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일감 3조3000억 원으로 늘리고, 투자세액공제 확대·특별금융 1조 원 공급
정부의 원전 정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이다.
먼저, 일감에 목마른 원전기업을 위해 2022년 2조4000억 원, 2023년 3조 원 공급됐던 원전 일감을 올해 3조3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또, 일감 계약을 수주하더라도 당장 대금을 받지 못하던 원전기업의 애로를...
경제 회복과 안정을 위해 이자부담 완화, 시설투자 확대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수출ㆍ물류애로 해소, 맞춤 인재육성 및 취업 연계, 지역 공급망 생태계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역동성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투자 조건부 융자 등 민간 후속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융자 지원방식을 다양화하고,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창업지원 강화 등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기업들은 자금조달·운용상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69.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운영상 자금 수요 증가(25.0%) △은행의 대출심사 강화(22.7%) △만기도래 상환 부담(10.0%), △기업 신용등급 하락(9.7%) 순이었다.
기업들은 조달한 자금을 설비투자보다는 인건비 등 생산·운영비용 지출에 많이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성장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혁신가치 보유기업(혁신품목 영위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 △산업가치 보유기업(소재·부품·장비 산업기업, 뿌리산업 육성기업 등) △사회가치...
이후 자사가 제공 중이거나 준비 중인 서비스와 관련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문의하고 답변과 검토의견 등을 청취했다.
대안신용평가를 영위하는 한 기업은 샌드박스 심사시 고려사항 등을 문의했다. 이에 금융위 등은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심사기준 등과 관련해 답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기업은 고객의 투자성향 분석을 생략할...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응답 기업들은 주된 자금조달 방식으로 △금융기관 차입 72.5% △내부유보자금 활용 17.6% △회사채 발행 4.9% 등을 꼽았다. 자금 조달 시 최대 애로사항으로는 △높은 대출금리 및 각종 수수료 75.5% △과도한 연대보증 및 담보 요구 10.8% 등을 지적했다.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정책과제로 △금리부담 및 수수료 수준 완화 39.2% △공급망 관리를 통한 원자재 가격...
특히 금리가 낮았던 2021년 전통제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 등 금융애로로 최근에는 운영자금 비중까지 높아졌다. 운영자금은 당장 월세나 임금 지급 등 사업을 굴리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말한다.
제조업의 경우 대출 증가액 중 운영자금 비중이 2020년 64.8%에서 2021년 14.6%로 급감했다가 2022년 60.7%, 지난해 3분기에는 65.3%까지...
금융위는 그동안 기업의 금융애로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청취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이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과 첨단·기간산업 지원은 꾸준히 이뤄졌지만, 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다소 뒤처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중견기업...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5일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높은 금리, 중소·벤처에 집중된 정책자금 공급 등 구조적 한계로 인한 애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최 회장이 전날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위한 민·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이후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그동안 기업의 금융애로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청취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남동훈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시중은행들이 이번에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지원했다"며 "은행들이 기업들의 어려움을 올해...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위해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산업계 건의사항을 취합하여 정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건의사항에는 대미 투자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꼽히는 미국 전문직 비자(H-1B 비자) 쿼터 확대 요청을 비롯해 방산업계에 대한 금융지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품목 이슈, 항공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관세협정 가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유 정책위의장은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이고 산업 생태계의 허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간 정책금융 지원에서 소외돼 왔다"며 "중견기업에 1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당정은 신사업 진출에 부담을 느끼는 중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5대 은행 공동의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5조 원 규모로...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부처 간 이견 등을 신속 조정한다.
향후 2~3년 내 신기술·신제품 개발, 신서비스 상용화 등이 기대되는 과제 중심으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과감하고 신속한 규제혁신ㆍ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2024년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분야는 △자금 지원·기업애로 해소 △기술 개발·판로 지원 △창업초기 기업 지원 △수출 개척 마케팅 지원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사업 △산업입지 기반 조성 사업·공장설립 지원 등이 있다.
설명회에서 지원시책을 수록한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기업인들에게 배부했다.
‘자금 지원·기업애로...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난 11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남대문시장 상인회에서 은행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하나은행은 즉각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번 특화점포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4월 초에는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가칭)’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금융 및...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는 등 체계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경협은 기업 경영에 애로를 초래하는 ‘2024년 공정거래 분야 20대 정책과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거래 관련 기업들이 가장 크게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규제는 ‘동일인 지정제도’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회사 또는 총수(자연인)를 동일인으로 지정하고 있다. 경제계는 동일인 지정이 한국에만 있는 제도로 도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 검토 후 글로벌 임상 자문단과 논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임상 2b상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유재현 큐라클 대표는 5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 미국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100㎎, 200㎎, 300㎎을...
이자 환급 시행 첫날을 맞아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지원책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민생금융 지원책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시장 상인들도 이번 지원책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