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끝장캠프 행사에 관계 부처 인사로 참석한 식약처의 이성희 의료기기허가심사팀장은 행사 나흘 뒤인 9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기술서기관으로 인사 발령이 났다. 당시 행사장에서 이 팀장은 “휴이노 건과 관련해 외국 사례 등을 이른 시일 안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식약처의 해당 과에서 행사 취지에 적합한 팀장을 보낸 것일 뿐”이라며...
공고된 직무기술서를 꼼꼼히 살핀 후 지원할 업무별 키워드를 숙지하고, 경험이나 경력과 연계해 LH에 기여할 바를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
최근 공공기관 신입직원 채용 대부분은 인턴(채용형)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이번 하반기 채용은 인턴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바로 임용된다.
기술서기관 B씨는 2년간 160차례의 외부강연으로 6971만 원을 받았다가 직급이 강등되기도 있다.
김 의원은 “사실상 업무시간 중에 용돈벌이식 외부강의가 빈번히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업무 공백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홍보비 예산이 책정된 식약처의 고유 업무에 대해 개인 외부강의로 돈을 받는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장애인의 경우 전형마다 5∼10% 가점을, 이전지역인재의 경우 서류전형시 5%의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KTL은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NCS 기반의 채용방식을 적극 준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원자들은 사전 공지된 채용분야별 직무기술서를 미리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입사지원서 작성전에 본인이 입사 후 맡게 될 직무에 대해 상세한 실무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이 불필요한 스펙을 요구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능력중심의 채용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무능력 중심으로 바뀌는 채용문화의 확산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경제단체와 기업, 정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기업은 NCS 등을 활용한 직무분석을 통해 직무기술서를 사전에 공개해 지원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