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HDI(고밀도다층기판) 사업 철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시장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HDI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말 정철동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 사장을 새로운 CEO...
이어 “기판사업부가 흑자전환하고 칩 사업부 영업이익이 17% 증가할 것”이라며 “모듈 사업부도 1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계절성에 따른 4분기 부진 이후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5G 투자 확대로 컴포넌트 사업부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진행 중인 기판사업부의 구조 변화가 가시화되면 수익성에 긍정적...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기판 사업부가 흑자 전환,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영업이익이 1802억 원으로 4개 분기 만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모듈 사업부는 주 고객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트리플 카메라 출하가 강세였고, 기술적으로 중화 향 4800만 화소 멀티 카메라를 양산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판 부문과 관련해서는 “3분기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로 기판사업부 매출이 증가했다. 고사양 패키지 기판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기판과 관련해선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하면서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미세화, 서버 수요 증가 등...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742억 원으로 지난 3분기 동안 지속된 실적 전망 하향 사이클이 종료되고, 모처럼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MLCC의 판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카메라 모듈과 기판 사업부의 선전이 상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은 갤럭시 노트10 판매 호조와 트리플 카메라 비중...
통화연결음 사업 계약 중단 소송 1심서 패소
△셀루메드, 174억 규모 해창 주식 양수결정
△쇼박스, 128억 규모 프로그램 제작 위탁계약 체결
△탑엔지니어링, 기판 식각 장치 관련 특허 취득
△앱클론, 시스테인 변형 항체 관련 미국 특허 취득
△유니슨, 북미 계열사와 238억 규모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
△에이에프더블류, 선형 마찰 용접 부스바...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산하 디스플레이 글로벌 사업부 총괄 강상호 사장은 “듀폰은 폴리이미드를 최초로 개발하고 수십년 동안 시장을 선도해왔다”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천안 공장은 디스플레이 시장이 집중된 동아시아에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향후 비약적 성장이 기대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2019년 2분기 대비 7.7% 증가한 2조1087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액 증가는 기판사업부가 주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2019년 2분기 대비 5.7% 증가한 1536억 원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MLCC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급격한 변동성을...
국내 주요 고객사의 네트워크 사업부 실적 성장에 동반해 투자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네트워크 기판 부문의 매출액이 늘어나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최근의 주가 급락은 2분기 영업이익이 227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우려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조철희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기 매출액은 1조9577억 원, 영업이익 1452억 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지난달 PLP사업(기판사업부 소속)을 삼성전자에 양도하면서 세전계속사업이익이 1192억 원인 반면 당기순이익 30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MLCC가 속한 컴포넌트 사업부의 매출액은 78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MLCC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기판사업부만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가 이전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MLCC의 업황 회복이 늦어질 것이기 때문”이라며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ASP 개선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B&C 사업도 이익 기여도 상승 기대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9100원리딩투자증권 서형석
LG이노텍신영리서치가 추천하는 락바텀시리즈 No.2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애플 부품주들의 투자심리는 악화우려와 달리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견조한 수준2분기 실적은 환율 효과 및 기판 소재 사업부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견조할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 회의 솔루션인 ‘삼성 플립’ 2019년형 신제품도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영화관에서는 초대형 시네마 LED로, 가정에서는 초소형 마이크로LED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공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반도체 패키징 수주 증가와 가동률 회복, 5G 통신장비용 MLB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며 “멀티카메라 증가에 따른 FPCB 공급 확대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또 유진투자증권은 대덕전자가 올해 매출액 1조700억 원, 영업이익 7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이날 삼성전기는 이사회를 열고 PLP 사업을 7850억 원에 삼성전자 DS 사업부로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양도결정에 대해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었고, 해당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했다"며 "이때 삼성전자가 PLP 사업 양도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PLP...
삼성전기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PLP사업을 7850억 원에 삼성전자 DS 사업부로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의를 통해 삼성전기는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사업 이관을 추진하고, 법적인 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 1일 완료할 계획이다.
PLP는 반도체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데 필요했던 인쇄회로기판(PCB) 없이도 반도체를 완제품에 적용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재사업부는 반도체 화학제품 시장에서 첨예해지는 3D NAND포토레지스트(PR)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평면 형태인 기존의 2D NAND와는 달리 3D NAND는 최대한의 단(층)을 위로 쌓아 올려 저장공간을 극대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회로기판 제작을 위해 도포되는 PR 제품 역시 기존에 비해 두껍고 밀도가 높아야 한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3D...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의 중국 내 가격 인하 정책이 수요를 늘리고 있고 점유율도 정상화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하 연구원도 "2분기부터 북미 고객사 물량 확대는 물론 고객사를 다변화한 효과를 볼 것"이라며 "기판소재 사업부 실적이 꾸준히 확대돼 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기판 사업부에서는 PLP 감가상각비 반영이 지속됨에 따라 전분기 수준의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갤럭시S10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로 인해 카메라 모듈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부터는 동사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매출액 2조2000억 원,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