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항목은 자산의 에너지 소비량을 평가해 측정한다.
최근 그린 프리미엄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브리암과 같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자산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존스랑살(JLL)은 브리암 인증을 받은 건물 매매가는 그렇지 않은 곳 대비 평균 20.6%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 국빈 방문 계기 '한-사우디 투자포럼' 개최 에너지·인프라·신산업·금융 분야 협력 발판 마련
새로운 중동 붐을 통해 한국이 직면한 복합위기를 해결하자는 대통령의 발언처럼 신 중동붐이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중동지역 자동차 공장 설립 계약이 체결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와 46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가 이뤄진 것. 에너지와 인프라 첨단...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한국은 사우디의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중점 협력 국가 중 하나로서, 앞으로도 건설·인프라 분야뿐만 아니라, 에너지,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경제 발전 노하우와 경험, 우수한 한국 기업의 역량과 기술을...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저탄소화·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발전소 및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산업단지의 탄소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중소기업의 RE100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남동산업단지는 4월에 공모에 선정됐으며...
관내 주민들이 아스콘‧레미콘 공장에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자 대기배출가스 등을 트집 잡아 사실상 가동을 막았지만, 법무법인(유한) 동인 환경에너지팀이 방어한 행정소송에서 매번 처분 취소를 당하면서 수용이란 극단적인 카드를 빼들었다.
동인 환경에너지팀은 도시 관리계획 결정에 대해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지자체 측이 앞선 소송에서 패소한 판결문을...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원화 및 에너지화 비율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웨이블로 수집된 폐기물 데이터를 UL이 주관하는 환경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웨이블 적용 기업 사례로 정경윤 CJ 대한통운 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CJ 대한통운은 웨이블 서비스를 이용한 '완결적...
양사는 기존 레코드판 제작에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을 대신해 순환 재활용 페트(CR PET)를 사용하고, 음반 제작 시 천연가스와 증기를 사용하지 않는 공정 혁신을 통해 사용 에너지를 약 85% 절감했다. 이를 통해 음반 제작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환 재활용이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원료 단위로...
아울러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그린 에너지·소재 분야 성과도 공개한다. 차세대 배터리, 자동차 경량복합소재, 전기차(EV)용 윤활유 기술을 실물과 모형으로 전시하며,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전시로 SK지오센트릭이 건립을 추진 중인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복합 단지 ‘울산 ARC’의 청사진을 소개한다.
울산 ARC에서...
점검 결과, ‘안전 우려’로 판단된 시설에 대해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 보수·보강,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 등 기능보강비의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가 협업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을 확보하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경우 2021년 발족한 ‘그린 혁신 기금’을 통해 ‘2050 탄소 중립을 달성 그린 성장 전략’에서 명시한 3개 산업군(에너지, 운송·제조, 가정·사무실 관련 산업군)의 기술 개발에 10년간 약 2조7000억 엔을 지원할
우리나라 역시 2022년에 ‘기후대응기금’을 총괄 편성하고 4대 핵심 분야에 연간 약 2조500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기금 사업을...
아울러 국토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우려 시설에 대해선 국토안전관리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정밀 안전검점 후 신속한 조치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보수・보강비용을 포함한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를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부처는 “이번 협업 사례의 성과를 평가해 다른 소규모 취약 시설물...
그린소재 부문에서는 셀룰로스 유도체 글로벌 1위 생산 규모로 확보하고 연구ㆍ개발(R&D) 강화를 통해 신규시장을 선도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브리드 동박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 및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하이엔드 동박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그린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스퀘어는 이날 에스토니아 기업청과 ICT 투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스퀘어는 에스토니아 국부펀드...
함께그린사이클은 장애인 작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돕고 친환경 생산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똘레랑스’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SPC는 똘레랑스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비건쿠키에 대한 레시피 이론 교육과 피칸볼쿠키, 크랜베리쿠키, 피넛오트밀쿠키 등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한 비건쿠키...
대성에너지 역시 35.98% 상승한 9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LS전선아시아는 41.04% 오른 1만1340원을 기록했다. 12일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가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정 부회장은 면담을 통해 그린 전환 및 에너지 분야의 한-스웨덴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웨덴의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원도 요청했다.
그는 “스웨덴 진출 한국 기업이 주재원 비자 발급 및 연장 절차의 장기화, 현지 공장 설립 관련 환경 허가 취득 어려움 등의 애로를 겪고 있다”며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스웨덴...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육상 발전 및 선박용 발전·추진시스템 개발, 수전해 기술 사업화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 등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이번 투자계약이 HD현대가 그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는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 내 환경표지 인증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한 선착순 2000명의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환경표지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환경표지제도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 소비를 줄이고...
10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대외환경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고, 향후 실적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신재생, 청정수소‧암모니아 등) 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차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