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뉴트로 라인을 EU 시장 내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고 35개국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떡은 2011년 최초의 냉동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한 후 맘 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 몰, 대형 유통에 입점 돼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300만 달러 이상을 수출 중인 기업이다.
식품&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이번 명절을 위해 1년 간 기획한 글로벌 식품 브랜드, 프리미엄 주방용품 등 최유라 씨가 직접 선별한 상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설’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14일 오전 8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친환경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사골을 20시간 이상 우려낸 ‘설성목장 한우곰탕’도 론칭한다.
15일 오후 2시40분에는 ‘횡성축협한우...
bhc그룹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전략을 지속해서 전개해 2030년 매출 3조 원 규모의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bhc그룹은 핵심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경영과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11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 첫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었으며 싱가포르 1호점 역시 마스터...
그동안 디지털 역량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이라는 전사적 전략 아래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진행해온 만큼 엔데믹 전환에 따른 기대감과 일상 회복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공격적 해외 사업 운영을 위한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말 오픈한 홍콩 15호점 튠뮨점은 지역 중심부에 있는 티엠티 플라자(TMT Plaza: Tuen Mun Town Plaza)에 입점했다. 해당 지역은...
특히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지속 확대를 비롯해 IT 분야에서도 신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J그룹은 재무안정성 확보 방침도 세웠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동시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우려가 있는 만큼 현금성 자산 중심으로 최대한 유동성을 미리 확보해 적절한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디야는 2021년 4월 미국에 커피믹스 2종을 수출했고, 올해 초에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열어 △비니스트 △커피믹스 △캡슐커피와 함께 △블렌딩티 △콤부차 스틱 등을 선보였다.
디저트 전문점을 표방하는 설빙도 글로벌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설빙은 지난해 일본 도쿄에 설빙 1호점...
회사 측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악화 현상으로 대천바이오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에 이어 글로벌 대형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주요 업체들과의 추가 계약 협의도 막바지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코빅실 대규모 납품 계약은 샐바시온과 EV수성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코빅실은 코로나를...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백화점과 이머커스의 약진 영향에 지난해 실적이 악화됐던 가전양판점이 새해들어 다양한 할인행사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전자랜드는 새해를 맞아 이달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국 매장에서 삼성 제휴 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그는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펌 ‘커니’컨설턴트,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사업기획팀 등을 거쳤다.
특히, 2012년 온라인 신선식품몰 헬로네이처를 창업해 2016년 SK플래닛에 매각 전까지 가입자 20만여 명, 제휴 생산 네트워크 1000여 개,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350%에 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2020년 2년간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젤라또팩토리를 안은 글루가는 네일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네일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부담 없는 가격대의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함과 동시에 가격 경쟁 또한 완화돼 추가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보다 경쟁력...
편의점 CU는 토끼해를 기념하며 암스테르담의 미피(Miffy), LA의 에스더버니, 뉴욕의 토끼소주 세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부터 디저트, 생활 용품, 주류에 이르기까지 총 33종의 토끼 상품 시리즈를 출시한다. 대표 상품은 쫑긋한 토끼 귀 모양 용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미피 뉴이어 도시락과 에스더버니 디저트 3종이다. 멤버십 앱...
향후 너구리, 라마 등 4마리의 벨리곰 친구들을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제작, 유명 글로벌 IP 협업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토끼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을 내세운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이와 함께 한진은 인천공항 GDC,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이하넥스’와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거점에 국제특송 전용 물류센터 운영으로 초 국경 글로벌 원스톱 물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글로벌 원클릭’도 런칭했다.
국경을 뛰어넘는 초국경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원클릭을 통해 글로벌 오픈마켓 국내...
김준우 이마트24 해외사업팀장은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이마트24 싱가포르 1·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지 단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로서, 향후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이마트24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2075년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인도네시아의 경제 규모가 세계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의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한 도매형 매장과 현지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한 한국식 소매형 매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자카르타 등의 대도시엔 일반 소매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물류대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가 앞당긴 전자상거래 시장이 '초국경 택배'로 불리는 CBE(국가 간 전자상거래) 물류로 번지면서 물류업계가 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2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운영 중인 글로벌 최대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온라인몰 창업자와 소상공인 맞춤형 온라인 택배 계약 서비스인 ‘롯데택배다이렉트GO(이하 다이렉트GO)’를 신규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이렉트GO’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택배 견적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다이렉트GO’는 업계 최초로 사업자 대상 택배 운송료 신용카드 결제 수단을 도입했으며...
이어 "핵심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연구개벌(R&D), 금융, 글로벌 협력, 인재양성, 규제혁신 등 지원체계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공공조달 혁신방안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아이허브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와 국제특송센터(ICC) 확장에 이어, 글로벌 유명 이머커스 업체의 직구 물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GDC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국가간 전자상거래(CBE·Cross border e-commerce)’ 물류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인프라 확장 등을 추진하고...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확대된 글로벌 팬덤 수혜가 콘서트 재개를 계기로 나타날 것"이라며 "음반·음원 매출은 아티스트 성장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해 기저 부담을 이겨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공연 매출은 해외 투어 규모 확대로 전년 대비 80% 증가할 것이다"라며 "MD 매출은 콘서트 재개에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