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위는 김 후보가 보유한 감사 관련 전문성과 금융보안원장을 거치며 검증된 경영능력을 보여준 점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주재성 상임감사위원은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KB국민은행 고유의 내부통제문화를 정착하고 규제정책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후보는...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아파치 로그4j2 취약점에 의한 금융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 및 금융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금융권 공격 시도에 대한 탐지 및 모니터링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 금융권 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조사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제4대 금융보안원장으로 취임한다.
금융보안원은 3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김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취임해 3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신임 원장은 금융보안원의 경영 방향으로 금융보안의 초격차를 리드하고 디지털 건전성을 중심으로 역할·기능 수행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든든하게...
분산원장은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거래 정보를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서로 복제·공유해 특정 주체가 보안을 담보하지 않더라도 위조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문제는 순간에도 수만 번 이뤄지는 거래들을 제때 복제·공유할 수 있는지다. 관련해 현 대표는 이 문제를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의 시작은 게임이다. 노력의 대가로 아이템을...
위한 보안체계 개발 등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산업데이터의 개념을 정의하고 이에 관한 권리 보호 및 활용 원칙을 규정하는 법률이 없어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AI, 메타버스 등 대부분 신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 규정 때문에 드론, 의료 분야 등 신산업 론칭이 제약되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임진 SGI 원장은 “포스트...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 속도에 맞춰 AML(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CFT(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테러자금조달금지) 제도 분야에서도 섭테크(Suptech, 감독+기술 합성어) 등 신기술 도입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23일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맞아 이와 같이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년 동안 FIU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금융혁신과 이를 위한 규제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정보기술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회사 등이 관리하는 데이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활용될 수 있게 유도하며 금융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금융회사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규정 제42조에 따르면 직원의 징계 및 징계부가금은 인사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감원장이 결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금감원은 조직의 잘못을 은폐하고 감독 당국의 지위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만약 금감원이 검사를 나간 금융회사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내부통제 부실로 제재를 받았을 것”...
전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BC카드 최원석 사장,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금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성과 공유 및 관련 협의체 간 상호 교류 △금융데이터 거래 활성화(표준계약서, 품질 표준 수립 등) △데이터 거래...
분산원장에 기록해 거래기록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 등이다.
금융위는 혁신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자의 혁신 금융 서비스 지정 신청부터 사업 출시까지 지원하고 있다. 핀테크 예산 사업을 통해 테스트 베드 비용, 책임 보험료, 보안 점검 비용 등 기업당 최대 1억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는 찾아가는 샌드박스를 운영해...
또한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 전문성과 보안·컴플라이언스 역량을 KDAC에 전수함으로써 향후 KDAC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 분산원장 기술 선도기업인 블로코, 디지털자산 리서치기업인 페어스퀘어랩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및 금융상품...
따라 금감원은 채무조정제도 정비, 금융 및 경영 컨설팅 지원, 고령층 대상의 디지털 금융교육 강화 등에 힘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 원장은 “지속가능 금융혁신 위해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혁신의 주체인 금융사, 빅테크, 핀테크 업체들이 제3자 리스크, 사이버보안 리스크, 디지털 부채 리스크를 스스로 관리하는 책임을 갖추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준 개발에는 고려대, 금융보안원, 순천향대,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기술단,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했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에 123억 우선 투입
정부는 이와 동시에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편의점에 기반한 소비유통 데이터가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최초로 등록된 것은 향후 데이터 생태계 확충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금융사와 소비유통사 간 데이터 유통 및 결합이 활성화 되는 등 금융데이터거래소가 진정한 데이터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 행사에 참가한 금융기관장은 정지석 코스콤 사장,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전승철 서울외국환중개 사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등이다.
이들 기관은 엄밀히 말해 공공기관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업무의 특성과 영역 자체가 공적 성격이 강해 큰 범주에선 공공기관으로 여긴다. 특히 코스콤은 2015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으나, 한국거래소 및 유관기관이 지분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제43차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열고 “세계적으로 K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급성장을 거듭하는 신남방·신북방의 인프라 개발금융 수요는 새로운 금융 산업 확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 위원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