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동안 지역‧업종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인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다짐을 설계했다.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김 회장은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회의에 △산업단지 입주규제 개선(네거티브 방식 전환 통한 입주 업종 확대 등) △화평법·화관법 개정 △외국인력 쿼터 및 고용한도 확대 등 중소기업계 건의과제가 반영된 것을 언급했다. 그는 “현 경제 상황에 맞는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계속해서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연동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행기업의 수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아직 많은 대기업과 계열사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며 “중소기업계에서 소액계약, 단기계약, 미연동 합의가 악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견기업계는 지난달 공정위와 가진 간담회에서...
정치권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중소기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2명은 전날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중대재해법은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향후 정부의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하기 전 의견 수렴을 위해 중소기업계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추진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지능형 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중에서 소기업부터 중견기업, 대·중·소...
핑거가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중소기업계의 디지털 전환 바람이다. 이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새로운 고객을 발굴할 아이템으로 지목했다. 그간 다양한 금융 기업의 플랫폼을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딘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업무통합관리스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안 대표는 “단순한 업무 기능이 아닌 기업 간...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석봉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조성주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중소기업계가 곧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국회에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어제 국회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실을 찾아 업계 우려를 전달했다. 적어도 2년 이상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업계 중론도 전했다.
중대재해법은 2020년 4월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38명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중소기업계는 “유예 없이 5개월 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면 현장의 혼란이 예상되고, 준비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기업들이 대거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법 적용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그동안 충분한 정부 지원과 명확한 의무사항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동복 신기산업 대표는 “당장 수개월 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민과 수산물 유통업자 등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추석 건어물 선물하기, 기업 등 단체급식에 수산물 활용,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한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순 민원성 건의를 모두 제외해 추린 것을 감안하면 중소기업계의 성장을 짓누르는 규제가 적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중소기업계가 시급하다고 보는 규제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정책, 인증제도 개선,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의 유예기간 연장 등이다.
화평법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부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중소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평법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이 8년 만에 완화됐으며,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 완화와 외국인력 도입 규모도 대폭 확대돼 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며 “국회에서도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내용의 입법을 위해 중소기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올해 내로 입법을 완료해 줄...
이경진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올해 공모전 접수 건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모전이 스테인리스업계 대·중소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향후 스테인리스 중소기업계를 위해 기술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원회 활동현황 보고 및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 간담, 대구 섬유박물관 전시 관람이 이뤄졌다.
현안 간담에서 위원들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한 영세 섬유기업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의 종합관리를 위한 통합환경관리인 선임 시 자격 및 경력기준 완화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폐수처리장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지원...
윤재옥, “與,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법 2년유예에 공감”전주혜 “시급하다고 판단되면 원포인트 개정안 발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달라’는 중소기업계의 요청에 “공감한다”면서 야당과 관련 내용을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열린...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더불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
최근 대기업·중견기업계에선 납품대금 연동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동행기업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 한국환경공단 등 11개 공공기관도 수탁기업 674개사와 참여했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계의 14년 간 숙원이였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동행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토론자로 참석한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포괄임금계약 문제는 오남용으로 임금을 덜 받는 근로자를 구제하는 방향으로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며 "포괄임금계약 유효 여부는 근로시간 관리의 기술적 가능 여부보다는 사업장의 특성과 노사합의가 우선으로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명기 한국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