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지난해 매출 3조 넘었다…창사 후 최초

입력 2020-0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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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551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전년(2018년)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경기불황에 따른 외식 경기 침체와 인건비 부담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 전략이 주효하면서 매출 성장은 물론 일부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조 45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형 업체로부터의 수주와 B2B 대리점 공급 물량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4678억 원을 기록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련 비용이 늘었으나 레저 및 컨세션 등 경로 다각화, 단가 조정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지속적인 불황 속에서도 2015년 이후 매년 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4년 만에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점을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독점 및 특화 상품, 맞춤형 영업활동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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