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정책당국과 금융회사가 협력해 제도 홍보나 가입 관련 서비스 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융감독원에서도 고용노동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퇴직연금상품의 개발과 디폴트옵션 등 새로운 제도의 안착, 퇴직연금제도 안내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으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있다.
김 내정자는 윤 정부의 경제통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수출입은행장, 국무조정실장 하마평에 거론된 바 있다.
김 내정자는 행시 29회로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기획재정부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불과 두 달 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 IR에서 약속했던 감독규제 일관성과 정면으로 배치되기도 해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해외 IR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는 금융사들은 상생 금융 리스크를 대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을 막아내기 위해서다.
이미 이탈은 시작됐다는 진단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지수는 전일 대비 0.13...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명 핀플루언서가 영향력을 이용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고 유도한 다음 보유하고 있는 차명 계좌에서 매도하는 방식 등의 이익을 실현하는 형태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라든가 내지는 리딩방...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17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중은행과 NH농협·Sh수협은행과 지방은행을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 3곳(카카오·케이·토스뱅크), 외국계은행 2곳(SC제일·한국씨티은행)도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지주 간담회 이후 은행·증권·보험 등 주요 금융업권별...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그동안 일선 금융 현장의 노력 덕분에 우리 금융투자산업은 여러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우리가 직면한 현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슬기롭게 대처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와 세계적인 경기둔화가 맞물리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사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증가분의 일정수준을 직접적으로 낮춰주고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참석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를 비롯해 BNK·DGB·JB 등 3대 지방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김 위원장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해당 주제를 가지고) 지주회사 회장들과의 첫 만남이다 보니 상생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과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정도의 수준이...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 3대 지방금융(BNK·DGB·JB) 지주회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첫 번째 회의로, 규모, 대상에 대한 논의 없이 기본방향만 얘기했다”면서 “올해 은행 수익이 늘어났으니 이를 감안해서 지원하는데 정리가 되면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열린 5대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ㆍ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금융지주) 상생금융 간담회에서 "금융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탄탄한 건전성을 바탕으로 실물경제에 대한 자금 중개 기능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의 상생노력은 영국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불법 공매도 조사에서 외부로 드러난 것 이외에도 내부적으로 3~4개사 이상을 구체적으로 사건화해 조사 중”이라며 “해외 시장 관련해서는 홍콩 등 협조가 되는 감독 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공매도 관련 실시간 전산 시스템 구축에 대해 “거래소와 금감원 등이 전산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할지 태스크포스를...
당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조 전 회장에 대해 “3연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거꾸로 용퇴를 발표하면서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을 보니 개인적으로 존경스럽다”고 평가했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한다. 조 내정자의 은행연합회장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에도 상생금융을 주문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축사에서 "보험은 신뢰와 상부상조 정신에 근간을 두고 있기에 장기고객이자 계약 상대방이 되는 국민들과의 발전적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20일 금융지주사 회장단 간담회에 이어 내달 초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추진 중인데 TF에서 도출돼 확정된 상생안을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현재 협회를 중심으로 TF를 꾸려 상생금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라며 "상품개발 부서장이 참여해 공동...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지방금융지주(BNK·DGB·JB) 회장 간 간담회가 20일 오후 3시로 미뤄졌다.
이번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는 김 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전 국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민생 침해 금융범죄와 공매도 금지 관련 시장 불안 조성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복현 원장은 15일 임원회의에서 “현재 피해예방과 권익보호를 맡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민생침해 대응과 공정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체계로 전면 개편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조직개편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민생안정 노력에 금감원도...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지주 회장들이 의사가 있다면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선제적 채무조정으로 원금을 감면하면 발생한 손실을 법인세법상 손금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이 경우 금융감독원장의 대손 인정이 필요하다. 금감원은 감면에 따른 회수불능으로 추정손실로 분류해 채권상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본 의원실에 전달해 왔다”면서 “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9개 회계법인 CEO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은행의 이자 수익이 아마도 60조 원 수준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일 것을 보인다. 3분기 영업이익 비교해 보자면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를 다 합친 것보다도 영업이익 크다"는 말과 함께 "과연 (은행에서) 반도체, 자동차와 비교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은행이 (상생금융 등)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신한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이 내놓은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대책이 충분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에둘러 평가 절하했다. 전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은행권이 그동안 진행해온 상생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