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3월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진단 검사를 실시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하고 학생 요청에 따라 예비교사와 실시간...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2일까지 LG 에이머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7월 한 달간 △배석주 한양대 산업공학과 교수 △강제원 이화여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원종 서울대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 △문태섭 서울대...
성별로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지역별로는 읍면지역보다 대도시가 높았다교육부, 전담교원 배치, 맞춤형 학습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수립할 것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생긴 학습 결손이 학력 저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3일 교육부와...
반면, 보수 교육감들은 윤석열 정부 교육부와 발맞춰 진보 교육감 체제에서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된 만큼, 학업성취도진단평가 강화 및 일제고사 부활 등 기초학력을 신장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취지는 공감하지만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코로나 세대'가 그간 비대면 수업과 비대면 학사활동 등을 3년간 겪으며 정서적 결손도 문제지만 대학에서 습득해야 할 기초 및 최저학력도 부족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우 총장은 “팬데믹은 더 심각해 질 수 있다"며 "코로나 세대들도 대면 수업 등 교육받을 기회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총장은 계절학기 확대와, 학사편입을 그...
이후 보이스 코칭, 쇼호스트 1대1 멘토링 등 기초 교육과 방송 테스트, 고객 참여평가를 바탕으로 한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 쇼호스트 공개 채용을 2년 연속 진행하게 됐다”며 “표현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통해...
박 후보 측이 공개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7.6%로 충북(2.0%)·인천(3.2%)·전북(4.5%)·경남(5%)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도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학력 하향 양극화’를 꼽았다.
그는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상급 학년으로 진학하고 중학교로...
우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려 출발선 차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AI) 보조교사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평가 방식의 혁신을 제시했다.
유치원·초등학교 전환기(초1)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국어ㆍ수학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교 수업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관련해서 살펴보면 정부는 초·중등교육 현장에서 소프트웨어(SW)·AI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교육 수업을 늘리고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학력진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반면, 과밀학급 해소나 정규수업 내실화 등 이를 실현할 구체적 내용은 빈약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기승전 AI’ 방안이 우리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논평했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의 문제도 AI 만능주의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또 인수위가 '다양한 고교 체제'를 언급한 것을 두고 "이명박 정부 시절 고교 줄 세우기와는 무엇이 다른지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수위는 교육 관련 국정전략을 5가지 세부과제로 구분...
기초학력 미달은 20%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다.
이에 따라 교육계 일각에서는 중간·기말 고사 등 평가 기능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학생들은 학습 등 공부를 시험을 앞두고 한다"며 "학교에서 시험을 안 보는 것은 문제고 나아가 공교육을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업성취도...
먼저 교육부는 사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우선 지원해야 하며 국가 차원의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전면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노동·사회정책의 근본적 수정도 필요하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양질의 근로시장 구축이 병행되어야 사회 불평등을 야기하는...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시사 논술), 면접 전형(1·2차)을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상반기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안’과 관련해 “통계 자료를 보면 코로나 이후 교육 격차가 더 벌어져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크게 높아졌다”며 “우리 교육이 잘하는 아이들뿐 아니라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까지 포용하는 교육이 되도록 시행 과정에서 교육부가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미 FTA...
기초학력 진단검사 방법으로는 지필평가, 관찰, 면담 등이 예로 제시됐다. 단, 학력진단 시에는 진단 과목·방법·일정을 학생·학부모에게 사전에 공지토록 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7월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통해 같은 해 2학기부터 원하는 학생은 방과 후에 남아 교사로부터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필기 전형과 관련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부문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된다.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 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부문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정시 확대 기조가 이어진다”며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 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학년 때부터 무리하게 수능 대비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면서 시기별로 치러지는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보완하고 기초 학업 역량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원자의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 정보를 일체 받지 않도록 했다. 따라서 지원자는 이름, 연락처와 함께 직무분야, 5개사 중 입사 지망 순서만 입력하면 채용을 위한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한 번의 테스트로 최대 5개 회사에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1차 테스트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초 역량을 평가하며 3월 12일 시행된다. 1차...
기초학력, 유보통합, 돌봄…“교육재정 쓸 데 늘어난다”
현재보다 많은 교육비 재원이 필요한 대표적인 예로 ‘유보통합’을 꼽을 수 있겠다. 이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관리 주체가 나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미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원은 교육교부금 부족사태를 겪으며 국비가 투입되고 있다. 이른바...
신동하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은 “상당수 학교에서 여전히 우리 아이들이 화장실 청소를 한다. 석면 제거, 재난 위험시설 제거, 스프링클러 설치 등도 재정 여건 때문에 일부만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미래 핵심 역량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 체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