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 방안 △기업 간 거래 시 협동조합 담합 배제 △벤처창업 생태계 민간 참여자 확대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 등 26건의 중소기업 현안이 논의됐다.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은 “7월 27일 세법개정안이 발표됐는데, 연부연납 기간을 연장하고 저율 과세 구간을 확대하는 조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
먼저, 중견,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오너의 가업 승계를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싱글패밀리오피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을 자문할 예정이다. 자산가의 공익 기부를 위한 재단 및 신탁 설립에 관한 자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래 성장 산업 투자를 위해 협업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나 기업공개(IPO)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황성엽 대표이사는 “양사가...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7월 27일 발표된 ‘2023년 세법개정안’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도 기업 부담 완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면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향하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법인세, 기업승계 관련 세제 등에 대한 전향적인 정책...
금융기관·기업의 중요 직책에 있는 분들의 일탈에 주목하고 있다”며 “전날 국민은행 케이스는 무상증자와 관련해 주식시장의 자금 흐름과 주가 변동 추이를 보면서 그 정보를 이용할 세력이 있겠다고 판단해 따라가는 와중에 포착됐던 건”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선정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원장은 “KB금융지주의 경영 승계...
이어 “커크혼은 기업 마진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보통 기업이 생산 규모를 늘리면 마진 압박을 받곤 하는데, 커크혼은 하기 어려운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랬던 그의 사임으로 테슬라 경영진 후계구도에도 불확실성이 커졌다. 특히 연말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두고 벌어진 터라 머스크 CEO의 승계 계획에 의문이 들고 있다고 WSJ는 짚었다. 사임...
구형모 부사장, LX홀딩스 꾸준히 장내매수…지분율 11.75% → 12.15%주가는 부진…상장일 종가 1만2000원서 7000원대로 내려와증권가 전망은 긍정…“자회사 자체사업 고도화되면 주가 동반상승”
창립 3년차를 맞은 LX홀딩스의 승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부진한 주가 흐름은 과제로 남았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내기...
중기중앙회는 “국회에는 장수 중소기업일수록 수출·고용·연구개발 등에 있어 높은 사회·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점을 감안, 중소기업의 원활한 승계를 위해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중소기업계도 정부의 장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발맞춰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업 상속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코멘트에서 “이번 세법개정안은 국가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제활력 제고 사이에서 접점을 찾기 위한 정부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구체적인 개정안 내용을 보면 우선 투자·고용 촉진 등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율 최대 30% 확대,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의약품 추가(시설투자·연구개발 세액공제율 최대 35%·50% 적용), 국내로 복귀한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 기간 확대(7년→10년) 등을 추진한다.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해 가업승계...
정부는 기업경쟁력 제고 일환으로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현행 5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한다. 연부연납은 일부 세금을 법정신고기한을 경과해 납부할 수 있도록 연장해 주는 것을 말한다. 특례 저율과세(10%) 적용 구간도 6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상향해 가업승계 세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산업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업 양도·양수 시 양도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책임이 양수인에게 승계되고 있는 만큼 선의의 양수인에게는 승계되지 않도록 개선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운영 시 특정기업 중복 지원, 부적정 사용기업 참여 등을 제한해 정책자금 공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육아·청소년 분야에서는 다자녀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을 비롯해 ▲교복...
해당 공문에서 전경련은 "기존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회원사인 4대 그룹은 (전경련과 한경연이 통합한) 한경협 회원사로 그 지위가 승계된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새로운 경영 환경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환골탈태하기 위한 혁신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전경련이...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기업승계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기업승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기업승계에 대한 사회·경제적 가치를 전달해 기업승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기업승계의 가치를 바로 알리기 위한 자유주제로 공모 분야는 영상...
日 롯데파이낸셜까지 계열사 2곳 대표 맡아...롯데홈쇼핑 현장 방문도'경영 수업의 장' VCM 활용 …기업 위기 속 빨라지는 3세 승계 시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의 '3세 승계'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일본...
등으로 차등의결권 주식을 양도하거나, 이사직을 사임하거나,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속하게 되는 경우 역시 즉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다만 투자자 권리 침해 차별, 경영권 편법 승계, 대기업과 재벌의 악용 가능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될 수 있는바, 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차등의결권 제도가 특별법을 넘어 일반법인 상법에도 도입돼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경총은 과도한 상속세 부담을 줄여 원활한 기업 승계를 촉진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OECD 평균 수준인 25%로 과감하게 낮추고, 일률적인 최대주주 주식 할증평가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상향하고 업종변경 제한을 폐지, 승계 전 의무경영 기간을 축소하는 등 공제요건도 더욱 완화해 세부담...
특히 △경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적극 활용 △중소기업 PL보험 지원대상 확대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따른 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조례 제정 등 7가지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앞으로 수년간 혁신기업 성장에 무려 52조 원의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된다. 그러나 이같은 대규모 자금 집행보다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날을 위해 막혀 있는 제도의 틀을 깨주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벤처업계가 바라는 제도 개선을 인재 확보와 자금 유치, 경영권 보호로 나눠 다룬다.
“스톡옵션 제도의 대안으로 양도제한...
지원 확대, 외국인 투자와 유턴 기업 지원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조사본부장은 “이번 대책에 포함됐으나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자산 유동화 제도 개편, 일반지주회사 CVC 규제 완화, 가업승계 지원 확대, 경제형벌 개선 등도 기업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전향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경제정책방향에 지난달 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기업승계 원활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대폭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중기중앙회는 “세부적으로는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연장, 사전 증여 시 특례 저율과세 한도 확대,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는 업종변경 제한 완화 등이 포함됐다”며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