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 도전과 혁신의 ‘뉴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4~5층에 새롭게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m2 (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이다. 외국환ㆍ파생ㆍ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 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대대적 혁신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3일 금감원은 디지털 기술 활용을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놀랄만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특히, 생성형 AI 기술은...
기술금융은 전체 기업의 약 9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14년 도입된 제도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자금조달 수단이다.
금융당국의 개선안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 은행들이 기술금융 기업에 등급별로 얼마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지 내규에 반영할...
신용보증기금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기술 상용화→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신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R&D과제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자산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가입자 983만명, 천만은행 목전...'디지털혁신ㆍ포융금융' 달성고객의 시각에서 탄생한 '혁신' 상품이 효자로건전성 강화에 방점… 포용·상생금융 지속 이어갈 기반 마련이은미號 출범...순이익 흑자 원년
‘형보다 나은 아우’. 토스뱅크를 일컫는 말이다. 세상에 없던 금융을 제공하겠다던 당찬 막내는 금융권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금융 산업을 공급자...
토스뱅크 스쿼드 조직 특징, 가볍지만 혁신성 이끌어톡톡 튀는 아이디어, 실시간 소통, 비금융 인사도 동참실행력까지 겸비한 금융권 수신상품 틀을 깬 개발자
“인터넷전문은행 중 후발주자이다 보니 경쟁사 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았고, 그것이 혁신상품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같은 상품이지만 새롭게,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받을 수 있고 더 좋은 경험을...
여성이나 소수인종 등 구성원의 다양성을 보장하지 않는 기업은 사회 전반의 지탄을 받거나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다.
전문성이나 독립성 또한 민감한 문제로, 다양한 직업군의 경영진을 영입하는 데 집중한다. 여전히 중·장년 남성 위주의 전·현직 관료나 교수를 선임하는 국내 상황과는 크게 대비된다.
나스닥 상장사, 소수인종
미국...
그 결과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4건으로, 2022년 8건 대비 줄어들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 2기 68명은 내부통제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사고 개연성이 높은 영역을 탐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필요 사항을 검사본부에 전달하는 내부감사 지원을 수행한다....
외형적 성장과 함께 혁신적인 서비스도 내놓으면서 시중은행을 위협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 환전수수료 무료 등이다. 혁신 서비스와 함께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포용금융도 확대하고 있다.
◇ 바로 이자받기 서비스부터 환전 수수료 면제까지 '금융혁신'
규제완화와 함께 인터넷은행의 혁신도 시장을 뒤흔들었다. 인터넷은행은 수직적인 의사결정 대신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한다. 프로젝트 때마다 팀 단위의 조직이 생기고 없어진다.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개발의 속도를 높인다. 개별 팀 단위로 CEO와 직접 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게 의사결정을...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일 송파구 수협 본부에서 열린 창립 62주년 기념사에서 “기존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어업인과 회원조합 모두 부자 되는 세상을 앞당겨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전국 수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협은 이날 △회원조합 지원자금 3000억대로 확대...
예산 지원과 별개로 정부는 민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올해만 4조2000억 원의 정책 금융을 공급한다.
특히 정부는 바이오 분야 첨단 생산 공정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판 BioMADE'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미국의 첨단바이오제조혁신센터 등의 국제기관과 바이오...
또 유연하고 강한 리테일 도약을 위해 임원진을 전면 교체하고 리테일 영업의 혁신을 추진한다.
PF금융단을 신설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프로젝트금융실 등 부동산 PF 관련 4실을 PF금융단 소속으로 배치해, 부실 사업장 재구조화 등 PF 위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차 투자심사본부를...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전 국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 회의에서 취업 적격 승인을 받았다. 금융투자협회는 앞서 2월 정 전 국장을 자율규제본부장 최종 후보에 단독 선정하고 취업 심사에 부친 바 있다. 지난달 임기 만료된 이봉헌 자율규제본부장의 후임 자리다.
정 전 국장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직 처리된...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GC케어는 기업의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회사...
한화투자증권과 원익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9월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주관하는 방산 기술혁신 펀드 2호 위탁운용사(GP)에 선정되어 425억 원 규모의 펀드 모집을 진행했다.
'한화-원익 K방산 기술혁신 투자조합'은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방위산업 기업 또는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 우수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금융제도 혁신 지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김 위원장은 "은행들도 '디지털 전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시설 증대를 위한 9조 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 출자, 벤처펀드 출자한도 두 배 상향 등 주택담보대출 위주 자산운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금융위도 우리 은행들이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