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그린리소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반도체 분야 외에 초전도선재가 활용되는 에너지와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리 글릭맨 허니웰 UOP 부사장은 “SK E&S와의 협력은 천연가스 발전소 탄소 저감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ASCC 기술이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태병 SK E&S Net Zero기술센터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가진 허니웰 UOP와의 협력은 SK E&S의 그린 포트폴리오...
건설 부문에서는 모듈러 건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적용하고 있다.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도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코오롱그룹은 우주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3월 발사에 성공한 국내...
SK그룹은 반도체/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디지털 등 4개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며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부터 HBM3E 개발을 완료, 성능 검증을 위해 글로벌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HBM3E는 현존 최고 사양인 4세대 제품(HBM3)에 이은 5세대 제품으로, SK하이닉스는 2021년...
한화솔루션은 산업은행과 최대 5조 원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고 태양광∙수소 등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 및 사회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21년 출범한 한화스페이스허브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마무리하고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산업별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대체에너지 사용, 자원순환, 공급망 관리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업별 표준을 설정하고 전문가들의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가 시급하다.
미중간의 무역전쟁,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식량과 자원의 무기화, 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교란되어 우리나라의 수출환경이...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캐나다 그린수소 프로젝트, 미국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어 국내 첫 유틸리티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까지 연속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며 “사업개발·운영부터 기자재 제조, 전문성 있는 시공 역량까지 완비한 신재생에너지 공급망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SK디앤디는 SK디앤디(존속회사)와 에코그린(가칭, 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약 77%, 신설법인 약 23%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해 3월 29일이다.
KTcs는 25.44% 오른 4265원에 마감했다. KTcs는 미국 스페이스X...
이달 초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그린파워를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내년 HLI그린파워에서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춘...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국내 친환경 인증인 에너지효율등급 AAA인증을 받았다. ISC(Innovation Strategy Center)는 국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그 외 건물들도 모두 1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ISC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한 녹색건물 인증제도 LEED(친환경 저탄소 인증제도)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기술력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 시너지를 기반으로 GTL, 그린·블루수소(청정수소), 소형모듈원전(SMR),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에너지 전환 사업을 가시화하고 실질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EPC 연계 수주 및 추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 설립자이자 초대 CEO인 릭 페드리지 지휘 아래 가장 영향력 있는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 친환경 저탄소 인증제도)가 제정됐다. 리드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리드는 물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설계, 현장의 지속 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해 얻은 점수를 바탕으로 건물을 평가한다. 취득한 점수에 따라 리드 실버, 리드...
기후위기를 '국가 간 경제 격차를 더욱 악화시키고,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제약하는 또 다른 도전 요인'이라고 정의한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취약국들이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면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그린 ODA를 확대할 것"이라며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 달러 추가 공여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기후 위기와 관련 △그린 ODA 확대 △녹색기후기금 재정 기여 △무탄소 에너지 활용과 공유 등 구체적인 정책을 소개한다. 윤 대통령은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우리의 주도적인 이니셔티브도 제안할 예정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글로벌 디지털 규범 형성, AI(인공지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 의지도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플랜트, 인프라, 건축의 틀을 뛰어넘어 탄소 저감과 그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코 비즈’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어반 비즈’를 양대 축으로 한다.
기업명의 ‘C’가 의미하는 ‘도전’(Challenge)으로는 사업 모델 고도화와 수행 방식 혁신을 내세웠다. 포스코이앤씨는 미래 사업의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설계, 조달...
서울시가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활용해온 평가 인증제도는 G-SEED(녹색건축인증),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등으로 건물 단위 중심으로 운영됐다. 블록이나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
오 시장은 “벌써 오래전부터 친환경 저탄소 인증을 LEED에서...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으로 △친환경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한정돼 있다.
부산은행이 발행한 녹색채권은 만기 1년 2개월, 600억 원 규모로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적합성 판단을 마쳤다.
부산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에 앞서 내포그린에너지가 4개월 전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현재는 집단에너지시설의 운영정비 책임을 맡은 공동주주사인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최초에 2019년 가동을 목표로 고형폐기물연료(SRF)를 연료로 사용하는 집단에너지 시설 건립을 계획했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2018년 친환경 에너지인...
수자원공사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는 가뭄, 홍수 등 물 재해 저감을 위한 투자 및 수도시설 개대체, 재생에너지 확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쓰인다는 점과 수자원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향, 기후 위기 완화·적응 노력 등을 적극적으로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그 결과, 모집 시작 30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