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설업계에서 PF ‘옥석가리기’와 적절한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대방향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시행리스크를 관련해 시공사가 지나친 부담을 안는다는 점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며 “정상화가...
이 부위원장은 KTOA 관계자와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는 모두 발언만 공개됐다. 이 부위원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듣겠다면서도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KTOA가 번호이동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방침에 같이 협력해서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속히 단통법을 폐지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기자간담회 “사업 영역 CDO·CRO로 확장”“순이익 1兆 목표…경영권 되찾으면 대규모 투자 유치”“모녀와 달리 상속세 납부 문제없어…경영권 분쟁은 전부터 불거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미약품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탁개발(CDO)·임상시험수탁(CRO)까지 확장해 순이익 1조...
21일 김 총장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에서는 학생 10명이 하나의 해부용 시신(카데바)으로 실습한다고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에는 환자들도 수도권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환자도 없고 병원도 없다. 지방에 공급한 의사들이 그 지방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 부위원장은 이날 KTOA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부위원장은 애로사항을 듣겠다면서도 “조속히 단통법을 폐지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자 간 경쟁을 활성화하여 단말기 구입비용 경감 혜택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이제...
이 이사장은 20일 경기 화성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TX(수도권급행철도)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과 철산법 개정, 철도 지하화 등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 이사장은 철도 상하분리를 위한 철산법 개정을 점진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철도 상하분리는 철도공단은 건설과 시설관리 전반을 맡고, 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 운영만 전담하는 이원화...
이재형 AMD 코리아 커머셜세일즈 대표는 2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엔비디아 등 경쟁사와의 차별 전략에 관해 “광범위한 AI 생태계를 갖고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데이터 센터용부터 엣지까지 모두 구현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경쟁사...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암 정밀 분석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한 번의 채혈로 암을 정밀 분석 및 조기진단 하는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태유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방두희 교수가 공동개발을...
박 단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사업단)은 2030년까지 FDA·EMA 신약 승인 4건, 연 매출 1조 원 이상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1건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임명된 박 단장은 이달 4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박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20일 엔비디아와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전 세계 미디어 간담회에서 삼성의 HBM 사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현재 테스트하고(qualifying)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HBM은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김철주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해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가 포함된 ‘생보산업 성장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4대 전략으로 △경영전략 △상품전략 △채널전략 △신사업 등이 제시됐다. 생보 본업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신사업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성장전략을...
또 주 원장의 기자간담회가 보건복지부의 압박에 의한 것이냐고 물었다. 최 센터장은 “(기자간담회를) 자진해서 한 것인지, 복지부의 압박에 못 이겨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당직 하루도 안 서본 원장이 적은 월급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가병원을 지킨다는 긍지 하나로 힘들게 당직 서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전문의들에게 비이성적 행동이라고 공개적인 모욕을 준 게...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AI 도입이 업무 효율화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만, 보안 위협 탐지나 관제 운용 측면에서는 정확도에 아직 한계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이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기술 활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리...
정 사장은 지난 15일 열린 이노뷔 출시 행사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기차를 잘 만드는 회사들이 타이어 업체를 5개에서 8개 정도 관리를 하고 있다”며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기술력 측면에서 5위에서 8위 정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 사장은 “모든 타이어 회사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실업률은 5.9%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달 12일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약 2년을 평가하면서 "성장률은 1.4%로 낮아졌지만, 일자리 쪽에서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고 청년고용률과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이 역사상 가장 높았다"며 "저희가 감히 선방했다”고 자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