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농업 생산액과 농가 소득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공급과잉으로 폭락했던 쌀값이 회복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여파로 상승한 계란 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경지 면적과 농가 인구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귀농·귀촌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농촌 인구는 더...
농업지원센터는 △아이디어와 기술 접목을 통한 강소농 육성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귀농·귀촌 길라잡이 △창업을 통한 농촌의 확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쉬운 농업 구현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통한 공감농업 추구를 목표로 세워졌다.
농업 경영체 육성과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식품...
◇창업자금, 체험단지, 정착지원금 제공하는 자치단체들…‘주민 역차별’ 반발도
전북 순창군은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에게 최고 1천만 원의 소득사업비를 준다.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자재나 농기계, 창고 등을 갖추는 데 쓸 수 있는 돈이다. 귀농 의지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최대 3억 원의 창업자금을 빌려준다. 뿐만 아니라 주택을 사려는 도시민에게는 최대 5000만...
귀농인의 집은 농촌의 빈집을 수리하거나 소형 주택을 신축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단기 임대할 계획이다.
이준원 농림부 차관은 “이번 귀농·귀촌 종합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39세 이하 청년 귀농 창업 1만 가구를 육성하고, 귀농 초기 소득 문제를 완화해 귀농 5년 차 가구 소득을 농가 평균 소득의 90%까지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화천군에는 소득창출형 산촌주택을, 경남 산청군에는 타운형 공공주택을 건설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위탁개발형 공공주택사업은 LH가 지자체로부터 보유 공유지에 대한 개발사업을 수탁받아 공공주택과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가 농‧산촌일 경우 주택정책 소외지역인 읍·면 단위 주민들을 위한 공공주택과 귀농...
수출이 증가하고,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게 일하며 소득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젊은 창업농과 후계농, 귀농인이 많아져 농촌에 활력이 창출되고, 비료 최적 투여 등 환경에도 기여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성과 제고와 가속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소득창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산촌체험 정책, 산림 복합경영, 6차산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운영, 스토리텔링을 통한 산촌체험 운영, 산촌 마을농장 디자인, 숲 체험, 산촌휴양 및 치유, 산촌체험, 산야초 체험 등을 교육한다. 임업인과 귀농·귀촌자, 산촌체험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귀산촌인은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도시에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새롭게 선택한 농촌생활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 규모는 32만9368가구, 48만6638명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최근 3년간(2013~2015년) 귀농·귀촌 가구는 베이비부머 은퇴와 맞물려 매년 6%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층의 증가율이 올라가고 있다. 40대 이하...
스마트팜 기술을 앞세워 귀농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다. 대규모 연동 비닐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해 전량 수출하는 귀농인 C씨는 강원도 평창에서 복합환경 ICT 시설에 양액 제어시설을 결합한 스마트팜으로 연 120톤을 생산하고 있다.
충남 천안으로 귀농한 D씨는 전기업에 종사했던 경력을 살려 스마트 축사를 도입해 축사 환경 데이터 분석을 통해 MSY...
스마트팜 테마단지에 마련된 주거단지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체험시설 등에 고용돼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예컨대 KT의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은 국내 종균 특허를 기반으로 배양부터 생육까지의 전 과정에 스마트팜 환경제어 솔루션을 접목, 초보 귀농인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또 농업을 테마로 한 스마트팜 체험시설을 구축해...
또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등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또 기상 이변에 따른 원예농산물의 수급 불안 및 가격변동폭이 심화되는 있다.
이에 정부의 농산물유통개혁의 일환으로 농협은 새로운 유통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유통경로 확대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을 추진 중이다. 농산물...
또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ㆍ귀촌 지원과도 연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고도화를 꾀하기 위해 수년간 6차 산업화를 지원해 왔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농식품부는 농식품 관련 2037개 업체에 6차 산업화를 위한 창업 코칭을 실시했다. 이 중 610개소엔 기술이전을, 130개소엔 시제품 생산을 도왔다. 또한 135억원의...
귀농주택과 농어촌주택 취득시 기존 도시주택 양도세 면제대상도 확대해준다. 아울러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 개발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투자촉진보조금도 우대해주기로 했다. 새만금청장이 건폐율과 용적률 상한의 1.5배까지 부여하는 것도 허용한다.
이번 투자활성화 대책을 위해서는 117개 과제에서 21개의 법률을 제·개정해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위해 농어촌주택을 취득할 경우 도시주택 양도세 면제 대상에서 건물연면적 요건(150㎡)을 폐지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어선 공개시장을 만들어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어촌계 설립요건도 현재 수협 조합원 1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외에 친환경수산물 등의 판로확대를 위해 홈쇼핑 입점을 늘리고 판매타임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수출의...
또 귀농활성화를 위해 귀농시 1세대 1주택으로 보고 일반주택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귀농주택 요건 중 '연고지'부분을 삭제했다.
이어 농가부업소득 비과세 한도를 연간 3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밖에 스마트팜 기술 개발 비용의 세액공제를 확대해 중소기업은 스마트팜 정밀환경제어기술 연구개발비의 30%(중견기업인 경우 20%)를 법인세에서 공제받는다....
최 대표는 자신이 느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아들의 귀농으로 확신하며 궁골식품의 성장이 농가 소득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된 상생의 6차 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같은 최 대표의 노력을 통해 궁골식품의 매출액은 2014년 4억150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신장됐으며 지역 고령농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귀농인은 스마트팜 테마단지에 마련된 주거단지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체험시설 등에 고용되어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또 농업을 테마로 한 스마트팜 체험시설을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직거래 판매, 체험 등을 통해 추가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국내 유통업체와 협력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에 대한 판매도 지원할...
1997년 장성으로 귀농한 김 팀장을 포함한 3대는 처음에는 대추농사를 시작해 묘목을 팔거나 대추농사로 소득을 올리다가 버려지던 편백나무와 편백잎을 가공품으로 만들어 성공을 일궜다.
편백잎에서 편백오일을 추출해 2013년부터 화장품과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간벌목을 활용한 편백 도마, 편백 베개 등 현재 생산하는 가공품 종류는 140여종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벤처 창업 활성화, 청년 농산업 창업 지원, 귀농인·창업농 맞춤형 농지 지원 등의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FTA 대책과 쌀 직불금 관련 예산도 증액됐는데 이에 따른 정책은.
“올해 예산안에는 한중 FTA 등 국내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보완 대책 사업 예산이 반영했다. 특히 이원화돼 있던 밭농업 직불금 단가를...