말은 현시점에 우리가 모두 기억해야 하는 말이다....
민주당 의원 1명 반대...공화당은 전원 반대표 행사상원에서 법안 내용 축소·수정 가능성
미국 하원에서 19일(현지시간) 교육과 의료, 기후변화 대응 등에 약 2조 달러(약 2380조 원)를 투입하는 사회복지성 예산안인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을 통과시켰다. 이제 공은 상원으로 넘어갔지만, 법안이 원안대로 최종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19일...
하지만 이들이 발표한 공약 주제는 '청년, 기후위기, 지역불균형'으로 약속이나 한 듯 동일했다. 정치권에선 "방법론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수많은 사회 갈등과 문제 중에 일부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쏠려 다양성보다는 포퓰리즘에 매몰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후보는 "안타깝게도 현재 청년세대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취약계층이 되고...
"잃어버린 원자력 5년 되찾겠다" 지역불균형 문제 "행정구역 개편, G5진입 결합 시 시너지"5가지 청년 해결책 "공정·병역·주거·연금·소확행"18일 SBS D포럼 진행…대선주자 4인 한 자리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8일 △청년 문제·세대간 격차 △기후위기 △지역 불균형 등 3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전환과 주기적 팬데믹, 기술혁명에 따른 디지털전환 같은 전 지구적인 위기가 지금 우리 앞에 와 있다”며 “대공황 시절 뉴딜처럼, 또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처럼 정부의 대대적 투자를 통해 이 전환적인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표공약인 기본소득·주택·대출 등 기본시리즈를 이끌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인선을 완료했다.
기본사회위 고문에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이자 이 후보의 멘토로 불리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가, 우원식 의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동위원장에는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한국, 선진국 vs 개도국 갈등 속 공격적 기후 행보 안정적 전력 공급 과제…천연가스·원전 등 대체 에너지원 고심
전 세계 200개 국가가 석탄 발전의 단계적 감축을 약속한 가운데 2050년까지 석탄발전 폐지를 못 박은 한국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마무리하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Glasgow...
툰베리 “요약하자면 ‘어쩌고저쩌고’” 강한 불만“모든 국가, 더 많은 움직임 필요성에 분명하게 합의”탄소시장 지침 채택에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기대도수정된 계획안 내년까지 새로 제출 등 갈 길 멀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글래스고 기후 조약’을 끝으로 폐막했다. 기후변화 대응 시급성에 비해 합의가 미진했지만, 2015년...
SBS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는 18일 열리는 SDF 2021에 연사로 참석해 주요 의제에 대한 공약을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네 후보는 청년 계층화, 지역 불균형, 기후 위기 등 세 가지 문제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해법을 공개한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토론자가 아닌 강연...
아울러 심 후보는 대표 공약에 신노동법 제정과 주 4일제, 기후위기 극복, 부동산투기공화국 해체 등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심 후보는 "사무실에서, 공장에서, 가게에서, 또 거리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시민들께 당당한 노동권을 누리도록 신노동법을 제정하겠다"며 "돈이 돈을 버는 사회가 아니라, 땀이 돈을 버는 사회를...
대선 공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먹거리위기, 기후위기 상황은 먹거리·농업의 국가적·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성찰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9월 발표한 국가식량계획이 관료 중심 결과물이란 지탄을 받거나, 탄소중립위원회 논의과정과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 대통령이 가서 보고한 탄소중립방안에 대해 기후행동 집회가 벌어지는 상황은...
15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청소년기후행동은 ‘모두의 기후정치 대선 캠프’를 내걸고, 기후위기 의제를 후보 공약에 관철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이들은 예비대선후보 19명을 대상으로 △탈석탄 필요성 △기후 정의에 입각한 전환 방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적 의지 등을 검증하는 조사를 진행했다.
윤현정(18) 청소년기후행동 상임활동가는...
현재 공약 상으로는 민주당은 친환경 분야에, 국민의힘은 디지털, 건설, 원전 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니냐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가 12월 발생을 예고했다. 내년 2월까지 지속할 확률이 87%에 달한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북아메리카, 유럽, 동북아시아 지역은 기온이 내려간다. 유럽 이상기후와 중국-호주 무역갈등 등으로...
심상정 '기후정의 정부' 공약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 50% 감축이재명ㆍ윤석열에 기후위기 토론 제안"불평등ㆍ차별 해소하는 정의로운 전환 약속"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6일 "이번 20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된 모든 분께 ‘기후위기 원포인트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내용 역시 선진국들을 향해 더 많은 행동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을 뿐, 어떠한 새로운 의미 있는 공약을 내놓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인도의 기후변화 대응 계획 역시 너무 늦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정상회담을 주최하는 영국 관리들은 인도의 시간표가 실망스러우며, 파리협약의 목표 달성과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도가 이날...
심상정,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마쳐 대표공약 '주4일제' 정책 행보 닻올려 '주4일제' 추진하는 기업은행 노조 간담회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표 공약 '주4일제'를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날 심 후보는 이날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