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상청은 최초로 지진을 관측한 후 23초가 지난 뒤 진원 위치와 규모를 ‘괴산군 북동쪽 12㎞’와 4.3으로 발표했다가 이후 ‘괴산군 북동쪽 11㎞’와 규모 4.1로 공식 발표했다.
한반도에서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 10개월 보름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전...
기상청은 최초로 지진을 관측한 후 23초가 지난 뒤 진원 위치와 규모를 ‘괴산군 북동쪽 12㎞’와 4.3으로 발표했다가 이후 ‘괴산군 북동쪽 11㎞’와 규모 4.1로 공식 발표했다.
한반도에서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 10개월 보름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전 3차례...
기상청은 최초로 지진을 관측한 후 23초가 지난 뒤 진원 위치와 규모를 ‘괴산군 북동쪽 12㎞’와 4.3으로 발표했다가 이후 ‘괴산군 북동쪽 11㎞’와 규모 4.1로 공식 발표했다.
한반도에서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 10개월 보름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전 3차례...
기상청에 따르면, 두 번째 지진을 기준으로 계기진도는 충북 5, 경북 4, 강원·경기·대전 3, 경남·대구·서울·세종·인천·전남·전북·충남 2, 광주·부산·울산·제주 1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를 의미한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이다. 계기진도...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로,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긴급 재난 문자에서는...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관측되겠다.
최저 기온은 4~14도, 최고기온은 15~21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에서 5~10mm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는 강원영동남부와...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 △서울·인천, 경기 남부, 충남권 북부는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산지에 서리가 내릴 수 있다”라며 “농작물 냉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보에는 올해의 관측소로 기상청 고산기후변화감시소가 선정 및 소개되기도 했다. 199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온실가스 관측을 시작한 고산기후변화감시소는 현재 WMO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국제관측망(AGAGE), 동아시아 라이다 협력망(AD-Net) 등 여러 국제 협업 관계망에도 가입돼 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전 지구의 온실가스 변화를...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는 낮부터 밤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5mm미만, 수도권 등은 0.1mm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21일(2~16도)보다 3~6도 가량 올라 10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은 23일까지 평년(19~22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최저기온은...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7도 등이다.
이번 추위는 내일(20일)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온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0도 이하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의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6도 가량 낮은 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17일 기상청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네삿은 이날 오전 3시 ‘중’의 풍속으로 중국 홍콩 남동쪽 47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현재 베트남 하노이 남남동쪽 290km 부근 해상을 향해 가고 있다. 이동 경로상 베트남 인근 해역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정보는 이날 10시께 갱신되며, 21일 오전 3시 소멸할 것으로 관측된다....
해발고도 1596m에 설치된 중청대피소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측정한 기온은 오전 10시경 영하 3.3도까지 떨어졌다. 밤사이 내린 눈의 양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경기동부와 강원도, 제주도에 있는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내린 눈이 얼어...
이날 새벽 강원도 광덕산에도 눈이 내리는 모습이 관측됐지만, 기상청 공식 관측지점이 아닌 ‘비공식 첫눈’인 셈이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9.3도로 올해 가을 가장 추운 아침이었다.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9.0도), 경기 수원시(8.9도), 충북 청주시(10.5도), 전북 전주시(10.3도), 광주(10.8도), 경북 포항시(13.2도), 부산(13.8도), 울산(12.3도) 등도 최저...
이어 "기상관측 이래 새로운 기록이 계속 경신되고 있는데 이 모든 현상은 기후변화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유 청장은 "기상청은 예보정확도 향상 노력과 끊임없는 소통, 전달체계 개선 노력에도 다수의 가슴아픈 인명피해가 발생해 기상청의 역할과 책임감을 되새겨 보게 됐다"며 "커져가는 기후위기 속에서 기상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