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강화도 주문했다.
이 원장은 "지난 몇 년간 대규모 소비자 피해사례나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크게 저하된 상황"이라며 "이사회가 주도해 단기 실적 위주의 경영문화와 성과보상체계를 개선하고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HMSEC로드맵'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순위로 선제적, 선도적 정책을 수립했다. 금융당국의 정책과 관련된 정책 16개뿐만 아니라 현대차증권의 선제적 대응 방안 18개 등 총 35가지 정책을 수립한 것이다.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로드맵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건수가 약 80% 이상 감소하였고, 피해금액도 33%가 감소하는 등...
실제로 델리오는 10%가 넘는 고이율 상품을 제공하면서 위험 지표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상품 연 수익률에 대한 안내만을 고지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예치 운용업은 사실상 자산 운용이면서 마치 예금이자인 것처럼 설명한 측면이 있다”며 “금융위가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잘 지적했다고 보지만, 앞으로 예치 운용 서비스는 힘들 것 같다”고 진단했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식이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것은 십수 년 전부터 수없이 강조돼 왔다. 저축은행 후순위 사태, 신용카드 대란, 라임 펀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로 필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하지만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조차 없거나 수준이 낮은 ‘돈맹(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함)’ 상태는 여전히 세대 이전되고 있다....
국정과제인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노력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8개 기관과 7명의 개인에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포상이 수여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대응 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융 일반부문의 금융위원장표창은 금융보안원...
흥국생명은 2021년 처음으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매 분기 ‘소비자 보호의 날’을 지정해 완전판매 및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한 자가점검을 진행하는 등 업무 전반을 소비자 관점에서 재조직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고객 패널로 구성된 ‘톡톡패널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및 불만사항 등을 업무에 적극 반영했으며, 그 결과...
라이나생명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라이나 임직원 및 TM설계사와 센터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7일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임직원과 TMR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기여한 임직원과 영업 현장에서 건전한...
근저당권 설정이 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압류나 가압류 건수도 27건에 달했다. 소유권 이전의 경우에는 25건이 안내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우리집 변동알림 서비스가 전세 세입자 보호에 일조하면서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농가-소비자 행복한 동행을 이끈다
13일(수)
△농식품부 장관 11:00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세종)
△농식품부 차관 10:00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MOU(서울) 14:00 청년정책조정위원회(서울)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선정 및 시상
△농식품부, 민관 협업으로 난방비, 탄소 저감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장철 배추김치 및 김장채소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한은행과 카카오페이가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내놨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올해 새마을금고 사태 등을 겪으며 예금보험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국회, 학계 등에서 소비자 비용 전가, 2금융권 쏠림 우려 등을 이유로 현행 5000만 원을 유지하는 쪽으로 일단락됐다.
유 사장은 “예금보험 한도는 현재 시행령으로 조정이 가능한 건이기 때문에 정책당국이 오픈엔드(열린 결말)로 보며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장기적으로...
흥국생명은 이날 공유된 의견을 취합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니즈에 맞춘 보험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산업이 규제산업으로 성장해 온 점에 비춰볼 때 향후 가상자산 시장도 금융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규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협의체 성격상 법정 단체가 아닌 자율 규제 단체인 닥사가 투자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민...
이번 금융교육은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고 합리적 금융소비자로서의 성장 및 금융피해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신한은행, 예금보험공사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신한은행은 △계획적 재무관리와 목표설정하기 △금융자산 관리 및 종잣돈 마련하기 등의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고 은행에 방문하기 어려운 선수들이 자산을 관리함에 있어 궁금해 했던 부분을...
지난해만 하더라도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보수적으로 상장과 상폐에 임했지만, 경영난을 타개 하기 위해 신규 상장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지 않는 코인원으로서는 신규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전략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코인원 관계자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수적인 상장...
금리・수수료 등 우선 추진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내년 1월 중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정 금융 추진위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이 주재하고 금융소비자보호처 소속 부원장보 및 안건별 감독・검사 소관 부원장보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학계와 언론계 인사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