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NH농협 등 5대 은행과 카카오뱅크가 기획재정부와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56차 ADB 연차총회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총회 주제는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Rebounding Asia: Recover...
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블랙스톤·뉴욕멜론·골드만삭스 CEO들과 면담을 가졌다.
CEO들은 "최근 월가에서 한국 금융시스템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들어본 바 없다"면서 "한국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국내...
EDCF는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기금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하고 있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도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국제개발협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연말에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경호 부총리는 10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뉴욕)을 방문해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정국 운영과 관련돼 대통령이 판단할 부분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면서도 "내년 4월 총선 일정을 역산하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정지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장, 박소연 신영증권 투자전략이사 등 주요 연구기관·학계·민간 등 중국 경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최근 양회(兩會) 등을 통해 드러난 중국...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해 하반기 IRA가 통과된 후 IRA 세액공제 대상에 리스차량이 포함된데 이어, 최근 하위규정에서는 양·음극재를 부품에서 제외, 반도체지원법 가드레일 조항 관련한 우려 완화 등 우리입장이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반도체 보조금 수령...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은 인니로부터 대형 인프라 수주의 기회가, 인니는 한국 투자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정부는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차 한-인니 고위급 투자대화'를 개최했다.
우리 측에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6개 주요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인니 측에선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 후보자와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세계은행 총재직 미국 후보자(지난달 23일 지명)인 아제이 방가 후보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추 부총리는 아제이 방가 후보자의 세계은행 총재 후보 지명을 축하하면서, 최근 기후변화·팬데믹 등 글로벌...
소인수회담에선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동석해 안보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확대회담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리해 경제협력을 다룬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에 나서지만 공동선언은 내지 않는다. 셔틀외교 복원 첫발이라 공동선언을 다듬기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서부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미활용 특허기술 개방으로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경영여건 악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공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1월 반도체 재고율은 265.7%로 1997년 3월(288.7%) 이후 25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불과 한 달 새 111.7%포인트(P)나 뛰었다. 높은 재고율은 반도체 업황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비케이홀딩스는 시장 위축으로 인한 사업 규모 축소를 휘닉스커뮤니케이션으로 방어했다. 지난해 3분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 사우디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의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우디 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자단 사우디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사우디는 한국의 최대...
기획재정부는 6일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등 올해 자체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이날 기재부 내 전 실·국이 참여하는 정부업무평가 전담팀(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국정 성과 창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재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빈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은 추가 논의를 거쳐 3월 중 발표하고 향후 추가적인 일자리 대책을 적기에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고용둔화가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개정안)이 현재 기재위 소위에서 계속 심사 중인 상황에서 재정준칙이 조속히 법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스파르 국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의 재정 기조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한국의 재정준칙 도입방향에 대해 IMF도 지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로 전체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다"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 대독)를 시작으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 강연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연사로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가 ‘대변혁의 시대, 대한민국의 과제’를 제언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석학들이 신국제질서의 도래,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경기침체, 신기술의 대두 등 산업 대전환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자본거래 사전신고 면제 한도와 증빙이 필요 없는 해외송금 한도를 연간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확대하겠다"며 "거래 전 은행 사전신고가 필요한 자본거래 유형도 현행 111개에서 65개로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그는 "정부는 비상한 각오를 갖고, 현재 우리 경제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등의 기회를 최대한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회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도체 등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율 상향, 중장기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재정준칙 법제화 등 핵심법안들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