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에는 소비자가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및 완전판매 실천, 소비자 의견 존중, 금융소외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활동 지속 등 6개 실천사항을 담았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부터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위해 사전준비와...
‘우리 팬 리포터’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차원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대표 소통 창구로, 은행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에 관해 금융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다.
고객패널은 상품ㆍ서비스 및 디지털 프로세스 체험을 통해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그는 “경영진이 (경영) 실수를 책임져야 한다”면서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보장 한도를 넘어선 실리콘밸리은행(SVB) 예금을 보호하는 조치에 나서지 않았다면 미국에 재앙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정치권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한다면 엄청난 금융 시스템 혼란이 발생할 것”...
A: 펜션 사업자의 사정으로 펜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소비자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근거하여 공정위가 제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아래의 표와 같은 기준에 의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사용예정일 당일에 펜션 사업자가 예약을 취소할 경우 비수기인 경우에는 계약금 환급 및 총요금의 20%(주중) 또는 30...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부사장 선임을 통해 높은 금융시장 이해도 및 리스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제1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보를 부원장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여자상업고 졸업 후 1985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일반은행국 일반은행2팀장...
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제재 조치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최근 GA업계에 시정조치 요청에 결과를 회신하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은 건당 20만 원 최고금액 100만 원, 법인은 건당 30만 원 최고 15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손보협회는 키워드별 적발건 기준으로 건수 기준을 산정할 예정이다.
이는 금소법 이후 처음으로 제재금을...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뱅크가 MZ 팬덤 문화를 겨냥한 '최액적금'이 초반...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고객 패널 제도 외에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신상품과 서비스 집중 모니터링, 제도개선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사전예방제도 및 감축대책 방안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훈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은 “적극적으로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부는 불법사금융 수사와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정책서민금융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서 종합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BB&B의 파산의 원인은 미국 소비자들의 디지털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 금융 불안이 꼽힌다.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제품 수요가 줄었다. 여기에 2020년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 사태가 점포 운영에 타격을 줬다.
CNBC는 회사 규모를 키우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에만 신경 쓰다 전자상거래 부문을...
보험업법은 보험업법 또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보험업법 제84조 제2항 제3호, 제4호)는 보험설계사가 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라 보험설계사가 보험사기 범죄를 저질러...
EU 의회는 성명에서 “이 법안은 기존 금융 서비스 법안에 의해 통제되지 않던 가상자산을 다루려는 것”이라며 “거래의 투명성과 공개, 허가, 감독 등과 관련해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 발행자, 거래자에게 여러 요구 사항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는 속임수나 사기로부터 보호받을 것”이라며 “업계는 FTX 파산으로 인한 신뢰를 회복할 수...
발생시켜 카드산업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감원은 카드사에 대해 카드 부정사용 발생 시 원인 규명 및 소비자 보호조치 등을 신속하게 이행토록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카드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부정사용 동향 공유 및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령자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마련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들을 지속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조지은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비결을 밝히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금융소비자의 불안이 커지는데도 당국은 ‘문제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19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금융당국의 대처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닌, 경고음의 볼륨을 줄이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PF 관련 묘책이 필요함에도 지금 정부는 엉뚱한 은행의 경쟁체제 도입 목소리만 질러대고 있다. 비상한...
2020년 금융연구원은 예금보험공사 의뢰로 수행한 '예금보험제도 보호한도 및 보호대상 범위의 적정성 연구'에서 예금보호 한도 확대가 예금자의 도덕적 해이를 높여 금융기관의 위험선호 행동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소비자의 예금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
금융연구원은 이를 고려해 금융시장의 불안이 현재화할 때 안정화 차원에서 예금보호...
흥국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에는 설계사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이 진행됐으며, 이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금융위는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규제 개선의 필요성, 그간 운영 결과, 금융시장·질서의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사해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했습니다. 이제 KB국민은행이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신고하면, 금융위는 부수업무 공고를 통해 법령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정비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최대 1년 6개월가량 소요될...
이어 그는 “만약 (은행이) 내규에 반영했는데도 제대로 안 지켜진다면 금융소비자보호법이나 은행법에 담아 강제력을 확보하는 안도 검토하겠다”며 “향후 실제 실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금융위는 내실화 방안을 통해 마련된 개선안을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 개정을 통해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달 점포폐쇄가 이뤄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