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험연구원은 '행동경제학으로 살펴본 금융회사의 법규 준수' 보고서를 통해 금융사가 법규를 효과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금융사 구성원의 행동경제학적 특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변혜원 연구위원은 "금융사 구성원은 현재편향·과신·부각효과 등으로 인해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이나 확률을 판단할 때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 상황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 시점을 늦추는 상황이지만,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던 작년 하반기와 현재는 분명 다르다”며 “기대감이 바뀌는 과정에서 미 국채 금리는 최근 상승했지만, 10년물 금리가 작년처럼 5%까지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상반기...
다만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츠는 사실상 금리 베팅 상품으로, 금리가 내려야 주가가 오를 수 있는데, 현재는 금리인하 횟수나 시점이 지연되고 있어서 당장의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자산 퀄리티가 좋고, 밸류에이션이 저렴한 종목들 위주로 보면 신한알파리츠와 ESR켄달스퀘어리츠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리...
증권사들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신한투자증권(14만5000원→16만5000원), 교보증권(15만8000원→17만2000원), SK증권(15만5000원→17만 원), DB금융투자(16만5000원→18만 원) 등 4곳이 목표가를 높였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HD현대삼호는 이번 분기 일회성 환입 260억 원을 제거한 경상이익으로 봐도 9.4%라는 놀라운 건조 마진을...
이어 "다만 앞서간 시장의 기대로 급등했던 저PBR주들의 단기 변동성은 감안해야한다"며 "최근 저PBR주로 일컬어지며 밸류업 모멘텀에 따라 급등락을 보이는 업종과 종목은 슬림화 될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여기서 주목해야 할 업종은 금융, 자동차, 지주사"라고 짚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 밸류업을 투자자들은 매도...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에 이어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부장관까지 역임한 '경제통'이다. 대구 달성에서 20·21·2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당에서는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과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거쳤다.
추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자본비율 목표치(13%)와의 괴리율이 타 은행과 비교해 높다”면서 “우리금융이 주주환원 방안 세분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정책 수혜로 주가도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금융지주사는 주가순비율(PBR)이 낮고 주주환원 여력도 있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LS에코에너지로 55.26% 오른 3만2450원에 마감했다.
구리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전선주로 꼽히는 LS에코에너지도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후 전력망 교체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적 전망치는 개선되나 1개월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실적 전망치가 개선된 점 대비 최근 주가 수익률이 부진했다”며 “밸류업 관련주는 현재 기대감이 크지 않으나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 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업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성향 등 재무지표를 개선시키는 계획을 연 1회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제시했다. 세법 개정은 여야가 협의를 통해 합의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어 "최근 저PBR주로 일컬어지며 밸류업 모멘텀에 따라 급등락을 보이는 업종과 종목은 슬림화 될 수 밖에 없다"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업종은 금융, 자동차, 지주사"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PBR이 낮으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고, 향후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여지가 크다고 본다"며 "시간을 두고 바라본다면 이들 업종은...
7월 체코 원전 결과에 관심 필요
연간 목표 6.3조 원 달성에는 문제없는 상황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DGB금융지주
실적은 전 부문 부진하며 컨센서스 하회
CET1 비율 추가 하락해 11% 겨우 상회. 향후 자본비율 상승도 다소 요원해 보임
성장보다는 자본비율 관리 등 내실 다져야 할 때. 자본에 대한 우려 커질 수 있음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CJ CGV
1분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대손부담이 늘어 실적이 둔화됐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111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높은 대출성장률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터널링’ 해소 방안 담아...이해상충 우려 해소 기대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금융위가 이날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개별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투자자가...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민간 소비 전망 악화 등 펀더멘털 악화 속 해외투자로 인한 달러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틀에서 원화 약세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어도 한국의 펀더멘털만 보면 2022년에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한국 무역수지는 2022년말 100억 달러 내외를...
이주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화가 약세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일본 측 테이퍼링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일본은행은 기존 통화 정책을 유지했다”며 “일본은행의 정책이 부재하면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통신은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당국이 반복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이라는...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유럽 각국의 통화정책이 한은의 금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참고로 한국 금리의 역사적 상관계수는 유럽과 0.99, 미국과 0.8”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문 연구원은 “최근 25년 기준으로 보면 유럽 통화정책과 한은 통화정책의 동조화가 더 많이 돼 있다”며 “4월에 물가가 다시 2%대로 내려 온...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해외 매출 성장률이 올해부터는 8~10% 상승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시장에서 '비렉스' 라인업 시장점유율 상승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단가가 높은 '비렉스' 제품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최근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를 내걸은 12번째 직영매장을 경기도...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2월 26일 1차 세미나에서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골자가 논의됐으며, 주요 내용 중 하나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이날 공개된 것이다.
정부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