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기본에 충실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고 사회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KB국민카드도 같은 날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본에 충실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며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14일 당부했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문 사장은 앞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신년인사회(석간)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현장방문
△첨단전략산업 석박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학원 확대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발표
△산업부 전직원 산업 현장애로 밀착지원
△2023년 연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
△12월 ICT 수출입 동향
△민관합동 CBAM 최초 보고 사전점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규제 협력 본격화
17일(수)...
한국 사회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한 사람의 고유한 이름이 보통명사가 된 사례가 여럿 있지만 이처럼 긍정적인 이미지로 줄곧 굳혀지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고물가 시대에 혜자롭다는 말을 부여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에 ‘혜자로운 신제품’들은 언제나 주목을 받는다.
직접 맛을 본 GS25 알찬한끼세트 1탄 비엔나김밥...
예를 들어 2024년 월 기본급이 1,800,000원인 경우 2024년 월 최저임금 2,060,740원에 260,740원이 부족해서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
하지만 만약 위 기본급 외에 정기상여금이 400,000원, 식대가 200,000원이 지급되는 경우 2023년까지와 달리 2024년부터는 정기상여금 및 식대와 같은 복리후생비의 ‘전액’이 최저임금 산정에 산입될 수 있으므로 앞선 예시에서...
영화의 제작과 유통(배급), 판매(극장 상영)라고 하는 기본 축을 수직 계열화한 영화재벌의 출현이었다. 지난 100년 동안 할리우드의 영화산업은 수다하고도 커다란 부침을 겪었지만, 세계 시장 70~80%를 지속적으로 독점해 오고 있다. 더욱이 1980년대 이후, 오늘에 이르는 동안 그들의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져 왔다.
업계 질서가 위와 같이 확립돼가던 시절...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오찬 간담회를 하고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등 모든 정책이 결국 국민 경제라는 관점에서 보면 성장의 과실을 국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정부에 냉정한 조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중요 경제 및 관련 정책...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신설 또는 변경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등에 대해 복지부와의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번 정책은 현재 서울 자치구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전검사 지원 사업과의 중복 지원 여부, 소득 기준 폐지 등으로 인해 복지부와의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지연되고 있는...
지식재산기본법은 ‘지식재산’을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에 의하여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 영업이나 물건의 표시, 생물의 품종이나 유전자원,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지식재산에 관한 권리인 지식재산권은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을 포함하는...
바빠지면서 예능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그 전에 아나운서들의 업무인 라디오 뉴스, 사내 행사 진행, 제작 발표회 사회 같은 건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 것들을 하면서 외부활동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일반적으로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출연료가 꽤 되는데 아나운서분들은 그게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맞다. 차이가 많다”...
윤 대통령이 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전 부장판사를 내정한 이유에 대해 이관섭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법관으로, 이후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데 힘써왔을 뿐 아니라 현재도 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으로 국민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합리적인 성품과 따뜻한 리더십, 풍부한 법조 경륜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특히 “태영그룹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개시 이후 기업개선계획 수립까지 필요한 부족자금을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워크아웃의 기본 원칙”이라며 “태영 측이 오늘 발표한 방안은 이런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실행함을 확약하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채권단 관계자도 “그동안 태영 측이 ‘TY홀딩스와 SBS 지분 지키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14일 은행, 증권 등 금융회사가 일정 기준 이상의 이자 수익을 냈을 경우 초과 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부담금을 징수한다는 내용이 담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 이른바 ‘횡재세’법을 발의했다.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해당 법안에는 이재명 대표와...
반기업정서는 기본이고, 거미줄 같은 규제, 다락같이 높은 법인세율과 상속세율, ‘노(勞)’에 기울어진 운동장이 그것이다. 규제완화와 감세를 통해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
개혁이 성공하려면 ‘잘못된 미신과 신화’를 혁파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소득주도성장의 잔재’를 불식시켜야 한다. 소득주도성장은 소득으로, 즉 분배개선을 통해 소득을 키우겠다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고, 그런 기업만이 성장하고 장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ESG 특화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경영 전반에 이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잠재리스크 관리를 통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대 및 한계기업 증가 등에 선제적인 대비도...
김 전 대표는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피습당한 이 대표를 윤 대통령이 직접 병문안 가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는 언급에 “기본적인 예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현재 정치권에 대해선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하고 있다. 우파, 좌파 모두 극보수화, 기득권 세력화돼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추구에 함몰돼 있다”며 “또 정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의 기본 원칙을 제시한 이유도 우리나라에 유리한 방향으로 국제 표준을 만들어 AI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자국 AI 선도기업이 없는 유럽의 경우 이 분야를 선도하는 오픈AI나 구글, 메타 등 미국 AI 빅테크를 견제하기 위해 서둘러 규제의 칼을 뽑았다는...
AI의 폐단을 막기 위한 세계 각국 공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AI 패권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한국 등 28개국은 영국 블레츨리에서 열린 제1회 ‘AI 안전성 정상회의’에서 AI 기술의 위험성에 대해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블레츨리 선언’에 합의했고, 한국은 오는 5월 AI의 안전성...
한 채권단 관계자는 “태영 측이 약속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890억 원을 추가로 태영건설에 넣어야 하는 것이 기본 전제조건”이라며 “결국 이마저 지키지 않는다면 태영건설의 정상화 작업은 중단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초래되는 모든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신뢰 붕괴는 태영그룹과 대주주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윤석민 회장의...
정 행장도 "우리는 지난 한 해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금융에도 힘쓰면서 '연결과 확장'도 지속해 왔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선 '상생금융 특별상'을 신설하고 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원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