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고향에 내려가시는 것을 보며 박수를 보내드렸다"며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설 연휴 이후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인 유승민 의원을 만날 계획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역을 찾아 고향 집을 내려가는 귀성객들을 배웅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보고 받았다. 또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시민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배웅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그는 "저소득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근로 장려금, 자녀 장려금 5조 273억 원을 지난주까지 지급 완료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추석 자금 총 96조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오는 11일 오전 서울역 승강장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할 예정이다.
연휴 직전인 11일 저녁에는 명절 안부 인사, 귀향객 미디어 시청이 대폭 늘어 음성 및 데이터 접속 시도가 최대로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KT는 귀성·귀경길 5G 커버리지(통신범위)를 확대하고 연휴기간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350여 곳,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서울역에 총출동, 귀성 인사를 했다.
오 전 시장, 황 전 총리와 심재철ㆍ안상수 의원은 이날 오전 '다시 뛰는 대한민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귀성 인사를 마친 뒤 오후에는...
설 연휴를 앞둔 1일 여야는 전국 기차역 등에서 귀성 인사를 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댓글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 사건 등 연이은 악재에도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 협약 체결을 토대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 지사 구속의 부당함을 알리는 일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SK텔레콤은 다음달 4일 귀성·귀경객의 미디어 시청 시간이 늘어나 LTE 데이터 사용량이 시간당 최대 422.8TB(1TB=1024GB)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일 동시간 대비 20.4% 증가한 수치로, 2GB 영화 약 22만편을 내려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달 1일에는 고객의 시간당 LTE 음성과 데이터 시도호가 전국적으로 7.1% 증가할 것으로...
서울스카이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귀성·귀경티켓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챙겨두자. 9월 한 달간 이용한 기차표, 고속버스표, 국내 항공권을 입장권 구매 시 제시하면 4인 가족 모두 인당 어른은 2만4000원, 어린이는 2만1000원으로 우대 혜택을 받는다.
◇ 명절 스트레스 극복하려면 에버랜드지! =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돌을 던져 한발 혹은...
추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등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고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13일 대구를 찾아 밑바닥 민심을 살핀다. 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를 연 뒤 곧바로 K-ICT 3D 프린팅 대구센터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10시 15분경 tbs 교통방송에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깜짝 출연해 추석인사와 안전운행을 안내해 귀성객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교통방송에서 “안녕하세요, , 문재인입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로 인사하며 실시간 교통상황을 약 2분여 간 전달했다. 꽉 막힌 경부고속도로 상황을 시작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한편 이날 야 4당 지도부 역시 귀성 인사를 통해 민심 잡기에 나섰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용산역과 서울역, 바른정당과 정의당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추석 인사를 했다.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는 용산역에서 인사를 시작해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이번 교통통신원 깜짝 출연은 문 대통령이 꽉 막힌 추석 귀향길 귀성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전달하고 추석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 문 대통령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 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가급적이면 전통시장 내 청년몰을 방문해 대화도 나눌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추석을 쉬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문 대통령은 하루 동안...
보수 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주요 지지층이 몰린 영남권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을 만나고자 서울역을 찾기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용산역·센트럴시티터미널과 서울역 등 3곳에서 귀향 인사에 나선다. 홍준표 대표는 오후 2시 서울역에 갈 예정이다. 한국당은 다음 달 10일과 18일 북한의 추가 도발이 우려되는 등 최근 한반도 무력충돌 위기가...
관람객들에게는 청정제주의 대표주자인 삼다수, 제주관광안내 책자를 포함한 사은품 등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본부 관계자는 “제주도를 사랑하는 국내 여행객들, 그리고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기차로는 갈 수 없는 제주지만 이렇게 기차역에서 추석 귀성객 분들을 대상으로 제주를 홍보하는 건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귀성여비와 휴가비, 개인연금·직장단체보험료, 월차수당은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봤다.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에 따른 것이다.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쟁점은 '신의성실의 원칙' 적용 여부였다. 신의칙이란 민법 2조에 규정된 '권리의 행사와 의무의 이행은 신의를 좇아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는 원칙이다.
재판부는 사측 신의칙 주장을 받아들이지...
설 연휴 전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서울역 대합실에서 귀성객을 배웅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양 공사는 "올해도 설레는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만나 반가운 명절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위해 공사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귀성객과 귀경객 모두 아침 일찍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차에 시동을 걸 필요가 있다.
도로공사는 하행선의 경우 오전 10시 이후에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보더라도 7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께 출발하는 귀경 차량은 약 7시간40분 동안 고속도로 위에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상행 차량도 오전 10시 이후에 부산에서...
귀성·귀경객을 위한 주요 철도역에서는 고객맞이 인사 및 짐들어주기 서비스, 사은 행사, 전통놀이 이벤트, 문화공연 행사 등을 시행한다.
이밖에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며, 전산발권 및 예매시스템 점검·최적화, 왕복 승선권 발권 등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업적연봉 통상임금
인사평가 결과에 따라 근로자마다 다르게 지급되는 전년도 '업적연봉'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6일 한국지엠 직원 102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업적연봉과 가족수당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시간외근로수당과 연월차수당을 다시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