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롯데지주는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역량을 보여주는 ‘롯데그룹관’을 운영했다. 롯데그룹관 구성에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했다. 롯데는 2040년 탄소중립 목표 바탕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 로드맵은 사업장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제품과 솔루션의 친환경적인 혁신, 공급망·협력사 등 가치사슬 전반의 그린 파트너십 구축 세 가지 전략이다.
우선 전력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미주·유럽 사업장부터 기존 화석연료를 재생·바이오 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2050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장기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무실 수요는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도, 동남아시아 등 신흥 아시아 지역에서 가속하고 있는 3차 산업의 성장이 오피스 공간 필요성 증대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아태지역 A급 오피스 시장의 평균 임대료 회복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일부 도시를 제외한 대부분 시장에서 내년 또는...
우선 환경(E) 분야 전략과제는 △그린·탄소중립 경제 선도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기반 마련 △친환경 산업 활성화 지원이다.
사회(S) 분야는 △근로환경 혁신 △양질의 일자리 마련 △공급망 공동 대응, 상생 문화조성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지배구조(G) 분야 전략과제는 △윤리·준법 경영체계 구축 △ESG 공시 강화로 투명경영 실천 △ESG 경영...
Board)의 산업별(Chemicals Sector) 특성을 함께 반영했다.
또한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ESG 이슈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이중 중대성 평가가 사용되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 경영 활동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 사회적 요인이 기업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는 ESG 평가 방법이다.
그 결과 기후변화 대응, 그린...
환경부는 올해 20조 원, 현 정부 임기 내 100조 원 수주·수출 효과의 목표를 설정하고, 상반기에 16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그린수소, 폐기물 에너지화, 하수처리장 건설 등 10조1500억 원 규모의 사업 수주·수출을 지원했다.
금 단장은 "탄소중립 주무 부처로서 하반기에도 7개국 이상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저탄소·녹색 신산업...
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래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철강 트레이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그룹사향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 조달 창구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풍력·태양광 강재와 같은 친환경 성장산업향 철강재 시장을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차의 ‘구동계...
두산에너빌리티가 3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유로본드(RegS) 형식으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수요예측을 마치고 3년 만기 구조로 발행됐다.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지급보증에 나서며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서 Aa2 등급을 받았다. 이후 투자 수요가 몰려 가산금리가 최초 제시금리(IPG)보다 37bp(1bp=0.01%p) 낮은...
이번 SMR 얼라이언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공공기관 11곳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SK, GS에너지,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기업과 우리기술, 금양그린파워 등 원전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31개, 총 42개 기관이 참여한다.
SMR은 대형 원전의 3분의 1 수준인 300메가와트(MW) 이하의 출력을 내는 선진...
3년 연속 사업 참여 중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RE100 산업단지’를 목표로 그린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입주기업(협력사)의 친환경 ESG 경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협력사 ESG 지원사업’참여기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덕산하이메탈과 함께 환경부문의 ESG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술부터 설비, 원료까지 대전환이 필요한 어려운 길이지만 그린 스틸을 가장 먼저 손에 쥔 철강사가 미래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기후 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탄소 중립 접근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10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철강 산업은 국내 전체 산업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탄소 배출이 많다. 또 전 세계...
올바른 일회용품 분리 배출로 폐품을 소재화로 연결해 또 다른 산업 자원으로 순환해주는 캠페인은 총 22명의 ‘SK증권 그린 히어로’가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기획한 CSR Impact의 자문을 받아 추진했다. 이들은 첫 단계인 종이팩에 이어 플라스틱, 금속 캔 등으로 재활용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증권은 지난해부터 구성원들이 환경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SGI는 M&A가 기업의 구조조정과 신성장 산업 분야로의 시장 진입을 수월하게 해 국내 경제 성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기업의 첨단 기술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해외 기술 기업과의 M&A가 주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외 M&A 시장의 거래 규모는 크게 위축됐다. SG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M&A 시장 거래...
이 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입증했으며,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청취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코멕스산업은 ‘썸머 메가 세일’을 7일부터 14일까지 가산디지털단지역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썸머 메가 세일은 여름을 맞아 밀폐용기, 아이스탱크, 텀블러, 위생용품 등 코멕스 대표 제품 1500여 종을 최대 76% 할인 판매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을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그러면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산업은 농산물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 농업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린플러스의 경쟁력은 재배작물 선정 기획부터 설계, 제작, 시공 및 유지보수 등 스마트팜 시설 구축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괄적인 서비스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향후 발생하는 유지·보수에서도 전문성을...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칠레 리튬 생산업체인 SQM과 7년간 10만 톤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 대 이상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이 칠레 리튬 업체와 구매 계약을 맺은 건 IRA 대응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SQM은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 광산을...
적용하고, 산업별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 개정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기후 위험에 대한 합리적인 재무영향 산출방법론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SG 정보공시시스템 구축도 필수적이다. 공시 정보의 적시성 및 적확성을 확보함으로써 법적 책임 및 그린워싱 이슈 등 ESG 정보공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삼정KPMG...
공정위는 SK에너지·LS일렉트릭·대한그린파트너스·삼천리자산운용 등 4곳의 수소발전 관련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신설회사인 SL에너지솔루션 설립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SL에너지솔루션은 일반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회사(SPC)다.
신설회사의 지분율은 SK에너지와 LS일렉트릭이 각각 29.9%로 가장 높고, 대한그린파트너스 25.3...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배경으로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관계를 그린 시리즈다. 제작을 맡은 팝스타 위켄드(에이블 테스페이)를 비롯해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빚었다.
그러나 공개 직후 평단의 비판에 직면했다.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