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금융지주는 올해 7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 후 6개월 전인 1월 3일 전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합니다. 올해 말까지 작성을 마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제도 도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조 회장이 책무구조도의 도입이 형식적인 제도...
㈜효성은 7월 1일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지주인 ㈜효성과 신설 지주인 HS효성으로 인적 분할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분할이 완료되면 조현준 회장은 기존 지주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인 HS효성과 효성첨단소재를 이끌게 된다.
다만, 그룹 지주회사인 두 종목만 급등했을 뿐,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3.36%), SK이노베이션(0.10%), SK텔레콤(-0.19%) 등의 주가 영향은 크지 않거나 오히려 하락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오너 입장에서는 경영권을 지켜야 하고 지분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현금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요구가 분명하게 생긴 것”이라면서 “이에 시장에선 오너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더미식’ 등 신제품 론칭 때마다 김 회장이 직접 선보였지만, 실적 곤두박질하림지주 대규모 투자에도 만회 요원...“김 회장이 가까이 곁에 두고 지켜볼 듯”
하림그룹의 식품 계열사 하림산업이 경기 판교 오피스를 다음 달 서울 하림타워로 이전한다. 이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이 특히 애착이 큰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1과정(신임 임원), 2과정(2년 차 임원), 3과정(3년 차 이상 임원)으로 구성되며,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등 계열사 임원 총 34명이 참여한다.
1과정은 신임 임원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역량 개발을 위한 핵심 테마교육이 추진된다.
2과정은 2년 차 이상 임원으로서 전문 역량...
앞둬 회장 직속 ‘기업문화리더십센터’서 관련 프로그램 준비 중우리금융 합류로 5대 금융그룹서 여성 리더 프로그램 운영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보로 금융사 생산성ㆍ경쟁력 강화
우리금융이 이르면 연내 그룹 내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부활시킨다. 2021년 ‘우리 윙(WING)’ 프로그램이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우리금융이 합류하면 5대 금융지주가 모두...
(JB금융지주·KB국민은행·우리은행)이 해외 결제 관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CBC(Credit Bureau Cambodia)와 KCB(Korean Credit Bureau)·전북은행은 신용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 협약, 그리고 World Bridge Group과 대우E&C는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산업단지에 대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쏙 삣섯 캄보디아 상의 부회장이 ‘캄보디아 경제 현황 및...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이재용 회장 이어 주식부자 국내 2위 지분평가액 8조2303억 원…연초보다 2조 넘게 늘어 메리츠금융지주 ‘원 메리츠·주주환원’에 주가 오른 영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조정호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에 대한 지분평가액은 8조2303억 원(13일 기준)...
1차에서는 중앙회와 저축은행 10개사(BNK·IBK·KB·NH·OK·신한·우리금융·웰컴·하나·한국투자)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1차 펀드는 웰컴자산운용 한 곳이 전담해 운영했지만, 2차 펀드는 규모가 1차의 6배에 달하는 만큼 신속 효율적인 투자 진행을 위해 복수의 운용사를 선정해 이뤄질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시장의 수요 및 가격 차이와...
이미 지난해부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기업대출에 적극 나섰고 올해 들어서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동참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대출 금리도 꾸준히 떨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평균 연 5.25%였던 시중은행의 기업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올해 2월 연5.03%로 하락했다가 3월에는 연 4.96...
주요 연사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영자들이 참여한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이 미래 먹거리인 우주산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이슈인 2024 미국 대선 전망, ESG 경영을 살펴보고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트렌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주인이 우리금융에서 NH농협금융지주로 바뀌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임종룡 우리금융회장(당시 NH농협금융회장)이었다. 임 회장이 강력하게 당시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하면서 NH 품으로 들어갔는데 사명에 대한 NH금융과의 논의나 사전 양해 없이 추진하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10년 만에...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글로벌 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지난해 연말 일제히 해외 사업 이익비중을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30%, 우리금융은 은행 기준 25%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나금융은 중장기적으로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이 한계에 봉착한 만큼 글로벌 영역 확장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시절 우리투자증권을 사들여 그룹 규모를 키운 '경력'이 있는 임 회장은 합병 증권사를 톱 10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이 현재 들여다보고 있는 롯데손해보험까지 M&A가 가능할 경우 우리금융의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은 탄탄해지고 수익원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조지아로 향하는 은행장들…ADB 총회 참석금융지주 회장들 이복현 금감원장과 뉴욕행
5월 금융권 수장들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행선지는 뉴욕과 조지아로, 이들은 글로벌 금융권 동향을 살펴보고, 금융외교 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필두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캐피탈 순익 증가가 그룹 수익성 견인전북은행 순이익 전년비 5.5% 증가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 지방금융지주 중 첫 분기배당 실시김기홍 회장 "균등 분기배당방안도 검토"
JB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1732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JB우리캐피탈의 호실적이 그룹 전체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22일...
그룹 전 계열사(DGB금융지주ㆍDGB대구은행ㆍ하이투자증권ㆍDGB생명ㆍDGB캐피탈ㆍ하이자산운용ㆍ하이투자파트너스ㆍ뉴지스탁) 사외이사 30명이 모두 연수에 참여한다.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양교육 △보수교육 등으로 나뉜다. 사외이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 최신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