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한국당 시위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려다가 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한국당 측은 이날 항의방문에 이어 다음 날에는 청와대와 고용노동부를 항의 방문할 방침이다. 이 밖에 이번 주 안으로 안보문제와 방송장악 등에 항의하는 ‘규탄국민보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의 국제 지도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국제행사이기도 했다. 이번 브릭스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경 대치로 갈등을 빚는 인도의 참여 유도를 위해 서둘러 국경 분쟁에서 한발 양보해 갈등을 봉합함으로써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국 방문을 성사시킬 정도였다.
그러나 이날 오후 시 주석의...
특히 다음 달 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의 국제 지도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국제행사이기도 했다. 이번 브릭스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경 대치로 갈등을 빚는 인도의 참여를 유도를 위해 서둘러 국경 분쟁에서 한발 양보해 갈등을 봉합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국 방문을 성사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시...
MBC 아나운서들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인근에서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 거부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탄압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신동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범도·손정은·이재은·허일후 등 MBC 아나운서 27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파업이 아니라 파업을 앞둔 '방송 출연 거부 및 업무 거부'가 맞는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사드배치 지연을 규탄하며 행동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한국당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사드 배치 문제로 대치 중인 경북 성주 현장을 찾아 사드 반대 단체가 설치한 불법검문소 철거를 촉구했다. 이들은 “사드배치 반대 시위대와 일부 성주 주민이 기지 진입로에 불법검문소를 차리고 차량을 검문하는 초법적 법치 유린 사태가 석 달째 지속하고...
연합회는 ‘신세계 이마트의 골목상권 침탈 규탄대회 호소문’을 발표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해 출점 점포의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 △출점시 주변 상권에 대한 사전영향평가제 도입 △동네슈퍼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의무휴업일 확대 시행 등의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출점 현황 보고’에 따르면 경기 지역이 144개...
한국당 측은 “사드배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한국의 안보 주권에 대한 중국의 간섭과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전략적 모호성’ 유지 입장을 두고 규탄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광주·전남 지역 당원연수 일정을 소화하며 탄핵 전 내부 다잡기에...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부자들의 잔치판이 돼가고 있다.
마오쩌둥이 인민의 적이라고 규탄했던 자본가들이 시진핑 시대에 들어서는 양회의 주춧돌이 됐으며 그들의 재산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양회는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과 함께 막을 올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황 대행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열고 “황 대행이 끝내 국민이 아닌 범죄자들의 편을 선택했다”면서 “친일파에 의한 반민특위 강제 해산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 대면조사는 이뤄지지 못했고, 다른 재벌 기업에 대한 수사 역시 미진하다. 법꾸라지 우병우는 사법질서를 기만해, 특검을 연장해야 할 이유가 넘치는...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애국국민총연합(애국총)이라는 단체가 오는 11일 문 전 대표의 대구·경북 방문 일정에 맞춰 대구에서 문 전 대표를 겨냥한 ‘촛불내란선동규탄대회’를 연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이 규탄 대회를 알리는 공지글과 회원들의 SNS 글에는 입에 담기 힘든 표현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날 집회는 전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청와대가 불승인해 영장 집행이 불발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실상 특검의 협조 요청을 거부한 상황을 규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방 곳곳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다.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 중앙로에서 제12차 시국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독립협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중대회인 만민공동회를 열어 열강의 이권 침탈을 규탄했다. 특히 러시아의 절영도(부산 영도) 조차(租借)를 저지한 일은 만민공동회의 대표적 활동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것도 미국과 사사건건 이권이 대립했던 러시아를 겨냥해 시위를 주동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기도 했다. 이 일로 러시아와 수구파 대신들의 미움을 사 서재필은...
한편, 보수단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도 종로구에 위치한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탄핵반대 국민 대회’를 열어 대통령의 탄핵이 무효임을 주장했다. 이 집회에는 조갑제닷컴 대표인 조갑제씨와 자유총연맹 총재 김경재씨 등이 참여했다.
두 맞불집회의 참가자들은 중앙일보 사옥 앞에 멈춰서 JTBC의 '태블릿PC 보도'를 규탄하기도 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4일 금융위원회가 있는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 사퇴 촉구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금융노조가 전날 국회 정론관에서 시중은행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요한 임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데 이은 실력 행사다.
이날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임 위원장이...
퇴진행동은 이에 앞서 오후 2시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새누리당 규탄 시민대회도 열 예정이다.
내일 집회와 행진 허용범위는 이날 오후 법원 심리결과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주최 측이 청와대에서 약 100m 떨어진 청와대 분수대를 지나는 경로를 신고했지만, 경찰이 청와대 경계지점 간 거리가 100m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해당 구간 행진을 금지 통고했다. 주최...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서울에서는 주최 측 추산 130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도 수 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는 주최 측 추산 7만 명(경찰 추산 1만5000명)의 시민이 오후 6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19일 청계광장에서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고, 21일에는 범국민서명운동발대식을 열어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 21일 대전, 23일 광주전남, 25일 부산 등 지역별 출정식을 열고 지도부도 합류하기로 했다. 26일에는 모든 지역위원회가 서울로 집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원 2000여 명도 청계광장 남측 인도에서 사전 규탄 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의당 의원 30명은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퇴진 촉구 서명운동을 연다.
중고생연대와 각 대학 단체들은 오후 3시부터 사전 집회를 연 뒤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광화문광장에 모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6시 본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 주요...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권력을 회수하는 국민주권확립운동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책임을 엄중히 묻는 것은 물론, 국기를 파괴한 이 무도한 세력에게 권력의 주인이 바로 국민이라는 것을...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시위의 사전집회가 서울 곳곳에서 개최됐다.
12일 서울 도심에서는 오후 4시 예정된 민중총궐기 본 대회에 앞서 사전집회가 열렸다. 광화문 인근에 사전집회를 위해 모인 인원은 지난 주말 촛불집회의 본 집회보다도 많았다.
사전집회는 노동계, 학계, 농민, 청소년, 장애인, 여성계 등 각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