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 에너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선도자(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가 총액을 2030년까지 23조 원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놨다.
하나증권은 1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267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비전의 핵심 키워드는 GREEN(그린)이다. 친환경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토대로 3대 핵심사업의 밸류체인을 공고이 함과 동시에 신사업을 통해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전략이다.
에너지사업, ‘그룹의 제3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먼저 에너지사업을 ‘그룹의 제3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미얀마, 호주에...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지속성장형오피스리츠가 운용 중인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로...
이에 탱쿠 무함마드 타우픽 CEO는 "페트로나스는 집약된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수소, CCS등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석유·가스 밸류체인에서 미래 저탄소 에너지 공급 등 전반에 걸쳐 같은 철학을 가진 회사들과 산업을 넘나드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더욱 돋보이는 자본력과 수신경쟁력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현대그린푸드
매력적인 펀더멘탈, 매력적인 타이밍
지주사 전환은 오히려 기회
펀더멘텔 성장세 지속
사업회사 분할 재상장 시가총액은 약 2,500억 원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기
저점 통과 중
23년 1분기. 기대 이상
23년 1분기가 연중 최저점일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
올해 TRUE 구리 선물 ETN 4.89%↑ TRUE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 4.15%↑지난해 각각 6.16%↓ 25.15%↓ 하락한 것과 달라져유럽연합, 핵심 원자재(Critical raw material) 16개 선정"밸류체인 전반에서 산업 경쟁도 증가…구조적 수요 늘어날 것" 양극재와 동박 관련 상장사들의 간접적 수혜 가능성도
구리와 리튬 등 원자재들의 수요가 늘면서 관련 상장지수증권...
전 밸류체인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정밀화학은 OCI Global이 2025년 미국 텍사스에서 생산 예정인 대규모(연산 110만 톤) 블루 암모니아 공장과 OCI Global-아랍에미리트(UAE) ADNOC의 합작사인 Fertiglobe사가 이집트에 준공 예정인 그린 암모니아 공장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암모니아 사용 선박 연료 벙커링 공급망...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2.5GW 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부터 핵심구조물 자체제작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 나아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SOEC(고체산화물 수전해기) 역량까지 갖췄다”며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을 모두 갖춘 업계 리더로서 그린수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Shuye)사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업 관련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1300억 원 규모다.
SK케미칼이 인수하는 슈에의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Depolymerization)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r-BHET’를...
앞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제약사업 이외에도 스타트업 지분투자 등을 통해 식물 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그린, 화이트바이오 사업에도 진출해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종합상사 중 가장 많은 8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아프리카에는 수단을 비롯해 남아공,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일곱 국가에 법인과...
SK E&S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행사에 참가해 한국 내 수소 밸류체인 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글로벌 수소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 E&S는 7~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FCS)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HFCS는 미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협회(FCHEA)가 주관하고, 미 에너지부가 지원해...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전기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청정에너지 생산, 리사이클 밸류 체인 확보 등을 통해 뉴 그린 포트폴리오를 강력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린 포트폴리오 디자이너&디벨로퍼라는 정체성 추구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자체 기술을 갖출 뿐...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분야에서 사업개발 및 EPC(설계·조달·시공)부터 열 공급형 솔루션, 연료다변화 등 응용기술 개발까지 완비한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잠재력이 큰 북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북미지역에서 생산한 수소를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솔루션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역할도 기대된다....
이승철 삼강엠앤티 대표는 “앞으로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 유럽 등 선진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글로벌 시장에서 넘버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밸류체인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시너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유럽 등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해 발전·공급하는(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큐에너지)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면 LNG 생산-운반-공급 인프라와 해상풍력설치선(WTIV) 등을 활용해 육상뿐 아니라 해상에서도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세계 각지로 운송하는 '그린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11일 삼정KPMG가 발간한 ‘CES 2023을 통해 본 미래 ICT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CES 2023에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동차 기업이 모여 있는 모빌리티관에 부스를 열어 본격적인 모빌리티 비즈니스로의...
전 세계 단위에서 특정 주제별로 담아내 소통한다면, 우리가 직면한 농식품 밸류체인의 어려움은 보다 더 해소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패스트푸드 업체 감자 구매 담당자들이 지구 반대편 미국 서부의 감자 생산 상황을 소통을 통해 미리 알고 있었다면, 국내에 ‘감자튀김’ 실종 사건이 벌어졌을까? 아니라고 본다. 사전에 대비했을 것이고, 문제 해결을...
SK이노베이션은 전기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청정에너지 생산, 리사이클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폐배터리 재활용(BMR) 사업 확장 등을 통해 뉴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고 있다.
김 부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 또한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ESG 경영전략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성 있는 실행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
Mobility) △그린 디지털 솔루션(Green Digital Solution)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글로벌 최고 탄소 감축 기술 한 자리에…’SK 테크 데이’도 개최
SK와 파트너사들은 주 전시관에서 최첨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원전(SMR), 수소밸류체인, 지속가능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