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로니 감독은 경기 후 일본 언론들과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그리스전 승리를 기대했던 만큼 실망이 크다. 많은 찬스들이 있었지만 승리를 결정지을 한 방이 부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리스의 강한 수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싸웠지만 마지막 힘이 부족했다”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그리스와...
무득점으로 끝난 요인에 대해서는 "우리들의 밀도에도 문제가 있었고, 안일한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오는 24일 콜롬비아와 대결을 펼친다.
일본 그리스전 경기에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경기 진짜 지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성재는 독립운동가 겸 국가유공자 신영호의 외손자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일본ㆍ그리스전 배성재, 속 시원하게 말 잘했다”, “일본ㆍ그리스전 배성재, 소신있는 발언이네”, “일본ㆍ그리스전, 일본이 무득점으로 경기 끝내서 기분 좋아졌다”, “일본ㆍ그리스전 배성재, 역시 독립운동가의 후손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다운 발언이다” “카메라맨, 일본 전범기는 영상에 담지 말지” “배성재 역시 멋지다. 일본 그리스 전에서 전범기는 퇴출시켜야 한다” “일본 그리스 전, 전범기 영상 나도 거슬렸는데 배성재가 긁어줬다”는 댓글들로 호응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은 그리스를 맞아 0대 0으로 무승부를 기록해 16강 문 턱에서 사실상 한 발짝 멀어졌다.
일본 그리스 무승부 이영표 예언
일본 그리스 조별리그 2차전 무승부를 예언했던 이영표의 예언이 결국 또 맞았다. 스코어는 달랐지만 양팀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 각각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탈레사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일본 그리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이날 일본은 그리스의 수세 가운데 경기 전반을 이끌어갔음에도 약한 골 결정력 탓에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일본 그리스 전 전범기 페인팅 등장에 네티즌들은 "남희석 전범기 일침, 속이 후련하다" "일본 그리스 전 전범기 페인팅, 저런 사람들 퇴장시켜야지. 피파는 뭐하는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일본ㆍ그리스, 일본 오늘 진짜 못했다”, “일본ㆍ그리스전 일본, 모의고사 전국 일등! 수능 전국 꼴찌”, “일본ㆍ그리스, 다음 경기는 콜롬비아전이네, 잘가라 일본”, “일본ㆍ그리스 일본, 콜롬비아전 때 공 돌리다가 지옥을 맛볼 듯”, “일본ㆍ그리스 일본, 잘가라. 멀리 안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배성재 캐스터가 일본과 그리스전 경기에서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일본 관중이 등장하자 “전범기는 축구장에서 퇴출되어야 합니다”라는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화제다.
배성재 캐스터는 차범근, 차두리 부자 해설위원과 함께 20일(한국시간)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중계에 나섰다. 특히 전반 31분 경 얼굴에 욱일승천기를 그린...
ISM은 "이근호가 경기 후 '득점할 줄은 몰랐다. 행운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내 축구팬들은 "일본 그리스전 어떻게 풀어가나 봤더니. 진짜 지루하더라" "일본 그리스전 0-0, 우리는 1-1이었다" "일본, 그렇게 골 찬스가 많았는데. 다음 경기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그리스전, 가장 지루한 경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일본-그리스 경기가 후반 38분까지 무득점의 지루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과 그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탈레사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경기에서 그리스가 수세에 몰린 가운데 전반적으로 일본이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일본은 전반전 내내 7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일본 점쟁이 잉꼬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그리스와 일본의 경기에 일본의 승리를 점쳤다.
19일 일본 주간지 요미우리신문은 “17일 일본 도치기현에 위치한 나스동물원에서 잉꼬가 경기 승패점을 봤다”며 “잉꼬는 일본과 그리스의 국기, 무승부의 깃발 세 개 중 일본 국기를 물며 일본의 승리를 예언해, 그 모습을 지켜본 약 30명의 관객들이...
일본 그리스 전반 0-0 종료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일본-그리스 경기가 0-0 무승부로 전반전을 마쳤다.
일본과 그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탈레사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경기에서 그리스 코스타스 카추라니스가 전반 38분 만에 퇴장한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리스가 수세에 몰린 가운데 전반적으로 일본이 경기를...
일본이 그리스전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0-0 무승부로 전반을 마쳤다.
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스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전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끝냈다.
일본은 부진에 빠진 ‘에이스’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이영표 위원은 전날 KBS 공식홈페이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 일본 그리스전을 예측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영표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다. 일본과 그리스 모두 서로 이겨야 16강 희망이 생긴다"며 "난타전이 예상된다. 일본의 패싱력이 살아난다면 일본의 승리도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영표는 앞서 있었던...
콜롬비아는 첫 경기에서 그리스에 그리스에 3-0의 완승을 거뒀고 코트디부아르는 일본에 2-1로 역전승을 거둬 공히 1승씩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의 9부 능선을 넘는 셈이다. 7시에 벌어지는 일본과 그리스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승리하는 팀은 16강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콜롬비아는 팀내 간판 공격수 팔카오가 부상으로 이번...
독립운동가 후손인 SBS 배성재 캐스터가 일본과 그리스전 경기에서 일본에 관한 어록을 쏟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성재 캐스터는 차범근, 차두리 부자 해설위원과 함께 20일(한국시간)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중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그는 경기장인 브라질 나타우 쪽에 머물며 두 나라의 전력에 대해 분석중이다.
박진감...
폼 완전 회복”, “저희는 바로 일본 vs 그리스 중계 위해서 나타우로 이동합니다. 모레 일본 경기에서는 차이콘의 오버랩 더 자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도 당 보충해놓으세요”이라는 글을 올려놓았다.
지난 18일 경기 직후 “오늘 차범근위원님이 땀을 5L(리터)는 흘리신 것 같다”는 멘트와 함께 땀에 흠뻑 젖은 차위원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일본과 그리스전을 앞두고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해 화제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19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서 일본과 그리스가 2-2 무승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서로를 반드시 이겨야 희망이 있다. 난타전이 예상되나 만약 일본 특유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난다면 일본의 2점차 이상의...
일본 그리스
해외 유명 베팅업체가 일본이 그리스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해 관심이 쏠린다.
세계적인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은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에 펼쳐지는 일본과 그리스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C조 2차전 경기의 배당률을 공개했다.
베팅 결과에 따르면 ‘일본 승리’의 배당률은 1.2배인 반면, ‘그리스 승리’의 배당률은 2.5배로...
SBS 차두리 해설위원이 일본-그리스전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차두리 해설위원은 오는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일본-그리스전 방송에 앞서 일본선수들은 상대가 거칠게 나올 때 위축된다고 밝혔다.
차두리는 "거칠게 일본 선수들을 상대하면, 일본 선수들은 어딘가 모르게 위축되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