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금투협을 비롯해 63개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의 CEO 40명과 직원 730여명이 동참했다. 총 3만4500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됐다.
2011년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치 페어는 참여인원과 기부김장의 양도 매년 증가하면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증권거래세와 양도세 도입 등 세제 개편이 포함된 자본시장 혁신과제 후속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 증권거래세 폐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와 함께 양도소득세 도입을 비롯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세제개편에...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이번 증권업계 대표단 방문을 통해 기술과 산업 발전의 미래상과 글로벌 투자기회를 점검함은 물론 국내 증권사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구상하고,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과제’와 관련해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회사의 성장전략에 대한 시사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원 금투협회장은 “현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주식 비중 축소가 합리적인 계획인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사장단 긴급회의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수철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 실장은 “국민연금은 경제정책에 의해 움직이는 기금이 아니고 장기적 운용 방향에 따라 움직인다”면서 “기금 운용 측면에서 리스크...
권 회장은 최근 우리 자본시장 현황과 관련해 "중국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에 따라 한국시장 비중은 기계적으로 축소될 우려가 있다"면서 "현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주식비중 축소가 합리적인 계획인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사장단 긴급회의에서 나왔다"고 소개했다.
금투협은 앞서 29일 국내 증시 급락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9일 최근 국내 증시 급락과 관련해 시장상황 점검 대책반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된 증권사·자산운용사 사장단 기근 자본시장 점검회의에서 "펀더멘탈 측면에서 최근 증시 급락은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 경기둔화...
있다"면서 "금투협도 향후 전라북도와 함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과 함께 전북도 금융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전북도 내 우량 혁신·벤처기업이 K-OTC 등 자본시장을 통해서 자금을 공급받아 성장하고, 그 혁신성장의 성과를 지역경제와 함께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자율규제위원장 자리에 대한 개선의 요구가 이어졌고, 권용원 금투협회장이 이를 받아들여 금융위원회가 자율규제위원장을 비상근으로 바꾸고, 자율규제위원 중 1명을 기존 금융 전문가에서 업계 인사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한편, 최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은 경희대 법대를 나와 조흥은행 부행장, SH자산운용 부사장...
"혁신성장 단계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나가려면 혁신자본을 공급하는 일이 중요하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출입기자 하계 간담회에서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에 혁신자본을 공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창업 초기의 벤처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자금이...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저성장‧고실업의 현 상황을 벗어나려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혁신기업들에게 필요한 충분한 자금공급을 위한 환경 조성이 필수”라며, “혁신성장자본 공급이 원활이 이뤄지는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저성장‧고실업의 현 상황을 벗어나려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혁신기업들에게 필요한 충분한 자금공급을 위한 환경 조성이 필수”라며 “혁신성장자본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는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가운데,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벤처·투자업계가 협력하여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MOU 체결식 후에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함께 ‘청년창업 지원...
대표단은 권용원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와 삼성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인도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뱅갈루루를 방문해 벤처캐피탈사인 칼라리 캐피탈(Kalaari Capital), 인공지능(AI)과...
언론 대응에 적극적이었던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도 출입기자들과 티타임하는 것으로 취임 100일 행사를 대신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권 회장이 단순히 서포트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자본시장에서의 금투협의 존재감과 역할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 회장은 취임 100일 동안의 소회와 함께 주요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100일을...
한편, 김기식 금감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증권회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만나 "(시스템) 개선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금투협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 회장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겠다"고 답했다.
22일 투자자문사 TCK인베스트먼트는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을 선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당분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겠다며 거취를 밝히지 않던 그가 두달여 만에 금융투자업계에 컴백한 것.
그의 TCK인베스트먼트 행은 이 회사 공동 설립자인 오하드 토포 회장과의 인연 때문. 황 선임고문은 “오랜 지인인 오하드 토포 회장과는 투자자산의 다각화와...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6일 “증권사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직면한 과세상의 어려움을 열린 자세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한 기재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이번 조치로 자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본시장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정과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기술고시(21회)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이후 키움증권 모회사인 다우기술로 옮겨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키움증권을 이끌었다. 지난달 25일 치러진 금투협회장 선거에서 역다 최다 득표율인 68.1%로 제4대 협회장에 오른 권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3일까지다.
권용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응형무궁(應形無窮ㆍ무궁한 변화에 유연하게 모습을 바꾸어 대응한다는 뜻)’의 자세로 금융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중이지만 대외 환경은 녹록지 않다”며 “AI(인공지능)...
"자본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달려온 지난 3년은 저에게는 가장 보람있었던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이었습니다."
황영기 제3대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소회를 밝혔다. 황 회장은 2일 이임사를 통해 "3년 사이 회원사들의 업무 영역은 분명히 종전보다 넓어지고 산업의 위상도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