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푸드센터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단일공장에서 B2B(기업 간 거래)와 B2C 제품 생산이 함께 이뤄지는 ‘하이브리드형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형 팩토리 시스템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와 소품종 대량생산 체계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푸드센터’에서는 동시에 300여 종의 B2BㆍB2C용 완제품 및 반조리...
‘스마트 푸드센터’는 단일 공장에서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B2B(기업 간 거래)와 B2C 제품 생산이 함께 이뤄지는 ‘하이브리드(Hybrid)형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통상 식품제조 공장들은 B2B와 B2C 제품 제조 시설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첨단 ‘하이브리드형 팩토리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 투자계획(761억 원)보다 투자 금액을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자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유통업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를 시작으로 현대, 신세계, CJ그룹은 10억 원 규모의 성금을 지원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피해 복구에 나섰다.
CJ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에 써달라며 성금 10억 원을...
또 다른 IB 업계 관계자 역시 “베이사이드가 당초 기업가치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면서 “여태까지 거래종결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LP 모집이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사이드PE는 식음료(F&B) 업종에 주로 투자해온 PEF 운용사로 2017년 급식업체 웰리브를 인수 2년 만에 엑시트(투자회수)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4678억 원을 기록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련 비용이 늘었으나 레저 및 컨세션 등 경로 다각화, 단가 조정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지속적인 불황 속에서도 2015년 이후 매년 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4년 만에 매출 3조 원을...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부터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여행업·항공업·숙박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학과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관광숙박업소에 투숙한 관광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숙박업체 운영자가 질병관리본부·다산콜센터...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포항 남구 송도동과 해도동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도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떡국 떡과 사골곰탕을 나눠줬다.
포스코 나눔의 집은 포스코 임직원, 복지관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로 하루 평균 700여 명의 노인이 방문했다.
이날 봉사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CJ나눔재단과 손잡고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요리 및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단체급식 조리사나 푸드 관련 서비스직등 CJ그룹 유관 사업의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고용 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채용까지...
16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율촌은 지난해 M&A 법률자문 분야에서 거래 완료기준 64건을 대리했다. 거래금액은 약 10조 원 규모다.
주요 성과를 보면 지난해 대표적 M&A로 꼽히는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참여해 롯데그룹이 보유한 롯데손보 발행 주식 매도 프로젝트를 자문했다. 또 KTB투자증권과 KTB자산운용을 대리해 오스트리아 비엔나 티센터...
확인했다”며 “병원 위탁급식과 가정간편식 제조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접목해 만든 신세계푸드만의 케어푸드로 시장을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012년 5800억원에서 2015년 7900억원으로 급증했고, 2017년에는 1조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올해 관련 시장이 2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 경우 결국 이력제를 위한 추가 인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미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규모(700㎡ 이상) 식품접객업자 및 통신판매업자의 경우 메뉴표시판...
풀무원 계열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첫 CCM 인증 획득 후 단체급식업계로는 최초로 8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풀무원의 2개 계열사 풀무원식품과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1년까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특히 풀무원식품은 2007년 CCM 인증이 최초로 도입된 이래 12년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 지향적...
편의점, 급식업체 등으로 납품처를 넓히는 것이 홍두당 B2B 베이커리 사업의 현재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홍두당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전공한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대표(33)가 지난 2015년 설립한 K푸드 전문기업이다. 첫 베이커리 브랜드인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물로 성장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
가정간편식(HMR) 제조사와 급식·식자재 공급 기업들은 앞다퉈 씹기 쉬운 연화식을 선보이고 있고, 유업계도 노인들을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통계청이 9월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2045년 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은 37%로 조사 대상 201개국 가운데 가장 높다. 이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을 0.3%포인트 앞서는...
후니드는 SK그룹 3세인 최영근 씨 등 3남매가 2대 주주로 있는 회사로, 위탁 급식서비스와 인적 서비스 그리고 방송국 시설관리 서비스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11일 동종업계와 세무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후니드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패션업계도 수능 응원 마케팅에 가세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수능을 앞두고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수능 응원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24일까지 밀레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신상품 다운재킷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밀레는 올해 FW 시즌 브랜드 본질을 강조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운재킷을 대거 선보였는데...
군인공제회가 출자해 만든 ‘엠플러스 에프앤씨(F&C)’가 수입 콩을 이용해 만든 두부를 저가로 대량 공급해 군납이 아닌 민간 단체급식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인공제회가 출자해 만든 엠플러스 에프앤씨의 시장 철수를 요구했다. 연합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이달부터 영남권 식자재 유통을 담당할 자동화 물류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에 새롭게 문을 연 CJ프레시웨이의 ‘동부 물류센터’는 축구장 2배(2만 2000㎡)에 달하는 면적으로 영남권 식자재 물류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상 2층으로 조성된 물류센터에는 각...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에 제정된 ‘밀산업육성법’이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우리 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밀의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밀의 품질기준을 만들고 등급별로 매입 가격을 차등화해 고품질의 밀 생산을 독려할 수 있게 됐다. 가공업체가 원하는 품질의 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