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창용 총재는 이날 기획재정부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종 기준금리로 3.5%라는 수치를 제시한 게 적절한가'라는 질문에 "아무 얘기를 안 하면 (금리 인상) 수준을 짐작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11월에는 불확실성이 커서 금리 인상 기조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 빨리 외국인 국채·통안증권 투자에 대한 이자·양도소득세의 비과세를 추진하려고 한다. 이르면 17일부터 적용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는 14일(현지시간)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외환보유액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167억7000만 달러로, 8월 말보다 196억6000만 달러 줄었다고 발표했다. 외환보유액 감소 폭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274억 달러)...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다수의 국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비난을 했고, 서방 국가들은 경제의 어려움이 전쟁 때문에 파생된 것이라고 진단했다"며 "러시아는 그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이 특별초청국...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는 14일(현지시간)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감세 정책 유지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철회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11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각국 정부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정부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허장 IMF 이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허 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으로 근무하다가 2020년 11월 IMF 상임이사로 부임했다.
허 이사는 한국의 외환보유고도 충분한...
하마다 방위상은 기자단에 “북한 미사일이 아오모리현 상공을 통과한 것은 오전 7시 28~29분”이라고 분명히 하고,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동쪽 3200㎞ 정도의 지점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IRBM 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진 미사일이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와 같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비거리 4600...
박 장관은 이날 해임 건의안 가결 이후 외교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외교는 국익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다. 외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쟁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엄중한 국제정세의 현실 속에서 지금 우리 외교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국민을 위한 국익 외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이어 "이에 따라 당시 “이 XX”, “국회에서”, “바이든”, “X팔리면” 이라는 단어가 들렸고 해당 사항에 대한 기자단 내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는 비슷한 시각의 타 매체 기사들만 봐도 MBC만 특정하게 조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엇을 어떻게 조작했는지 명확한 근거나 설명 없이 'MBC가...
나선 대통령을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 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혼밥외교’에 순방 기자단 폭행까지 당했던 지난 정부의 외교참사는 까맣게 잊고 터무니없는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까지 내놓았다”며 “나라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는 제3세계 국가들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무책임한 국익 자해 행위”라고 쏘아붙였다.
원 장관은 지난 22일 출입기자단을 만나 “재초환 폐지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적정한 환수와 공공기여는 불가피하다”며 “큰 원칙은 적정한 환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과 지방이 일률적인 기준으로 묶이면서 재건축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은 풀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주택자이고 오래 거주한 분들에 대해선 상당 폭을...
한 총리는 이달 2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중요 사안을 협상하거나 하는 건 아닐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중요가치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 가는 이웃 나라기 때문에, 우리 안보에도 중요하고 경제에도 중요한 국가로서 미래에도 좋은...
기자협회는 26일 ‘이번에도 언론 탓인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라는 성명을 내고 “언론을 희생양으로 삼아 위기를 모면하려는 꼼수를 쓰려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진행한 도어스태핑을 통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이 퇴색되는 것은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잘못을 언론 탓으로 돌렸다. 문제이 발언은 대통령실 풀 기자단...
영상기자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 “보도 이후 해당 영상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대통령실 반응에 유감을 표한다”며 “대통령실의 정당한 취재 요청으로 간 영상기자가 취재할 수 있는 위치에서 담은 영상에 무슨 진위를 따진다는 건지 의문이다. 풀 취재단이 찍은 영상이라고 재차 확인해줬음에도 대통령실은 ‘짜깁기와 왜곡’이라 발언해 영상기자들은 매우 참담한...
한편, 이 장관은 '한미 스타트업 서밋' 행사 후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막대한 오일머니를 국내 스타트업 투자로 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 장관은 "중동이 오일머니를 활용해 7조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 이후 최근 벤처 투자 등 대체 투자를 확대하고 나섰다"며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 콘텐츠에 관심이...
전날 기자단과 티타임을 가진 박 차관은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인 kWh(킬로와트시)당 5원을 이미 다 인상해서 다시 한번 상한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5원 설정은 너무 낮아 적어도 10원은 돼야 하는 거 아니냐 생각하고 이런 부분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올렸던 연간 인상 폭을 재차 kWh당 5원 늘려 총 10원으로...
박 차관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기자단과 티타임을 통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산업용 에너지를 제일 많이 쓴다"며 "전기요금은 다소비 구조를 조정하기 위해 대용량 사용자에 대한 전기요금 차등적용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이 이 같은 정책 취지를 밝힌 까닭은 최근 국제 에너지 위기 상황에 따라 한전의 적자가...
앞서 윤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동행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전날(현지시각) 밤 뉴욕에 마련된 한국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제77차 유엔총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연대하자, 다시 말해서 경제적·기술적으로 여유가 있는 나라들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을 적극적으로...
대통령실은 해당 차량의 사진을 기자단에 공개하며 홀대론 진화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국장 참석 후 호텔에서 빅터 스위프트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행사 때문에 취임 후 처음 영국을 방문해 6·25 참전용사 회장을 맡은 우리 빅터 스위프트 선생님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훈포장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회 운영위원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송언석 국민의힘 간사가 재연기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알렸다.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29일 국민의힘 순으로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앞서 여야는 오는 14~1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