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21대 국회 끝나기 전에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 소집해야 하지만, 합의가 안 되어도 28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다.
이어 “이미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안건과 재의 요구한 채상병 특검법은 표결을 통해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신속처리 제도(패스트트랙)의...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도 CES 2024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의 상업용 로봇 사업은 주로 배송과 물류 등 서비스 영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분투자나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열어두고 발전 방향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곳과 MOU를 맺으며 상업용 로봇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는 중이다.
기업들의 행보는 로봇...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3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관련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박 장관은 “협회 등 업계와 함께 모의 분석(시뮬레이션)을 조만간 시작하기로 했다”며 “하반기 정기국회 전에 법안 형태로 제도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새로운 유형의 민간임대주택을 만들어 도입하는...
이 부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의대 교수들이 의대생 한 명 한 명 상담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도·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교육부는 40개 의대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 교육부가 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한 것은 지난 3월11일 이후 약 2개월...
A 상무는 지난해 4월 KGM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는 등 SDV 개발 관련 핵심 업무를 담당해왔다. 당시 KGM은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출사표를 던지며 전동화, SDV,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소개했는데, 이 발표를 A 상무가 맡았다.
A 상무가 회사를 떠나며 미래...
김민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엔 여러 가족이 놀러 와 10명 이상이 리조트 한 방에서 즐겼다면 최근엔 부모와 자녀 둘 정도 규모의 소규모 가족 여행객이 가장 많고, 이어 커플 여행객들이 상당수”라면서 “이렇게 변화한 여행객 특성을 반영해 방 구조를 새로 짰다”고 설명했다.
리뉴얼한 객실 중 단연 추천할 만한 곳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는 대부분 제주도 서쪽인데, 해비치리조트가 제주도 동쪽 휴양의 상징(랜드마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리조트 제주(해비치 제주)’ 재개관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김민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해비치 제주가 있는 표선면까지 오려면 다소 거리가 멀고 심심하다는 인식...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자체로 확인해 명단을 통보한 8명과 이외 전·현직 선수 5명 등 13명의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13명은 대리 처방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1차로 우리가 확인하고 싶었던 13명의 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이 부분은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이미 2022년부터 R&D 예타 폐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고, 작년 가을에도, 또 올해에도 연구 현장 간담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체회의,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R&D 다운 R&D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꾸준히 논의해왔다”고 덧붙였다.
R&D 예산 삭감에 대해서도 “R&D 다운 R&D를 위해 작년에 2024년도 R&D...
유준상 상임고문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룰은 당심과 민심이 반영된 것을 만들어달라고 했다"며 "대체로 대세가 당심과 민심을 적절히 배분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좋지 않겠냐. 시대의 흐름이고,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총선 백서 제작 과정에서 불거진 '한동훈 책임론' 논란을 고려한 듯 유 상임고문은...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곡법,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법이 통과되면 농업의 미래는 없다"라며 강력한 저지 의사를 내비쳤다.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은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송 장관은 "개정안이 정쟁으로 이용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야당은 거부권...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개정 절차를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사법부에서도 의료개혁과 의대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공공복리의 측면에서 인정했다"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결정은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이에 따라 올해 2월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 출시 기자간담회서 밝힌 파스타의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시장 진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카카오헬스케어에 따르면 카카오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발행 신주는 총 300만 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1만 원이다. 카카오헬스케어가 카카오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건...
또한, 임상 주요 사이트를 확인하는 실사 단계를 여행제한 문제로 완료하지 못했다.
진양곤 HLB 회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자세한 내용을 통보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FDA에 구체적으로 질의해서 수정·보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HLB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자세한 내용을 통보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FDA에 구체적으로 질의해서 수정·보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HLB는 16일 오후 5시 45분(미국시간) FDA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신약허가에 대한 CRL을 받았다. 이에...
두 달간 전국 법원을 순회한 조 대법원장이 16일 오후 마지막 방문지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을 격려 방문해 소속 법관 20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조 대법원장은 올해 3월 14일 충주지원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19개 도시‧35개 법원을 방문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도 13개 법원을 방문했다.
조 대법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법관 증원) 법안을 제출해 준 정부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시점과 관련 성 사무총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들어가는 건 어느 정도 컨센서스(동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헌법 개정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 소속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100여 명은 18일 광주에서...
16일 행사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신석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은 “2017년부터 국내 개최 국제 학술대회를 시작했다. 외국에서도 많이 참석하는 명실상부 국제학술대회로 거듭났다”라면서도 “위상이 높아진 건 사실이나 최근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상적으로 개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는 최근 의대...
15일(현지시간) 인도 경제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사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 2024’ 기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조만간 인간이 인공지능(AI)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이처럼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인터넷이 처음 모든 사람에게 정보에 접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