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향에서 20일 출마 의지 피력기득권에 맞서는 '정치 스타트업' 창업후보들에 공통공약추진시민평의회 제안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간담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득권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며 '정치 스타트업' 창업을 선언했다. 본인이 꾸준히 강조했던 아래로부터의...
이정미, '돌봄혁명' 위한 공약 발표‘삶의 질 개선 지표’ 마련…예산수립 방안 근거로 돌봄사회부총리 신설…보건의료ㆍ교육ㆍ아동가족 업무 총괄'돌봄' 공공인프라 확충… ‘돌봄센터’ 건립
정의당 대선주자 이정미 전 대표가 7일 자신의 핵심 공약인 ‘돌봄혁명’을 위해 "행복증진을 기준으로 하는 ‘삶의 질 개선 지표’로 GDP지표를 대체하겠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이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전에 더 많은 공약을 하도록 요구했지만, 중국은 거절했다"라며 "중국은 자국의 계획을 따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존 케리 미국 측 특사는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중국 톈진(天津)을 방문, 한정(韓正) 부총리를 비롯한 양제츠(楊潔?) 외교담당 정치국원...
경선 후보 중 처음으로 기후위기 공약을 발표한 추미애 전 장관은 ‘기후 정의’를 기본권으로 담는 개헌을 약속했다.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 역시 “헌법 제1조에 ‘주권자인 국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모든 기후위기에 맞서 싸우는 나라’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기후위기 대응 문구를 헌법 제1조에 넣는 방안에 공감을 표했으며 ‘탄소세’를...
또 △기후변화 등 환경이슈 대응(47.4%)과 △미ㆍ중 무역갈등(46.8%)이 뒤를 이었다.
치솟는 원자재 가격을 제품 가격에 온전히 반영할 수 없는 기업들은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화학업계의 A사는 “건설 경기가 회복돼 매출이 증가했어도 물류비 상승에 원자재가격 상승까지 겹쳤다”라며 “순이익은 오히려 10~20% 감소한 상황”이라 토로했다....
ESG대통령 내세운 이낙연…“탄소중립 예산 마련”생활ESG 모임 최초 제언…“기후ㆍ사회ㆍ민주주의 위기 극복”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ESG국가로의 대전환’을 선언하면서 “GDP의 2~3%를 탄소중립 예산으로 해마다 투입하겠다”고 29일 공약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생활ESG행동’ 전진대회 연설에서 “30년 기후...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대응하는 전환적 과제를 풀어가려면 대통령 한 사람, 한 정당, 한 정권의 역량으로는 부족하다. 의회중심제, 다당제를 바탕으로 한 책임 연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절반 △동아시아 그린동맹 추진 △시장시대 종식 △노동시장 격차 해소 위한 신노동법 △토지법 개혁과 공공주택 확대 등을 공약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충청권 행정수도 완성과 첨단산업 육성, 메가시티 구축을 공약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을 펼쳤다. 내달 4~5일 예정된 첫 경선 개표가 치러지는 충청의 민심에 호소하려는 의도다.
그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로 행정수도를...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를 앞두고 발표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다가올 회의에서 각국이 그간 내세웠던 배출량 감축 공약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NBC는 “각국 과학자들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에 대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규모 감축이 없다면 지구 평균 온도가 20년...
아울러 콜롬비아 대통령은 OECD 가입 이후 공약을 이행하고 다양한 현행 위원회들의 보다 나은 활용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협력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무역·투자)
양 정상은 2016년 발효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이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에 기여해 왔음을 확인하고, 교역 활성화, 외국인 직접투자 및 대규모 투자를 장려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경제 및...
25일 본회의에서 탄소중립기본법이 의결될 예정인데 따라 2조5000억 원 규모 기후변화대응기금 신설도 포함된다. 박 의장은 “탄소중립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탄소중립기금법도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또 26일 정부가 세부내용을 발표할 예정인 청년종합대책에서 총 20조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성장동력, 양극화, 에너지, 기후변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 등의 이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위원장엔 윤 전 총장으로부터 윤 전 총장으로부터 "미래비전팀을 이끌어달라"는 러브콜을 받은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김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캠프 내 분과별 개별 정책팀이 있다면...
카자흐스탄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평가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GGGI 가입 추진 및 녹색경제 전환 노력을 환영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공동 대응 및 녹색경제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원 활용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사회 및...
세계가 함께 대응하지 않으면 코로나를 이길 수 없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대한민국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상생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G7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된 것은 새로운 세계질서의 태동을 의미합니다. 개방과 협력으로 키운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함께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재건과...
이 지사에 대해선 대표공약인 기본시리즈에 관한 질타가 쏟아졌다. △임기 내 전 국민 연 100만 원 기본소득 △역세권 월세 60만 원 평생 거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인 기본주택 △신용등급 상관없이 최대 1000만 원을 3% 전후 이율로 10~20년 장기상환하는 기본대출 등인데,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기본소득은 증세만 예고하고 재원 대책은 없고...
제1 공약이라고 소개한 전환적 공정성장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낙연 전 대표는 “공정성장이라는 제목은 있지만 내용은 없는 것 같다. 일자리는 기업 몫이라면서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대기업이 중소기업 경영성과를 뺏는 불공정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은 좋은 인재 채용을 위해 처우를 개선할 것”이라며 “(또) 기후...
이번 발표는 자동차와 트럭의 배출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바이든 정부의 광범위한 계획 중 일부이다. 그리고 전기자동차(EV) 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하여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자동차는 유럽 자동차...
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진행된 지 한 달이 넘어서야 기후위기 공약이 등장했다.
경선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1조에 기후위기 대응 관련 내용을 더하는 개헌과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50%로 끌어올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추 전 장관은 “우리가 헌법에 기후정의를 넣으면...
기후변화, 저출산 문제 등 미래 의제에 대한 대응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윤 전 총장께서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미래비전이 아젠다가 될 것"이라며 "비전 제시를 위한 교수진도 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공정개혁 포럼 공동대표도 맡을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 포럼은 정책공약...
추 전 장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인류생존을 좌우할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생물다양성과 환경을 지키며 누구도 기후약자가 되지 않도록 기후정의를 구현하고, 이를 국민의 기본적 권리로 보장할 의무를 진다’는 내용을 더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우리가 헌법에 기후정의를 넣으면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